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나이가 들어갈수록
흐르는 세월의 강에 떠밀려
미풍에 흔들리는 여린 갈꽃처럼
불어오는 싱그러운 바람 한 자락에도
내 마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며 콩닥거리는 설렘은 왤까.
용광로처럼 뜨겁던 사랑의 열정도
가슴 저리며 애태우던 그리움도
흐르는 세월 속에 묻혀
이제 조금은 무뎌져 가련만
아직도 불꽃처럼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하고픈 마음은
지천명의 나이에도 감출 수가 없나 보다.
세월의 나이가 들어갈수록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는 사랑이기보다는
오랜 우정의 친구와도 같은
그저 마음 편한 사람과 마주 앉아 마시는
따끈한 차 한 잔이 왠지 더욱 그립다.
파란 하늘빛이 시리도록 고운 날은
마음에 간직한 그리운 이 하나 있어
도란도란 세상 사는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정겨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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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성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7 휴일 행복이와 함께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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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찬솔(강원) 작성시간 26.06.07 남은시간도 평안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요 -
작성자수희 작성시간 26.06.08 시와 음악이 지금의 내마음과 어찌그리 같을까요 괜시리 추억에 젖어 눈물이납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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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성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ㅎㅎ
그러십니까~^^
요즘
제가 그러합니다~^^
멋진 하루 보내시구요 -
작성자대자연 작성시간 26.06.08 오늘도 즐겁고 건강하게 유쾌한 날이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