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리 탄천 야탑(만나교회 에서 한바퀴 약 30킬로) 코스입니다.
2. 새로운 길이 나있어 구길은 차가 많이 없습니다. 특히 저녁에는 한가합니다.
3. 여기서 업힐 몇번 연습하면 대관령은 껌입니다.
4. 대관령은 업힐만 하지만 여기는 다운힐의 기분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단 너무 속력내면 사고위 험 이...)
5. 서울근교에 이렇게 좋은곳 별로 없습니다. 남한산성 코스보다 훨 좋습니다. 경치도 죽인다는...
6. 대관령보다 쉽지않습니다. 반드시 끌바하는곳이 있습니다. 길이나빠서가 아니라 남산의 깔딱고개보다 더 급하고 긴구간이 ㅠㅠㅠ 약 400미터정도... 극진은 타고올랐다는 소문이,...
7. 단 늦은 밤에는 약간 좋은 라이트가 있으면 좋습니다.
8. 강남300은 골프장 이름입니다.
그러면 출발합니다.
대가리 왁스 바른것좀 보세요 ㅋㅋㅋ 학생들한테서 압수해놓고 지가 바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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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서 광주 넘어가는 구길입니다. 지금은 3번국도가 시원하게 뚫려있죠.
탄천기점 5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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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오르막이시작되고 본격적 오르막후 절반을 올라왔습니다.
요기부터 쬐금 힘든데 걍 올라가면 됩니다. 화장터 영생원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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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재 정상에서 한컷. 중간에 좀 힘들죠... 남산하고 비슷한 레벨? 그러나 본격적
오르막은 한 2킬로 내외. 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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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힐이 있으면 다운이 있는법 조심해서 속도냅시다. 위험합니다. 작년에 여기서 과속으로
중앙선 침범 마주오는 차와 걍 ... 정말 죽을뻔했던곳입니다. 곡선 다운은 정말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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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다운 후 다시 새로난길로 업힐 죽이죠^^ 걍 올라갑니다. 여기까지도 갈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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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강남300가기 전초전 업힐 갈마고개보다 더 오르막이죠 ㅠㅠㅠ
오르막 정상에서 내려다 보니 휴 어제 밤에 어케 올라왔었는지 ...
여기두 걍 땅만보고 올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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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에보이는 터널에서 좀 쉽니다. 잠시 후 엄청난 다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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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 다운힐을 마치고 몇킬로 가면 드디어 강남300을 향해 본격적 업힐
저멀리 보이는 산을 넘어야 합니다 ㅠㅠㅠ 오늘의 하일라이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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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도 힘에 겨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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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없는 밤에는 좀 무섭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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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나무들이 침엽수림들입니다. 갠적으로 광릉보다 훨 낳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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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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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한 400미터 밑에서 부터는 너무 경사져서 끌바합니다.
한번 타고 오르실분들은 도전해보세여... 한번만 깔딱이 있으면 해볼만 한데
그런곳이 계속 올라가다 포기... 그런대로 끌바하면서 경치를 보고 사진 찍는것도
좋더군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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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어느 아가씨 한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비가오니 별 아가씨 다있군요 ㅋㅋ
내상대는 아닌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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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경사를 잘 표현하지못함이 아쉽네요. 암튼 비가오니 안개에 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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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에 카메라 날라옵니다.삼성 NV7. 담부터는 사진 출사를 많이 나갈
예정입니다. 좀 지나면 사진보다는 그림으로 표현해보려 합니다. 화가났네 햇살 지둘려 ㅋ
우리 사진찍으로 다니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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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운힐후 한참을 오다보면 광주와 분당의 경계 태재 고개를 넘습니다.
광주넘어 태전리 쪽으로 도로라이딩후 오포로 넘어와도 재미있습니다.
우리는 중간에 가로질러 산을 넘어온거죠^^
지금은 이렇게 깍고 길을 내서 다운힐이 죽음입니다. 여기 속도 엄청납니다.
허나 과속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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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율동공원으로 나오는군요
여기부터 도로주행을하여 (또는 율동공원에서 탄천 잔차도로 연결되있습니다.) 야탑에 도착
하면 업힐 다운힐 맛보기를 약 3시간 갠적으로 왠만한 수도권 지역보다 훨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앞으로 울적할때 잡생각날때 자주 가는 코스가 될것같습니다.
사실 분당 사람들은 자주 애용하는 코스입니다.
분당에 좋은곳 많습니다. 불곡산 문형산 맹산 그러나 이런곳은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
언제 여러분들과 한번 가보고 싶군요. 그냥 저냥 쉬며 쉬며 올라간다면 재미있구요 안쉬고 걍 고라면
좀 버겁긴 하죠... 그러나 가을이 다가오고 몇번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