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명암약수터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면
상처쯤은 다 끝나고
늙은 소나무 껍질의 골 깊은 침묵
내 사랑이 있을거에요
찔레나무 숲속 어디엔가
무수한 돌맹이로 성채를 만들고
내 사랑을 올려놓으니
빵강 능금빛이었어요
후루룩 찔레끛이파리가 ㅉ떨어지자
웬일인가요?
그 사람은 순간 눈물로 변했어요
늙은 소나무들도
새파랗게 눈을 뜨고 보고있었다니까요
다섯해전에는
서을에서 소천하신 어머니 고향 보은 회인 선산에 모시면서
자주 찾아뵈려 청주로 이사오면서
내 사랑은 그리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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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해찬솔(강원) 작성시간 26.06.10 싱그러움이
짙어가는 요즈음
나뭇 잎에서 내뿜는
신선한 공기에 기분이
UP되네요
아름다운 내 마음을
스켓치 해보시며
즐건 수요일
활기차게
보내세요 -
작성자몽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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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자연 작성시간 26.06.10 극ㄹ 잘 읽어 봅니다 . 오늘도 즐겁고 건강하게 힘찬 날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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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몽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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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훈석(영종도) 작성시간 26.06.15 하늘 계신 어머님 생각에 젖어 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