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2017년 4월 8일)에 [사단법인 느림보교육]의 초청으로 "4차산업혁명과 융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연을 하였습니다. 최근 4차산업혁명의 열기로 많은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현행 중고등학교 교육 방법이나 현행 입시제도 하에선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성 교육을 하기엔 맞지가 않다는 것을 강조 하였고 그렇다면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왜 4차산업혁명은 융합이 필요하고 그것들을 위해선 왜 창의성이 풍부한 인재가 적합한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일부 학부모님들께서는 중고등학생 자녀, 심지어는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와서 새로운 물결인 4차산업혁명을 이해시키주려 노력 하시더군요. 한국이 반도체, 무선통신, LCD, 자동차, 조선 등에선 세계적 탑 클래스에 올랐지만 정작 독창적인 세계적인 리딩 기술은 별로 없다는 것이 우리의 문제 입니다. 일본과 독일은 발 빠르게 4차산업혁명에 올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뒤쳐질수가 없는데 현 국내 상황들 때문에 답답함을 느낌니다.
(I delivered a speaking, entitled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Convergence Education" on April 8, 2017. The audience was parents, teachers, and middle/high schools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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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호 교수님의 페북에 올리신 후기글입니다.
허락받고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