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조선미작성시간17.03.13
윤서야, 좋은 시 소개 고마워. 학교 앞 서점에 아름다운 소녀를 사랑하여, 첫 사랑 그녀를 바라보고, 그녀가 책 읽는 모습이 설레고, 그녀 주위에 해가 지는 풍경도 좋고,,그러다 자주 서점에 들려, 말 한 번 못하고,,,그러다 시인이 된 소년이 된 이야기...
황동규 시인에게 직접 드었지, 레페- 맥주를 좋아하는, 궁평리 바다를 좋아하는, 어느날 해질녁 궁평리 바다를 바라보는 낭만적인 은빛 노신사를 만나면 그 분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