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026년 6월 22일] 성령님과 함께하는 창세 전 이야기 “감사를 잃어버리면 은혜를 잃어버립니다.”

작성자김요한목사1112|작성시간26.06.12|조회수48 목록 댓글 0

[2026622]

성령님과 함께하는 창세 전 이야기

감사를 잃어버리면 은혜를 잃어버립니다.”

 

감사는 구원받은 자의 가장 기본적인 영적 반응입니다

어제 우리는

감사가 단순한 예의나 성품이 아니라

성령 충만의 열매라는 사실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성경 곳곳에서 그렇게 감사를 강조하실까요?

왜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라고 하실 뿐 아니라 감사하며 기도하라고 하실까요?

왜 하나님께서는

찬양하라고 하실 뿐 아니라 감사함으로 찬양하라고 하실까요?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기억하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감사가 사라진다는 것은

은혜를 잊어버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원래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는 존재입니다.

고난은 오래 기억하고,

상처는 오래 기억하고,

섭섭한 일은 오래 기억하면서,

정작 하나님의 은혜는 너무 빨리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끊임없이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8:11~14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하나님께서 가장 염려하신 것은

가난이 아니었습니다.

실패가 아니었습니다.

광야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순간

감사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사가 사라지는 순간

교만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교만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은혜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가 살아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오늘 눈을 뜬 것도 은혜입니다.

구원받은 것도 은혜입니다.

예수님을 알게 된 것도 은혜입니다.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기도할 수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교회가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은혜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결코, 자기 자신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감사는 겸손의 뿌리입니다.

반대로 불평은 교만의 열매입니다.

불평은 말합니다.

 

나는 더 받아야 한다.”

나는 더 인정받아야 한다.”

나는 더 대접받아야 한다.”

그러나 감사는 말합니다.

이것도 은혜입니다.”

이것도 감사합니다.”

주님이 아니었다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성경에서 감사를 잃어버린 대표적인 예가 바로 로마서 1장입니다.

사람들은 로마서 1장을 읽을 때

음란함과 타락에만 집중합니다.

그러나 타락의 시작은 훨씬 앞에 있습니다.

로마서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놀랍게도 인간 타락의 시작은

감사를 잃어버린 것이었습니다.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생각이 허망해졌습니다.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감사는 단순한 감정이 아닙니다.

영적 보호막입니다.

감사는 영혼을 지키는 울타리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바라보게 만드는 영적 시선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끊임없이

감사를 빼앗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감사가 사라지면

은혜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반복적으로 실패한 이유도 이것입니다.

만나가 내려와도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반석에서 물이 나와도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인도해도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기적 속에 살면서도

은혜를 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감사의 눈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말씀을 들어도 감사가 없습니다.

예배를 드려도 감사가 없습니다.

구원받았다고 말하면서도 감사가 없습니다.

십자가를 안다고 말하면서도 감격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은혜에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십자가가 당연해졌기 때문입니다.

구원이 당연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지옥 대신 천국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심판 대신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원수였는데 자녀가 된 사람들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면

가장 먼저 회복되는 것이 감사입니다.

성령님은 십자가를 다시 보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구원의 은혜를 다시 보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보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순간

잃어버렸던 감사가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골로새서 3:15~17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잘 보십시오.

감사는 신앙생활의 일부가 아닙니다.

감사는 신앙생활 전체를 감싸는 분위기입니다.

말에도 감사가 있어야 하고,

행동에도 감사가 있어야 하고,

예배에도 감사가 있어야 하고,

기도에도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은혜로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잊어버리면 감사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감사가 사라지면

신앙은 종교가 됩니다.

그러나 은혜를 기억하면 감사가 살아납니다.

그리고 감사가 살아나면

성령님의 생명도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성령님은 오늘도

우리 안에 잊혀진 은혜를 기억나게 하십니다.

 

구원의 감격을 회복시키십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새롭게 하십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사람으로 변화시키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창세 전부터 계획하신 것은

불평하는 백성이 아니라,

감사하는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원망하는 종이 아니라,

감사하는 신부이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갈 사람들은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들,

십자가를 자랑하는 사람들,

성령 안에서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감사의 샘을 다시 터뜨려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 안에서

김요한 목사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