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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8반 수업방

영화: 청원

작성자김다연|작성시간15.05.17|조회수22 목록 댓글 0

내 의견: 나는 안락사 의견에 찬성한다.
한때 잘나가던 마술사, 이튼은 불의의 사고로 전신 마비가 되었습니다. 마술이 전부인 이튼에게는 삶의 이유가 없어지게 된것이지요. 온몸이 마비되어 자살도 하지못하기에 법원에 안락사를 청원하지만 생존권이 헌법에 보장되어있어 기각이됩니다. 이때 몇십년동안 그의고통을 지켜본 그의친구 데비아니는 라디오에 사연을보내,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게 어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이튼 안락사 프로젝트'를 만들게 됩니다.이 사연을 들은 국민들은 안락사를 적극 반대합니다. 마지막으로 14년전 이튼의 마술조력자 에스텔라는 그의 심정을 이해하고 찬성한다고 그에게 자신의 입장을 전화로 전했습니다. 이튼은 법원에 다시한번 재청원을 합니다.하지만 엄격한 분위기의 법원은...이튼의 입장을 단 2분조차도 듣지 않습니다.
이때!!국민들은 이튼의 마음을 포용하고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No→Yes, 안락사→존엄사로 바뀐것 처럼요.최종재판당일 법원에서 그의 어머니는 호소했습니다.이튼의고통을 제발 멈추어 달라고 그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이튼이 선택한일이라고. 그이 인생이라고..그리고 이튼은 보여줍니다. 검사와 법원에게
그의 고통을 실현해줍니다. 이튼의 제자 시디퀴가 상자를가져옴으로 마술은 시작됩니다. 검사가 그상자 안으로 들어갑니다. 60초동안 움직일수도 또한 숨조차 못쉴것같은 답답한 상황을 검사는 버티질 못합니다.
단 60초, 1분조차도.. 이튼은 이런생활을 몇십년동안 했는데.검사는 몸소 겪은거죠 이튼의 생활을...
이를 통해 법원은 이튼의 심정을 이해했을거라 생각이됩니다. 안타까운 그의 현실까지도.
어느 비가오는 밤, 이튼의 어머니 이자벨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의 어머니의 장례식에 어머니가 술집에서 즐겨부르시던 What a wonderful world는 이튼에의해 울려퍼집니다. 힘든시기에 이튼은 어머니의 임종까지 맞이합니다.하늘은 충분히 힘든 그를 가만히 두지않습니다. 또다른 시련은 바로 그의 담당 간호사 소피아가 전남편 네빌수자에 의해 끌려갑니다.
소피아가 끌려간 이후, 고등법원에 청원한일은 또다시 기각되고맙니다. 기각된날밤, 전남편에게 끌려갔던 소피아는 이혼을하고 이튼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소피아는 이튼에게 안락사를 도와준다고 위험을 감수하고 그에게 말을 꺼냅니다.. 이튼은 사랑하는사람들과의 송별회를 개최합니다. 이튼은 겉으로는 웃고 떠들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것만 같았습니다. 14년간 자신을 위해 헌신해준 사람들을 놓고 떠나야하니까,힘들었지만 그에게 삶의 원동력을 된 이들을 못보니까.

저같아도 분명 똑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이영화를 보면서 슬프고 가슴이 저릿한부분들은.
「1.어머니 이자벨이 법원에서 아들을 절실한 소망을 이루어주기 위해 법원에 호소하는 장면
2. 장례식에서 어머니의 애창곡을 이튼이 부르는 장면
3.송별회에서 지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는 장면」
을 뽑았습니다. 인생은 매우짧고 그만큼 가치있으며 소중한것이라 느꼈습니다. 아무리 공부가 힘들고, 하루가 지옥같아도 미래에 웃을수 있을날을 그리며 열심히 살아야겠다. 나보다 더 힘든사람 많으니 끝낼 생각하지 않고 버텨야겠다. 내가 저상황속에서 이튼이라면 안락사를 원할것이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당연히 슬플것이다. 내가 이튼이라면 이미 미쳐서 정신을 놓지 않았을까? 사지 멀쩡한 내가 이튼보다 더 낫지않은 삶을 살고있지는 않은가..라는 질문들을 나 스스로에게 던져보았다.

P.S 선생님 중요한시기에 이런 좋은 영화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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