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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외방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작성자해찬솔(강원)|작성시간26.06.09|조회수96 목록 댓글 2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 
 

손 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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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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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해찬솔(강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편안한 저녁 시간들 되세요
  • 작성자대자연 | 작성시간 26.06.10 해찬솔님의 글이 태그 제한으로 아무것도 안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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