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가장 큰 죄
우리는 죄인으로 태어났고 우리는 죄인이고 우리가 행한 모든 것은 죄인에게 어울린다. 이 세상에는 자기 '죄'를 가리고 자신이 죄인인 것을 인정하지 않는 '군자'들이 많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죄인이 아닌 것은 아니다. 다만 그는 무죄한 사람으로 가장했을 뿐이다.
우리의 본적은 죄인이고, 우리의 직업과 행위는 죄들을 범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사람은 죄들을 범했기 때문에 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들을 범하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우리가 죄를 범하는 것이다. 죄들을 범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증명하는 것 뿐이다. 죄인의 생명을 가진 사람이 죄 짓는 생활을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신약과 구약 성경에서 특별히 언급하는 죄가 있다. 구약에서 특별히 말씀하는 죄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신약에서의 죄는 주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성경에서 사람이 정죄되고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이유는 사람이 하나님의 분노를 격동하게 하는 죄들을 범했기 때문이 아니다. 당신이 살인하고 불을 지르고 간음하고 교만하고 도박하는 등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더러운 죄들을 범했기 때문에 당신을 죄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 중요시 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문제가 있는 것을 중요시 한다. 율법의 총강은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제는 당신이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사람을 죽이거나 불을 지르는데 있지 않고, 당신의 정욕이 어떻고 생각이 어떻고 말이 어떤가에 있지도 않다. 문제는 당신이 하나님에 대해 어떤가에 있다는 사실이다.
많은 죄들 중에 다른 죄들을 가져오고 다른 죄들로 뒤따르게 하는 우두머리 죄가 있다. 성경은 죄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들어 왔다고 말한다. 우리는 그 한 사람이 범한 죄가 어떤 죄인가를 알아야 한다. 간음? 도적질? 살인? 방화? 에덴동산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 오늘 이 세상에 흉악하고 더러운 일들과 사람을 놀라게 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는 그때 아담이 지은 죄 때문이다.
그러면 그때 아담은 무슨 일을 저질렀던 것인가? 아담이 저지른 죄는 아주 단순했다. 그때 아담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시지 않고 남겨 두신 것이 한 가지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만일 자신이 그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하나님같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 것이다. 아담이 범한 죄는 그와 하나님 사이에 실제로 생긴 문제다.
하나님은 아담이 자기 위치에 서 있기를 바라셨지만,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것이 그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그는 의심을 품었고 문제를 가졌다. 그때 아담은 그렇게 많은 죄들을 범하지 않았다. 아담이 지은 죄는 하나님과 문제가 생긴 데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것 때문에 많은 죄들이 뒤따라 온 것 이다.
아담의 범죄로 각종 죄들이 각각 종류대로 함께 들어 왔다. 하지만 아담이 처음에 범한 죄는 우리가 생각했었던 그러한 죄가 아니다. 그 죄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은 죄, 곧 구약에서 유일하게 문제가 되는 죄였다.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문제가 생긴 이후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에덴동산 안에서는 사람안에 문제가 있었고 에덴동산 밖에서는 형이 동생을 죽였고 각종 죄들이 뒤따랐다. 그러므로 죄는 우리가 상상한 것같이 심각하고 더러운 죄로 시작된 것이 아니다. 성경은 죄가 아주 단순한 것에서 시작된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사실상 처음에 시작된 그 죄가 가장 심각한 죄인 것이다. 그 죄는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문제가 생긴 것 바로 그것이다.
신약에 이르러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을 볼 것이다. 요한복음은 거듭 우리에게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았다고 말한다. 믿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항상 그 위에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또 성령님께서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고 말씀하셨다. 무슨 죄들 때문에 책망하시는 것인가? 영화를 봐서, 도박을 해서, 살인을 해서, 방화를 해서...아니다. 요한복은 16:9절에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더러움을 죄라고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죄로 여기시는 것을 중요시하지 않는 데 있다. 주님은 믿지 아니하는 자는 벌써 정죄를 받았다고 말씀하신다. 사람이 많은 죄들을 범하는 이유는 예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갖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약시대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잃었기 때문에 많은 죄를 범했다. 신약시대 사람들은 예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갖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죄를 범하는 것이다.
이것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다. 아마 어떤 분들은 "당신이 나를 자꾸 죄인이라고 말하는데, 나는 그렇게 많은 죄를 범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를 범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주님을 믿지 않는 죄를 범한 적이 없다고 말 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자신이 죄인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누가복음 15장에 있는 탕자와 그 아버지를 아실 것이다. 탕자는 아버지를 떠나 재산을 다 허비하였다. 그러나 탕자는 언제부터 탕자였는가? 그가 먼나라에 있지만 돈이 많고 생활이 넉넉하였다면 탕자가 아닌가? 그가 재산을 다 허비하고서 돼지를 치며 배고파 했기 때문에 탕자인가? 아버지를 떠난 그날부터 그는 이미 탕자였다. 그가 재산을 다 허비하기 전에도 그는 이미 탕자였던 것이다.
그가 탕자가 된 때는 재산을 다 허비하고서 돼지를 치며 쥐엄 열매를 먹고 옷이 낡아지고 배가 고플 때가 아니라 아버지의 집을 떠날 때인 것이다. 당신에게 물어보다. 만일 그 작은 아들이 먼 나라에 가서 재산을 허비하지 않고 도리어 돈을 벌었다면, 혹은 장사하여 큰 돈을 벌어 심지어 그의 소유가 아버지의 소유보다 더욱 많아졌다면, 그는 탕자가 아니가? 그래도 그는 여전히 탕자다. 아버지가 보시기에 그는 여전히 탕자일 뿐이다.
오늘 우리는 사람이 어떤 일을 잘못했기 때문에 죄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생각 속에서 뿌리 뽑아야 할 가장 잘못된 관념이다.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는 즉시 죄인이 된다. 설령 그의 도덕성이 남보다 열배나 더 선하다 할지라도, 그가 하나님을 떠났다면 그는 이미 죄인이다. 그러므로 오늘 당신이 그리스도인이 되어 밖의 일들 곧 기도하고 성경읽고 집회에 참석하며 모든 행실을 전과 똑같이 행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문제가 있다면 당신은 죄를 범한 것이다. 처음 사랑을 잃었다면 모든 것이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 말이다.
탕자는 어떤 사람인가? 재산을 다 허비하였기 때문에 탕자가 된 것이 아니다. 아버지의 집을 떠난 날부터 그는 탕자인 것이다. 그가 돈을 벌었다 하더라도 그는 탕자다. 그러나 이 세상에 돈을 번 탕자는 하나도 없다. 탕자는 돈을 잃고 모든 재산을 다 허비하기 마련이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재산을 다 허비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과 그가 어떤 상황에 있든 죄인이라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해서 죄인의 자격을 가졌고 어떻게 죄인이 되었는가를 보았다. 우리가 죄인이 된 것은 우리가 죄와 관계를 맺었기 때문이고 우리가 죄들을 범하는 이유는 우리가 죄들과 관계를 맺었기 때문이다. 이 두가지에는 차이가 있다. 우리가 아담에게서 태어났고 죄의 권세 아래 복종하였으므로, 죄는 우리의 생활의 원칙과 생명의 원칙이 되었고 우리는 죄인이 된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밖으로 낱낱의 죄가 있으므로 우리는 범죄자가 되었다. 범죄는 죄들과 관계있고, 죄인은 죄와 관계가 있는 것이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