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등을 밀며라는 시는 나에게 큰 깨달음과 감동을 준 시이다 . 이 시에서 아버지는 자신의 힘들고 고된하루를 나타내주는 표시인 지게자국을 아들에게 보여주기싫어 아들의 소원인 목욕탕도 가주지않았다 . 아버지는 가장이라는 가장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계셨고 , 아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않으셨던것이다 . 이 시에 등장하는 아버지뿐만 아니라 모든 아버지들이 그러지 않을까 싶은생각이 든다 . 숨이 벅차 올르는거도 , 실수를해도 아무도 아버지를 탓하지않는다 . 내가 아버지께 해드릴수있는건 말뿐인 위로겠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 . 아버지의 깊은한숨을 내가 헤아릴순없겠지만 나는 알고있다 . 아버지는 작은 한숨을 내뱉기도 힘든 하루를 보내셨단걸 이 세상의 아버지들은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지고 가시려고 하지만 괜찮다 . 아버지를 안아줄 가족들이 있고 수고했다고 말해줄 가족들이 있기에 .. 아버지는 우리가 있기에 하루하루 버티고 계실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를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