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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미 작성시간18.03.12 부끄럽지만 열정은 지난 날 이야기가 되었고요. 요즘은 바뀌는 세상의 걸림돌이 되지 않으려고 합니다. 수업을 하면 아이들이 저를 계속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오늘도 '보이루'라는 인사말을 배웠습니다.
선생님, 찾아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여긴 그동안 근무한 학교홈페이지가 전근과 동시에 날아가고, 즐거운학교(영업기관) 10년 결과가 날아가는 당황스러움에, 게으른 교사가 칠판에 시간마다 썼다 지우는 판서가 귀찮아서 하는 곳입니다. 학생 활동 결과물을 일일이 보관하기 어려워서 하는 공간이고요. 전국국어교사모임http://www.naramal.or.kr/cms/default.aspx 또는 네이버 돌치국어방 http://cafe.naver.com/skt2015.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