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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8반 수업방

국어 수행평가

작성자30830 조윤|작성시간17.06.16|조회수17 목록 댓글 1

세상 일 마음먹기 나름
김갑진


눈뜨면 정신 없어라 살며시 실눈을 여니
창틀 작은 틈을 비집고 하늘빛 방 안 가득히
어둠을 몰아내고 그것도 모자라
방 복판에도 동그란 표시로 하늘메시지로 보내고 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고통스럽겠지만 내가 있으니 염려말아라 힘을내라
낮에는 하늘에 햇빛이오고 밤에는 달빛에 위로를 받고


나는 앉아 움직이지 못해도
산이고 들에도 갈 수 없어도 날마다 저 빛들은
나를 지켜주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있으니
실망하지 않아요 울기 싫어요
희망이 보여요 웃을 일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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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조선미 | 작성시간 17.06.22 위로가 필요하다는 건 내가 지금 많이 힘들다는 것, 그렇구나. 윤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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