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부모님!
교육문제로 가슴을 졸이며 얼마나 속상한 일이 많으셨습니까?
경제적으로는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고 계십니까?
자녀 키우기가 힘들어 젊은이들은 연애, 결혼, 육아를 포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교수, 공직자, 벤처기업 대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여러 가지 일을 해봤지만 가장 힘든 일은 부모가 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부모가 되는 건 책임과 의무도 크지만 인생에서 가장 기쁘고 행복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즐거워야 할 부모노릇이 우리나라에선 고통이 되는 이유는 잘못된 교육제도와 관행 때문입니다. 교육이 아이를 경쟁과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어도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 뿐입니다. 모순된 한국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민의 생각이 먼저 변해야 합니다.
느림보학교는 아이를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하게 여기는 교육문화풍토를 만들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느림보학교는 올바른 교육의 대안을 제시하는 교육문화운동을 통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며 교사는 보람 있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느림보학교는 시험 잘 보는 아이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부모의 리더십이 글로벌 인재를 키운다”는 슬로건으로 현재의 교육구조 속에서도 적성에 맞는 전인 교육을 통해 아이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부모리더십 강좌를 개설했습니다.
바람직한 교육문화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부모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육, 역사, 과학 체험학습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지역 계층의 자녀에게도 같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우리 자녀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leasto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3.24 느림보학교 소개를 좀 잘해달라는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소개를 새롭게 등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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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록생각 작성시간 14.03.24 애들 키우다보면 학교의 교장쌤에 따라 애들 교육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경험했습니다.
느림보학교의 조기숙교장쌤 때문에 우리 느림보학교가 부모와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지 알기에 벌써부터 기대감에 기분좋은 두근거림이 시작됩니다!
홧팅! -
작성자busy mom 작성시간 18.02.11 저는 작년에 교수님을 뵙고 느림보학교를 알게 되었는데 이제야 카페를 정독하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