사교육 없는 세상에서 아이들을 키우고자 무척이나 노력하는 학부모로서 아이들의 성적이 최상은 아니지만 책 읽고 글 쓰는 데에는 재주가 있어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신문방송학과에 가면 무조건 기자가 되는 줄 알고 들어갔다가 수십 번 낙방 끝에 겨우 신문사에 취업해 둘째 낳기 전까지 일했고 남매를 키우면서는 프리랜서로 방송위원회를 비롯해 여러 방송사에서 프로그램 심의와 비평 일을 해 왔다. 최근에는 출판기획자로 <파일럿의 특별한 비행일지>(2010), <나를 너희 편에 서게 하라>(2012) 등의 기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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