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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샘 강의 듣고보니 나는 엄청난 과소비 여왕

작성자하얀사슴|작성시간13.10.28|조회수187 목록 댓글 11
강의를 듣고 집에 와 살펴보니 잘 쓰지도 않는 자잘한 물건들이 왜이리 많은지...
그동안 비싼 물건 안산다고 나름 알뜰족이라 자부하며 살았는데 이제보니 저는 과소비의 여왕이었습니다.
오천원인데 만원인데 하며 사 모은 각종 살림살이들...
이제 물건 살때는 꼭 여러번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들 학용품 넘치도록 사주는것도 반성했습니다. 아이들 불러놓고 얘기했어요. 그동안 엄마가 너희들 경제교육을 잘못시킨걸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고쳐보려하니 이젠 학용품은 각자 용돈으로 준비하라구요.

저는 이제 합리적이고 현명하고 행복한 소비를 하기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살림 다이어트도 시작하려구요.

에듀머니 제윤경님 강의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강좌 하나씩 들을때마다 큰 욕심내지 않고 한두가지씩만 생활에서 변화를 주려합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좋은 엄마, 민주시민으로 가까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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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용용이 | 작성시간 13.10.28 강의 들으며 당장 안 쓰는 짐부터 정리하자 다짐했건만 아직 손도 안대고 있는 일인입니다 ㅠㅠ
  • 답댓글 작성자튼튼이 | 작성시간 13.10.29 전 사실 장난감 정리해서 버릴생각 안하고 수납함 하나 더 사야지...했더랬죠. ^^
  • 작성자으뜸벗 | 작성시간 13.10.30 저희는 31평 한달 관리비가 여름에 20만원대 초반 겨울에 40만원대 후반까지 간다는건 무언가 잘못된 거군요? 그러나 집사람의 영역이니 잔소리하면 안되겠죠?
  • 답댓글 작성자하얀사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0.30 난방비 포함된 금액이라면 표준인것 같은데요~
  • 답댓글 작성자으뜸벗 | 작성시간 13.10.30 아!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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