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속의 고운 행복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이를 부유하게 해줍니다
미소는 ...잠깐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
가난해도 미소조차 짓지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집안에 행복을 남게하고
일 가운데 지탱이 되어주고
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됩니다
미소는 피로를 풀어주고 ...
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
미소는 사거나 ...
빌리거나 훔칠 수 없습니다
미소짓는
그 순간에만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소지어 주기를 바라던 사람이
당신에게 미소지어 주지 않을 때
당신은 너그러이
그 사람에게 미소 지어 주십시오.
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 사람만큼
미소가 필요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이제 두 번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 하며
오늘도 다짐하셨는지요
하지만 그건 잠깐의 생각일 뿐
당신은 다시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이름 없는 작은 들꽃도
누군가가 사랑해주지 않는다면
결코 꽃을 피울 수 없듯이
하물며 당신이
사랑하지 않겠다는 건
여태 살아온 당신의
모든 삶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은 힘이 듭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건 당신의 사랑이
다른 이에게 잠시 옮겨졌을 뿐
분명 당신에게 사랑은
다시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사람은 사람을 벗어나
살 수 없는 까닭입니다
사람과 사람은 만나야 합니다
사람은 결국 비벼대며
살아야 하기에...
당나라 때의
백낙천 시인의 글에
"비익"이라는 새가 있습니다
그 새는 눈도 하나요,
날개도 하나이기에
혼자서는 결코
날 수 없다고 합니다
두 마리가 서로 기대어
하나인 채 날개짓을 할 때야
비로소 푸른 창공을
유유히 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상처는
아물기 위해 존재합니다
사랑했던 만큼
이별도 아름다워야 합니다
떠난 이의 뒷 모습에
마지막 미소를 붙여 주세요
그리고 사랑을 기다리세요
이별의 아픔이 아물기 전에
분명 올 것입니다
이 세상엔 한 쪽 눈과
날개를 가진 이들이
수없이 많이
존재하는 까닭입니다
- 김현태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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