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에 입학생을 받은 수원대학교는 사립인데 영의정을 지낸 광주(廣州)이씨 동고 이준경 선생의 후손이신 이종욱 박사가 설립한 대학이다. 그래서 대학 내에 동고연구소와 기전문화연구소가 자리하고 있어서 특징을 이룬다. 삼익건설로 축적한 자산을 육영사업을 하게되었다. 나는 1985년도에 국문과 조교를 한 적이 있어서 수원대학교에 대해서 조금 아는 편이다. 강길운, 전영우, 구중서, 천소영, 김미란, 이종건, 홍신선 교수가 재직하였다.강길운 교수는 서울대 출신으로 국어계통론과 향가연구가 주관심이었고,서울대 국교과 출신 전영우 교수는 국어화법론의 권위자이고,동아방송 및 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 실장을 역임한 분이다. 명지대 국문과 출신 구중서 교수는 문학평론가로 한국문학과 역사의식이라는 창작과비평사 간행 평론집으로 이름이 높다. 그리고 그는 기전문화연구소장으로 있을 때 <해외한국학연구의 현황>(수원대출판부)이라는 학술대회를 열고 단행본을 출간하였다.천소영 교수는 고려대 출신으로 경남 거창 출신인데 고대국어연구와 지명연구, 지명전설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분이다. 김미란 교수는 연세대 김동욱 박사의 문하생으로 나손이라는 호를 나에게 소개하면서 김동욱 박사가 경주김씨인데 신라의 자손이라고 하여 라손(羅孫)이라고 한다며 설명해 주어 고마웠다.현모양처형의 김미란 교수님이다. 나중에 알았지만 김미란 교수는 전 세종대 김지용 교수님의 영애라고 한다 이 분은 <고대소설과 변신>이라는 책자를 정음문화사에서 간행하였고, 명문당에서 부녀간에 고전문학선집도 영인 간행하였다. 그리고 <총명도 무딘 붓끝만 못하나니라>는 저술도 내었다. 한시연구가 이종건 교수는 서거정문학연구와 면앙정송순연구, 한국한문학개론 등을 낸 분이다. 홍신선 교수는 시인이면서 시집을 우리 이웃사람들(문학과 지성사), 서벽당집 등을 내었고, 우리문학의 논쟁사라는 평론집을 묶어냈다.그리고 한국근대문학이론의 연구(문학아카데미사)라는 박사논문을 간행하였다.나중에 홍신선 교수는 동국대 본교로 와서 문예창작학과에서 시창작을 전수하였다.그리고 장혜전 교수의 희곡연구와 김중신 교수와 나병철 교수의 현대문학연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