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왜 세상은 절반이 굴주리는가 사막화와 삼림파괴, 도시화와 식민지 정책, 불평등을 야기하는 금융과두지배 등 기아를 발생시키는 정치·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구호조직의 활동과 딜레마 속에 사각시대에 놓여 있는 기아들, 부자들의 쓰레기로 연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들려주며 사람이 가져야 할 인정과 지구촌 식구로써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촉구한다.
<내 생각>
소말리아의 난민촌이나 파키스탄 남부도시의 판자촌 어디에서나 굶주림으로 인한 죽음은 똑같다. 인간은 3분동안은 숨을 쉬지 않고 살수있고 사흘동안은 아무것도 마시지 않아도 살수있고 3주 동안은 먹지 않고 살수있단다. 딱 3주다 우리몸에 비축해 두었던 당분이 바닥나고 지방마저 모두 소진되고 탈진상태에 놓인 어린아이들은 체중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면역체계 무너진다 설사로 인한 고통이 가속화되어 구가 기생충들과 호흡기 염증등이 끔찍한 고토을 야기한다 이렇게 되면 근ㅠ도 파고되고 어린이들은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한다. 몸을 가눌수 없는 아이들은 작은 짐승들처럼 먼지 구덩이 속에 몸을 웅크리다. 힘이다 빠진 아이들의 팔은 맥없이 축 늘어진다 아이들의 얼굴이 노인의 얼굴을 닮아진다 그러다가 아이들은 죽음을 맞는다. 가끔 tv에서 아프리카와 방글라데시 어린아이들의 못먹고 굶주린 모습을 봤던 모습이 생각난다. 그 때 나는 마음으로 불쌍한 아이들이 너무 안되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오늘날 세계 인구중 10억명이 심각하고도 만성적인 영양 실조로 신음하고 있다 4분마다 어린이 1명이 비타민a 결핍으로 시력을 잃는다 노마은 유년기의 영양실조 때문에 걸리는 질병가운데 하나로 해마다 14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한단다. 기아로 인한 죽음에는 어떠한 필연성도 없다. 기아로 죽는 어린아이는 살해 당하는것이란다. 옛날에는 전쟁으로 죽은 사람이 많았고 전쟁 고아도 많았는데 지금은 질병 들로 아픈 사람이 많아졌다. 빨리 의학의 발달로 모드 사람들이 건강 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