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야 용혜원
봄이야
만나야지
바람불어 꽃잎을 달아주는데
너의 가슴에
무슨 꽃 피워줄까?
봄이야
사랑해야지
춤추 듯 푸르른 들판이 펼쳐지는데
목련은 누가 다가와
가슴 활짝 열고 밝게 웃을까
봄이야
시작해야지
담장에선
개나리꽃들이 재잘거리는데
두터운 외투를 벗어버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꽃피워야지
1. 시의 소개 및 추천
용혜원 시인의 봄에 관련된 시중 하나로 시 안에서는 글쓴이가 봄에게 말을 건네며
봄을 기다리는 것 처럼 보인다
또한 만나야지, 사랑해야지, 시작해야지 와 같은 표현으로 긍적적이고 희망적인 느낌을주고
봄에 대해 익숙하고 따뜻한 심정을 가지게 한다 이시를 추천하는이유는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된
봄과 어울리는 내용이고 봄이더 편하고 친숙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2.같은 영화를 보고,같은 노래를 듣고,같은 책을 읽고,같은 사진을 보고
왜 우리는 느낌이 다를까?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해 왔던것은 서로 다르다 사람마다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
중요시 여기는것 등 관점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같은것을 보고 듣더라도
느끼는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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