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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시 한편

작성자30817강윤서| 작성시간17.03.11| 조회수2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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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조선미 작성시간17.03.13 윤서야, 좋은 시 소개 고마워.
    학교 앞 서점에 아름다운 소녀를 사랑하여, 첫 사랑 그녀를 바라보고, 그녀가 책 읽는 모습이 설레고, 그녀 주위에 해가 지는 풍경도 좋고,,그러다 자주 서점에 들려, 말 한 번 못하고,,,그러다 시인이 된 소년이 된 이야기...

    황동규 시인에게 직접 드었지, 레페- 맥주를 좋아하는, 궁평리 바다를 좋아하는, 어느날 해질녁 궁평리 바다를 바라보는 낭만적인 은빛 노신사를 만나면 그 분이시길.
  • 작성자 조선미 작성시간24.08.05 https://www.youtube.com/watch?v=-HVvgsSfnUw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작성자 조선미 작성시간24.08.05 https://www.youtube.com/watch?v=8U2icNG4aZY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작성자 조선미 작성시간24.08.05 https://www.youtube.com/watch?v=r_kwrRzMDTs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작성자 조선미 작성시간24.08.05 https://www.youtube.com/watch?v=tdnl1GB1LtI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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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조선미 작성시간24.08.05 https://www.youtube.com/watch?v=UsO_bNz8fjM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작성자 조선미 작성시간24.08.05 사랑法/강은교

    떠나고 싶은 者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 者
    잠들게 하고
    그러고도 남은 時間은
    沈默할 것.

    또는 꽃에 대하여
    또는 하늘에 대하여
    또는 무덤에 대하여

    서둘지 말 것
    沈默할 것.

    그대 살 속의
    오래 전에 굳은 날개와
    흐르지 않는 강물과
    누워 있는 누워 있는 구름,
    결코 잠 깨지 않는 별을

    쉽게 꿈꾸지 말고
    쉽게 흐르지 말고
    쉽게 꽃피지 말고
    그러므로

    실눈으로 볼 것
    떠나고 싶은 者
    홀로 떠나는 모습을
    잠들고 싶은 者
    홀로 잠드는 모습을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그대 등 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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