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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사랑이다 (The Soul Portal)-05

작성자나제임스|작성시간26.06.14|조회수96 목록 댓글 2

 

 

 

 

 

이것이 사랑이다-5 / The Soul Portal-05

 

 

 

8.

 

그들과 신이나서 이야기하고 있던 지선경을 잡고 그들과 헤어져 Nabaza pub 앞에 섯을 때는 10분이 늦었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어?”

“ㅎㅎㅎ 재미있었어요. 내가하는 말 제법 알아 듣던데요. 그게 신기했어요.”

“아마도 그들이 알아 듣는 척 했겠지.”

“여보. 천지수! 내 영어를 무시하긴가요? 왜 그래요? 여보! 천지수.”

“아니야. 샘이 나서 그랬어. 당신도 꽤 영어를 하던데.”

“정말 그렇지요? 나 금방 영어도 늘어요. 영어권에 한 달만 있으면 당신만큼 할 걸요.”

“오. 마이 갓! 원 참 나. 조금만 기분 맞춰주면 이렇게 오버해요. 그래. 당신은 원래부터 똑똑해.”

“천지수~ 나 정말 원래 똑똑이에요. 믿어도 돼 요.”

지선경은 맑은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끝임없이 천지수에게 신이나서 재잘거렸다. 그런 지선경의 입을 한손으로 막고 앞에 서서 Nabaza Pub의 출입문을 열었다. 출입문은 1850년도 후반기 서부시대의 살롱 출입문 같이 나무 판자로 중간쯤을 막아서 양쪽이 열리고 닫히게 만들어 놓았다. 문이라고 하기 보다는그저 안과 밖의 경계였다. 그와 지선경은 그 경계를 넘어 어두운 실내로 들어갔다. 둘 다 총은 허리에 차지 않았다. 그러나 지선경은 왼쪽 어깨에 작은여행용 가방을 매고 있었고 천지수는 빽팩을 등 뒤에 매고 있었다. 실내의 어둠에 익숙해지기 까지는 몇 초가 걸렸다. 실내 멀리를 살펴 볼 필요도 없었다. 좌측카운터 옆에서 높이 든 손을 발견했다. 그렇다. 그가 두사람을 먼저 발견한 것이다. 그는 이름을 주지 않고 이곳에서 그 시각에 자기를 볼 수 있을거라고 하였다. 두 사람은 그를 발견하였고 들었던 손을 내리고 의자에서 엉거주춤하고 있는 그에게로 갔다.

 

“Good to see ya again.Mr…?”

“Wakagan.”

그의 탁자는 비어 있었다.

 

“Do you like beer?”

눈치빠르게 지선경이 미소 지으며 그에게 물었다. 그들도 구면이었다.

 

“Yes, I like.”

“I will take some,with my payment.”

“Thanks ma’m.”

천지수는 기가막히듯 놀라는 표정으로 지선경을 보았다. 그런 천지수에게 싱긋 미소를 보이며 어깨를 위 아래로 들썩였다. 아쭈~ 바디 랭귀지까지. 지선경. 막 커는구나. 갑자기…

 

“A coke for me, please ma’m.”

“You are welcome.”

윙크했다가 혀를 낼름하고 돌아서서 카운터로 가고 있는 지선경을 보며 생각했다. 지선경. 잘한다. 잘하고있다. 여기까지는 완벽했다. 다시 기가막혔다. 학습력이 뛰어났다. 천지수는 카운터가 보이는 곳의 의자에 앉았다. 그의 좌측 편이었고 큰 유리창으로 땅거미가 깔리기 시작한 바깥이 보였다.

 

 

천지수와 지선경은 공항 라비에 조그마한 사무실을 차려 놓고 있는 아비스에서 랜트해 두었던 팔콘을 찾았다. 3.5리터. 풀 싸이즈였다.

 

“천지수. 내사랑! 멋져요.”

“뭐가?”

“음~ 팔콘이 멋지다고요.”

“뭐야! 그럼 처음에 그렇게 말해야지. 좋았다가 말았잖아.”

“천지수~. 당신을 어떻게 이 팔콘하고 비교하겠어요. 샘도 내지마세요. 당신은 내 모든것이에요. 내사랑. 천지수~”

“그래. 지선경. 그 말은 내가 믿고 있다. 그리고 지선경. 당신은 내 모든 것이고.”

“저도 그 말은 믿고 있어요. 그런데… 어두워지기 시작하는데, 어디로 갈건가요?”

와카간이 와이카바씨가 있는 곳을 알려 주었어. 그렇지만, 지금은 늦었고 해서 내일 아침 일찍 그를 만났으면 하는데…당신은 어때?”

“원 참 나. 천지수. 당신이 이미 다 정하셨잖아요. 내일 만나러 간다면 지금은 잠 잘 곳을 찾아야 한다. 그말 아니예요?”

“이런~ 이렇게 내 속을 다꿰차고 있는 여인이 있나. 당신에게 나는 어쩔 수 없어. 그지? 그래서 지금부터 와카간이 추천해 준 모텔로 간다~”

“야~호! 우리는 또 죽으러 간다~”

“잠깐. 그게 무슨 말이야?”

“에이~ 그냥 넘어가요.”

“뭐야? 풀어서 말해봐. 나 못 이해하겠다.”

“참 나 원. 우리 침대에서 함께 잘 것 아니예요.”

“맞아. 그런데?”

“여보~ 왜 그런데요? 나 힘들게.”

“어휴~ 내 사랑. 빨리 말해.”

“자면서… 내가 당신 죽이고 당신이 날 죽일거잖아요. 이렇게 부끄러운 말을 결국은 다 하게 만들다니… 당신 미워요.”

“ㅎㅎㅎ. 맞아. 지수야. 내 사랑. 이제 됐다. 잘 봐. 우회전해서 조금만 가면 그린워터 모텔 싸인이 보일거야.”

“봤어요. 저어기. 주변이 아주 멋져 보여요. 잔디 정원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는 것같아요. 싸인이 있는걸로 봐서.”

 

그린워터 모텔 역시 지하수와 멀리서 끌어 온 물을 이용해 정원과 주변을 녹색으로 잘 가꾸어 놓고 있었다.

여명이 온화하게 퍼져있고 그리고 불어오는 상쾌하며 은은한 아침의 냄새를 맞게하는 바람도 기분좋게 하였다. 천지수는 눈을 떳다. 얼굴을 지수에게로 향한 채 곤히 자고있는 선경이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침대에서 벗어나 창가로 가서 커턴을 조금 걷었다. 환한 기운이 방안에 가득하였다. 그냥 방안에 있기에는 뭔가 잃어 버릴듯이 너무 아까웠다. 천지수는 지선경이 곁으로 가서 자고 있는 선경의 모습을 보았다. 깨우고 싶지 읺았다. 편히 곤하게 자는 모습이 평화였다. 어떻게 이렇게 평화로운 얼굴 모습으로 잘 수 있는지 알고 싶지도 않았다. 표현 조차 어려울 정도로 평화로웠다. 그는 고개를 숙여 한 손을 선경의 뺨에 대었다. 따뜻하였고 부드러웠다. 그녀와 함께 있으면 그 평화가 몸에 배어 파아랗게 물들 것 같았다.

 

“으아~ 여보! 천지수. 언제 일어났어요. 나 좀 같이 깨우시지.”

“선경아. 우리 살아있네 ㅎㅎㅎ.”

“아~ 그렇군요. 우리 살아있네요. 그럼 살아있는 기념으로 모닝 키스해 줘요. 얼른.”

“응. 선경아. 어서 일어나. 우리 밖에 나가 맑고 신선한 공기마시며 주변을 한바뀌 돌자.”

“지수. 당신의 키스는 언제나 달콤하고 내 가슴 속까지 활기차게 만들어 줘요. 사랑해요. 천지수.”

“됐어요. 어서 준비나 하세요. 이쁜님.”

“어휴~ 잘 나가다가 꼭 이쯤에서 분위기를 깨요. 알았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그들이 모텔 주변을 돌며 맑고 상쾌한 이른 아침에 듬뿍 젖어서 모텔 레스토랑에 들어서니 벌써 몇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뷔페식 음식을 놓아 둔 테이블에 서성이고 있었다. 그들은 대부분이 은퇴자 부부들이었으며 간혹 중국인듯한 여행자들도 보였다. 브릭페스트(breakfast)라서 요란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아침을 할 수가 있었다. 지선경은 특히 과일을 많이 먹었다.

 

“선경아! 당신 소변 마려워도 나 모른다.”

“응.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당신 천지수만 믿어요.”

“아니야. 그건 나 믿지마. 내가 어떻게 해.”

“괜찮아요. 당신이 막아주면 나는 어디서든 화장실 만들 수 있어요.”

“으와~ 졌다. 졌어. 그래. 많이 먹어라.”

천지수는 컨티넨탈 타입 브릭페스트를 만들었다. 토스트와 베이컨 그리고 에그프라이 마지막 커피를 마셨다. 그들이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아침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왔을 때는 오전 9시 괘종의 벨이 어디선가 올렸다. 아마도 누군가 이 시각에 일어나려고 웨이커업 타임(wake-up time)을 맞추어 둔 것일게다. 천지수는 지선경의 겉 옷을 참견하였다.

 

“선경아. 지금부터 뜨거운 산을 오를지도 모르니 운동화와 면 반바지 그리고 면 셔츠와 조끼를 입으면 좋아.”

“멀리 갈거예요? 난 멋 좀부리고 싶은데…”

“어휴~ 여기서는 당신이 아무리 더 멋부려도 봐 줄 사람들이 없어. 벌거벗어도 봐 줄 사람이 없고 화려하게 입어도 봐 줄 사람들이 없어. 미안해요. 이쁜 사람아~”

지수는 선경이 다시 간편한 옷으로 갈아입는 것을 보고 그녀의 가방을 챙겼다. 그리고 빽팩에 나머지 옷을 집어 넣고 펠컨으로 가서 트렁크 문을 열고 그 속에 잘 놓아두고 모텔과 어깨를 같이하고 있는 잡화점으로 가서 음료수와 져키 Jerky(얇게 썬 소고기를 소금에 져려 말린 것)등을 사서 다시 돌아왔다. 선경은 어느 사이 운전석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여보! 천지수. 이제 출발하면 되는거지요?”

“그래. 당신이 앉았으면 다했어. 이제 출발한다.”

 

 

 

 

 

 

9.

 

하늘은 더 높고 맑고 푸르렀으며 바람은 아직 없었다. 이미 높이 뜬 태양의 열기로 흙바닥은 달궈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아직은 상쾌하였다. 낡아빠져 자갈이 드러나기 시작한 아스팔트는 아직 뜨거워지지 않았다. 펠컨은 그 아스팔트위로 달려 나아갔다. 창문을 다 열어 놓은 채로. 펠컨은 옐로우 스프링스를 벗어나 라져베일 드라이버을 타고 서쪽으로 달렸다가 올드 사우스 드라이브를 만나 계속 서쪽으로 3키로 정도 더 달려서 만난 인적이 없는 87번 스튜웨트 하이웨이를 타고 다시 북쪽으로 30키로 정도 가서 엘리스 스프링스 구 타운을 만났다. 그곳에서 다시 6번 레라핀타 드라이브를 만나 좌회전하여 서쪽으로 1키로 정도 달려가니, 우측으로 윌킨슨 스트릿이 나왔다. 말이 스트릿이었지 사람들이 살고 있을 듯한 집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간혹 지나가는 독립가옥의 그 마지막에 있는 하우스가 울루룰루 추장을 만나게 해 주는 와이카바씨가 사는 곳이라고 하였다. 그의 안내는 정확하였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유칼리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그 가운데로 자동차가 들어 갈 수 있는 비 포장된 길이 있었고 그 길의 500미터 쯤 가서 끝나는 곳에 두 줄로 된 옅은 초록색을 띈 역시 유칼리 나무 울타리가 둘러처진 한 쪽에 흰색으로 포장된 하우스가 보였다. 천지수는 유칼리 나무 숲사이를 뚫고 천천히 먼지가 날리지 않게 조심하여 펠콘을 나무 울타리 옆에 세웠다. 특별하게 막아놓은 대문같은 것은 없었다. 그는 혼자 차에서 내려 잔디가 잘 다듬어진 정원속의 보도를 따라 천천히 걸었다. 이 더운 여름에 잔디를 이 정도 가꾸었다면 정성이 대단한 것이다.

 

근 20여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 와이카바 족장(Chief Waikaba). 그는 플라잉 소울(날으는 영혼)족 족장이었다. 그도 천지수도 다 변하였음을 그들 스스로는 곧 재회의 만남에 의하여 알게 될 것이다. 주인도 만만치 않을 거라는 생각에 제임스는 걷는 걸음도 조심스러워 졌다. 흰 회벽이 칠해진 벽 사이에 나무가지로 만든 발(curtain)이 30cm의 높이로 바닥에서 부터 공간을 남기고 드리워 처져 있었다. 그가 정원 중간쯤 들어갔을 때 나무가지 발(tree branch curtain)이 위로 올라가며 짙은 갈색 두건을 쓴 사람이 나왔다. 옷은 마(flax)로 만든 역시 갈색 원피스였다. 속에 무엇을 입은지는 알 수 없었지만, 보기에는 쉬원해 보였다. 그는 왼 손에 그리 굻지 않은 나무 지팡이를 짚고 있었다. 천지수는 그의 두건 속에 숨겨져 그림자 같은 그의 얼굴을 볼 수는 없었지만, 뭔가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그는 두 손을 가지런히 앞에 모으고 허리를 약간 구부렸다. 인사였다. 무언의 그것.

 

“Chungisoo? Are you Chungisoo. Right?” (당신 천지수 맞지요?)

“Yes. I am. Sir.” (예. 접니다)

“Long time no see you. How long are we waiting for this meeting. Yah?” (오랫만이요. 우리는 이렇게 만나기 위하여 얼마나 기다렸오?"

“Maybe, for 22 years. I remember it so.” (아마도 22년, 저는 그렇게 기억합니다.)

“I am so glad to see you again and I already know whenever we must meet.” (다시 당신을 만나게 되어 아주 좋습니다. 우리는 다시 만날 운명입니다.)

그는 두 팔을 벌리며 천지수를 안았다. 천지수도 컷지만, 그도 천지수만큼 컷다. 이것은 절대 믿을 수 있는 친한 부족인들 서로간의 인사이다. 그것은 천지수를 절대 믿는다는 의미였다. 천지수는 그것에 대하여 묻지 않았다. 그렇게 그것들에 비중을 둘 정도로 이 부근 어디에라도 정착할 생각은 털 끝만큼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I heard you come in here, from Wakagan my people. Come on in and do not hesitate.”

“I have a company. My wife. A woman.”

“That,s no problem. I really welcome you, two people into my house.”

지선경은 이미 차 밖에서 이쪽을 지켜보고 있었다. 천지수가 손짖하자 주저없이 빠른 걸음으로 다가왔다.

 

“How are you Waikaba?”

하우스로 들어가기 위하여 내려진 발을 다시 위로 올리던 그 남자는 돌아서서 두건을 벗으며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How do you know my name? Who are you?”

천지수 활짝 웃으며 고개를 조금 숙였다.

 

“This is Jisunkyong. He is my husband. I’m so happy to see you.”

그는 지선경의 맑은 목소리에 놀랐던 얼굴이 펴졌다. 그녀의 미소가 남자에게는 나이에 관계없이 모종의 역할을 하는 것이 틀림없다고 천지수는 생각하였다. 연구 대상이었다.

그 남자는 와이카바였다. 그는 지선경에게 말하였다.

 

“I know we have to meet with you in here not lately. You are so beautiful than my thought. I glad to see you here, too. Now come on in.”

그는 지선경의 아름다운 내. 외면의 모습에 놀라며 웃음 띈 얼굴로 두 사람을 거실로 들어 오라고 하였다.

실내는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어두웠다. 그의 거실은 텅비어 있었다. 그는 이미 맞은 편 벽 앞 나무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앞 2미터 정도에는 좌우로 두개의 긴 나무 의자가 있었다. 천지수와 지선경은 각기 떨어져 그 나무 의자에 앉았다. 가능한 와이카바씨와 가까운 곳에. 그들이 자리에 앉자 지켜보고 있었듯이 아부오리지널 여성(Aboriginal women)이 30센티 두께의 나무 중간을 잘라 20센티 높이로 만든 쟁반위에 맑은물이 담긴 크리스탈 컵 3개와 차가 든 짙은 초록색 머그 3개를 올려 가져와 세 사람 사이에 있는 나무 둥지 탁자위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두 손을 앞에 모으고 세발 물러서 섯다. 그녀는 전형적인 호주 원주민의 모습을 갖추었으나, 눈과 입에서 그 선입견을 깨버렷다. 그녀의 눈은 크고 지선경과 같이 검고 맑았다. 다만 쌍거풀이 없었다. 입술은 도톰하였다. 특히 아랫입술은 더 튀어 나와 쎅시하였다. 역시 와이카바와 같이 원 피스를 입고 있었다. 다만, 색이 밝은 그린색인 것이 달랐다. 큰 엉덩이 큰 젖가슴, 그것들은 공통적이었다. 아마 이런 타입이 그들에게는 미인으로 통하는 것 같았다. 와이카바가 지선경의 미인성을 알아 보았듯이.

그녀도 맨발이었다 와이카바도 맨발이었고.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어보였다. 조용한 오후였다. 생각과는 달리 내부에서는 쟈스민 향내가 은은히 낫다. 그의 따로 거실이랄 것도 없는 통째로 된 실내는 두개의 퀸싸이즈 침대가 흰 시트를 덮은 채 좌측 벽에 붙어 있었다. 우측에는 조리대. 화장실은 와이카바씨가 앉은 뒷 벽에 붙은 문을 열고 나가야 있을 것이었다. 밖에서 봤을 때는 집이 그렇게 작아 보이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그의 뒷 쪽 벽에 붙어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화장실 외에 뭔가 또 있을 것 같았다. 그 문은 닫혀 있었다. 벽은 아무것도 붙이지 않은 회벽 그대로 였다. 특별히 장식된 것은 없었다. 심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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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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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대자연 | 작성시간 26.06.15 글 잘 읽어 봅니다 . 수고하셨네요 .
  • 답댓글 작성자나제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new 감사합니다~ 대자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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