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로 들여온 건조동결 워터캐피어를
수화과정과 활성화과정(길들이기)을 거친 후 이제는 본 배양에 들어 갔어요.
콤부차처럼 물 윗면 가장자리로 더 많은 기포가 생겨야 하는데 시어지기 전에 거르는게 좋다고 해서 하루 반만에 이쯤에서 걸렀어요.
2차발효를 위해 패션후르츠청을 넣고 실온에서 1일 밀폐시킨후 냉장 보관했다가 다음날부터 100ml씩 원액 그대로 2회 마시고 있어요.
마셔보니 일단 청량감과 톡쏘는 탄산맛은 있네요. 그리고 2차발효시 패션후루츠청을 사용하니 기포가 엄청 잘 생겨서 하루에 3-4회는 가스를 빼 준 것 같아요.
1차발효는 12시간이 지나면서 부터 수시로 시각적으로 그레인과 건포도가 떠오르는지, 기포는 제대로 올라오고 있는지를 체크하구요
24시간 지난 시점부터는 냄새를 맡아보아 약간 달작지근한 과일 발효향이 나면 면보를 벗겨 맛도 체크해 봅니다.
단맛이 약간 남아 있거나 또는 단맛이 없으면서 밍밍한 맛이 나면서 약간 새콤해지려고 할 때 거릅니다.
2차발효는 맛은 안 보구, 시각적으로 기포가 생기는지와 뚜껑을 비틀어 보아 가스가 생겼는지를 보고
체에 걸러 맑은 액만 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구요.
오늘 세 번째 본 배양을 시작했는데
그레인양은 줄지도 늘지도 않은 처음 그대로 40g 이네요.
이제는 본격적으로 배양을 시작했으니, 다음주 부터는 그레인 양을 늘리는 실험을 시도해봐야겠어요.
발효가 정상적으로 잘 되면 한번 배양할때마다 그레인양이 10-20%는 증가한다고 하니 어떤 레시피를 사용해야 할지 좀 더 연구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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