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천남 윤운중님 강의 잘봤습니다~

[긍정소희]

월요일은 독서모임으로 참석이 어려워 고민하다가 매력적인 강의라 신청했습니다~

재미지다는 지인분의 후기에 너무 가고 싶어 피곤에 찌든 몸으로 저녁도 먹지 못하고 갔네요^^

수강생들이 많이 김대중도서관으로 옮겼다그래서 많을 줄 알았지만 그정도로 많을지는 몰랐습니다~

실은 저는 미술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고요

그냥 보는게 감상하는게 좋아서 시립미술관을 찾고 그랬거든요.

어제는 꽉찬 강당을 보니 제 가슴도 뿌듯해졌고요.

강의 전에 책을 구입해서 사인을 받으려하다가 제 앞에서 딱 끊겨버렸어요 ㅠㅠ

강의 끝나고 젤루 먼저 오라셨는데 허당인지라 이리저리 헤매다가 사인은 받았습니다^^

먼저 외모보다 강의가 아주 재미졌습니다^^

외모도 멋지셨는데 강의는 찰지고 재미졌습니다~

마네에서 부터 시작해 모네, 드가, 발랑동~^^, 고흐 고갱까지

놓칠수없었던 내용들~ 집중은 했는데 너무 많은 정보라 다 기억은 못하네요.

2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네요~

앞으로 남은 강의도 잘 듣고요. 기회가 되면 다른 곳에서 강의하시는 모습도 찾으렵니다~^^

이런 좋은 유익한 강의 마련해준 노무현재단에 무한감사를 보냅니다~

[하니]

저도 미술 하나도 모르는데, 이번 강의 넘 잼있게 듣고 있어요. 5강까지 같이 달려 보아요^^

[긍정소희]

넵~^^
함께 해요~^^

[태은]

긍정의 무한한 힘을 후기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innercloudy]

이제 제 외모까지 언급하시다니.. 쪽 팔리게... 담부터 가면쓰고 해야하나????
싸인해주다 짤린분이구나. 그때 넘 미안했어요.

[긍정소희]

외모 쪽 안팔려도 되시겠던데요^^ yes24랑 인터파크 돌고 왔습니다^^
마지막 강의 참석 못해 무진장 아쉽구요...
후기로 그 아쉬움을 달래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