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화재예방

축적된 가연성 먼지 위험

작성자여용주|작성시간20.03.19|조회수122 목록 댓글 0



천정과 같은 은폐공간 그리고 전기판넬 등의 내부에 축적된 먼지는, 가연성이 매우 강하여 작은 점화원에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먼지가 축적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특히 먼지층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화재시 연소확대속도를 빠르게 하여 더 위험하다. 


전기판넬 내부에 축적된 먼지는 단자사이에 도전로를 형성하여 단락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곧 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단자는 항상 깨끗한 상태가 유지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천정과 같은 은폐공간 내부의 먼지는, 일반적으로 3mm 이상 축적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드물지만 쥐가 전선을 갉음으로서 발생하는 단락사고가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선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설치하는것도 중요하다.


천정화재는 장시간 천천히 연소하기 때문에, 천정밖으로 출화가 시작되기 직전까지도 인지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막상 출화가 시작되면 급격하게 열방출률이 커져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보이지 않는 공간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