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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대에 대한민국은 정말 초고속 성장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71년 수출 규모는 1964년에 비해 10배 늘어나 10억 달러를 돌파되었으며, 70년대 중공업화가 얼마나 성공했는지 기존 선진강대국들이 중공업 부가가치가 경공업을 추월하는 산업화가 최소한 50년 이상은 걸렸던 것을 10년 이내로 좁히게 되었습니다.
서기 1970년~1979년까지를 이르는 연대시기. 1960년대 못지않게 경제발전이 어느 정도 발전기에 접어든 시기이기도 하였지만 정치적으로는 1945년부터 시작되었던 동서냉전 체제가 계속되었던 시기였고 중동전쟁 등 석유파동(오일쇼크)까지 겹쳤다. 그만큼 시대가 격동적이다. 하지만 데탕트 등의 긍정적인 사례도 존재했다. 아타리 2600 등의 게임기를 통해 본격적인 게임의 시대가 도래한 년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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