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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 M1A1 ABRAMS "Iraq 2003" 에이브람스 이라크2003 "

작성자정신회|작성시간19.12.31|조회수1,152 목록 댓글 1




전차 



국산 전차 수출에 정부 국방부 업체 합심 노력해야 !!! 






M1A1 ABRAMS "Iraq 2003" 에이브람스 이라크2003 "





신제품중 M1A2 SEP TUSK 제품의 발매를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난 2004년 발매된 아카데미의 M1A1 개수판 제품인 13202번 M1A1  ABRAMS  "Iraq 2003" 에이브람스 이라크2003 제품을


꺼내봤습니다.










 

M1 Abrams TANK

 

1 개요
1.1 이름의 유래
2 제원
3 바리에이션
3.1 XM815, XM1
3.2 M1
3.3 IPM1
3.4 M1A1
3.4.1 미 해병대 사양 M1A1
3.4.2 M1A1 HA
3.4.3 M1A1 HC
3.4.4 M1A1D
3.4.5 M1A1 AIM
3.5 M1A2
3.5.1 M1A2 SEP
3.5.2 M1A2 TUSK
3.6 M1A3
4 구조 및 성능
4.1 방어력
4.2 화력
4.3 열화우라늄
4.4 기동력
4.5 실전 경험
5 운용국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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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0년대 부터 1990년대까지 미군의 주력전차로 활약한 M60 패튼은 우수한 전차이긴 했지만 소련의 최신 전차를 압도할만한 성능의 전차는 아니였다]

 

 [1960~70년대 소련의 전차부대는 서방에 있어 거대한 위협중 하나였다. 특히 115mm 주포를 장착한 사진의 T-62 의 등장은 서방세계를 긴장시키기에 충분한 쇼크 그 자체였다] 

1.1 이름의 유래

전차의 이름은 2차대전 당시 활약한 장군이자, 당시 미국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던 크레이튼 윌리엄스 에이브람스 2세

 

 

 

[M1 전차의 이름인 ABRAMS 는 2차대전부터 한국전 그리고 베트남전의 영웅이며 미육군참모총장을 지낸  ' Creighton Williams Abrams Jr (1936-1974)' 장군을 기리는 마음에서 그의 이름을 따 지은것이다. 그는 특히 M1 전차의 개발을 적극 밀어주는등 M1전차의 탄생이 큰 역활을 했다]


M1 "아브라함" 전차 운운하는 경우도 있는데 엉터리 번역이다. 영어 이름 Abraham은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에서 유래한 이름인 반면, Abrams는 성경의 아브람을 음차한 이름이다.[1] 이 둘은 엄연히 다른 이름이으로 구분해야 한다.

2 제원

M1A2SEP

 

 


중량 : 63.0 t
전장 : 9.77/7.93m(+포신/차체)
전고 : 2.44m
전폭 : 3.66m
탑승인원 : 4명
장갑 : 복합 RH장갑, 열화 우라늄 장갑
주무장 : 105mm M68 강선포 / 120mm M256활강포
부무장 : 50구경 M2HB 중기관총, M240 다목적 기관총 2정
엔진 : 허니웰 AGT-1500C 다중 연료 터빈 엔진 (M1A2 SEP은 허니웰 & GE LV-100 다중 연료 터빈 엔진)
엔진 출력 : 1500shp
톤당마력 : 23.8hp/t
변속장치 : 앨리슨 DDA X-1100-3B
현가장치 : 토션 바
연료용적 : 1500L
항속거리 : 390km
최고속도 : 67.7km/h (야지주행시 48.3km/h)

3 바리에이션

XM1(Prototype) -> M1 -> IPM1 -> M1A1 -> M1A1 HA(Heavy Armor) -> M1A1 D(Digital) -> M1A2 -> M1A2 SEP

 

 

 

[M1 전차는 개발완료하여 배치되는 때부터 꾸준하게 개량이 가해졌는데 이는 초기 MBT-70 의 비용증대에 대해 반대하는 의회의 의심을 피해보려는 의도였다]



이 중 M1A2 SEP가 최신형, 현재 미군

3.1 XM815, XM1

XM1AbramsFront-Right.jpg

 

 


M1전차의 프로토타입

1960년대에 환상적인 스펙을 자랑했던 미국독일 합작의 MBT-70레오파르트2

 

 

 

[MBT-70 (서독 개발명 Kpz-70) 은 날로 증대되는 소련의 전차군단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된 미국과 서독의 차기전차 개발 프로젝트였다]


포트 녹스(Fort Knox)에서 1971년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이후 XM815의 디자인은 XM1으로 바뀌게 된다. 제너럴 모터스와 크라이슬러에 의해 각각 제작된 XM1의 프로토 타입은 1976년에 시운전을 하게 되고, 여기서 크라이슬러의 디자인이 최종 채택된다.


크라이슬러의 xm1 프로토타입. 사실 채택되었다고는 하지만 M1의 프로토타입과는 좀 거리가 있는 모습이다.

 


탈락한 제네럴 모터스의 xm1 프로토타입

3.2 M1

 


1981년 등장. NSN 2350-01-061-2445.
1980년부터 생산되어 1981년에 정식으로 배치되고, 1985년까지 생산된 타입.
105mm 주포로 무장하였으며, XM1과 비교하여 보다 진화된 복합장갑

이전의 M48이나 M60

하지만 그놈의 돈 문제로, 주포는 영국제 L7을 면허생산한 M68 105mm 라이플 포를 장착했고 방어력도 약한데다가 전차장용 파노라마 사이트는 장착할 공간은 있는데 달지 못했다(이는 후에 개발되는 K-1 시리즈나 M1A2에 적용된다).

1982년부터 생산은 제너럴 다이나믹스에서 담당하였다. 크라이슬러 방산분야가 제너럴 다이나믹스에게 인수되었기 때문...

 

 

 


외부 장치 설명, 대체적으로 후기형들도 비슷비슷하다.


차체 내에 탄약을 저장하는 기존의 전차와 달리 포탑에 탄약을 저장하는 '버슬'의 존재가 상당히 여러모로 색다른 개념

그러나 버슬로 인해 승무원의 생존성은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기존의 전차들은 차체 내에 포탄을 탑재 하거나 포탑에 탑재했는데, 포탑이 관통당할 경우 포탑내의 포탄이 발화하면서 화재가 발생하고, 그러면 승무원들이 탈출도 못하고 몰살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때문에 2차 세계대전 이후로 포탑내에 탄환을 탑재하는 것이 금기시 되었고, 차체에 보관하는 것이 상식이 되었으나, 반대로 포탄이 차체를 관통하면 폭발로 포탑이 날아가는(...) 사태가 벌어졌던 것이다.[2] 그런데 M1은 포탑의 뒷부분을 아예 탄약고로서 대형화 하며 연장하고, 승무원들이 있는 공간과는 아예 차단을 시켜놓았다. 또한, 탄약고 윗부분에 블로우오프 패널을 장치해 놓아, 탄약고가 폭발하면 운동에너지와 화염이 밖으로 퍼져나간다. 실제 실험에서 블로우오프 패널 밖으로 그야말로 지옥의 불꽃쇼(!)가 벌어지는 와중에도 포탑 안에서는 그런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를 정도로 안전한 것이 확인 되었다. 또한 이 상황에서는 동시에 자동진화가 시작되며, 승무원이 포탑을 3시 혹은 9시방향으로 돌려 엔진의 점화를 막아주면 더 안전해진다. [3]

3.3 IPM1

 

 

1984년에 등장하여 1986년까지 잠깐 생산된 전차. 주포는 M1과 동일한 105mm이며, 서스펜선의 개선, 탄약 적재량의 증가 등이 특징이다. 이후 등장한 M1A1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나온 과도기적 타입.

 

 


3.4 M1A1

 


 

1985년에 등장하였다. NSN 2350-01-087-1095.
주포가 드디어(!) M256 120mm로 바뀌면서 원래 목표로 했던 화력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소련과의 핵전쟁 상황을 상정한 NBC 방호장치가 탑재되고, 초범장갑의 진화, 서스펜션 개선, 탄약 저장실과 연료통 부분의 분리, 고장 감시 시스템 탑재, 그리고 SINGCARS(Single Channel Ground and Airborne Radio System: 그냥 미 육군용 무전기 이다) 무선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3.4.1 미 해병대 사양 M1A1

미 해병대 사양의 M1A1은 아무래도 상륙작전을 염두에 둔 개선이 특징이다. Deep Water Fording Kit이 장비되어 8.5피트, 그러니까 2.59m 정도 수심에서도 수중도하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수중도하를 위한 주포 캡이 장착 가능하며 선상 수송이 용이하도록 케이블로 전차를 구속하기 더 편하게 개선되었다.

 

 

 

 

3.4.2 M1A1 HA

1988년에 등장한 M1A1 HA(Heavy Armor)는 열화우라늄바르샤바 조약기구

 

 

 

3.4.3 M1A1 HC  미 육군과 미 해병대의 양자의 M1A1 차량에의 부품 공통화 프로그램에의 대응.

 


3.4.4 M1A1D

 

 

 

[M1A1D 형의 모습 이는 M1A1HA 에 M1A2 에 사용된것과 같은 버스데이타 능력이 추가된 버젼으로 후에 MIA1 AIM 으로 통합된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일부 전차에 대해 추가적인 키트가 장착되었는데, 이를 M1A1D라고 부르며 지휘통제 시스템을 디지털화하여 전차의 생존성, 작전의 능률 향상 등을 가져왔다.

3.4.5 M1A1 AIM

기존의 M1A1전차를 리마 전차공장에 보내어 오버홀 수준의 창정비와 대대적인 부품교체 및 새로운 장비와 부품을 추가하여 재생시킨 전차

 

 

 



이 개수를 받은 전차는 일부 부품 변경으로 인해 야전교범도 개정된 것이 지급된다고 한다.

3.5 M1A2

 

 

 

[M1A2 는 M1A1HA 전차를 베이스로, 최신형의 IVIS(Intervehicular Information System=차량간 정보 전달 시스템)와 베트로니크스 기재, CITV(Commander's Independent Thermal Viewer=차장용 독립 열선 영상 장치) 등을 도입한 M1전차의 두번째 개량형 전차이다]


1995년에 등장한 M1의 개량형. NSN 2350-01-087-1095.

장갑이 강화되었으며, 조종수용 열영상 장비(DTV), 차내 정보 시스템(IVIS), 전차장용 열영상 장비(CITV), 관성항법장치(POSNAV), 각 승무원들용 디스플레이 장착, 그리고 전차장의 무기 통제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이 추가되었다. 차이점 중 가장 크게 드러나는 점은 전차장 전용 CITV. 그러나 현대 전차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헌터 킬러

 

 

 

[M1A2 에는 M1A1 보다 진보된 베스트로닉스가 도입되며 전장의 상황을 공유할수 있는 버스데이타 능력이 개량되었다]

 

 

[M1A1 과 M1A2 의 달라진 부분을 나타낸 일러스트 M1A2 는 M1A1 에서 빠져있던 관측장비와 버스데이타 능력이 더 향상되었다]


그리고 가격은 안드로메다행 완행열차에….

미국 외에 이집트

 

 

3.5.1 M1A2 SEP System Enhancement Package의 약어로, 마 육군의 디지털 전투 시스템에 맞춘 개선 형태. BMS 장비의 설치로 각 전차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여 작전 능력이 향상되었다. 이외에 2세대 열영상 장치로 대표되는 신형 사격통제장치와 새로운 방탄재를 적용하고 신형 가스터빈인 LV-100을 적용하였으며 또한 이전 모델에서는 바스켓에 별도로 탑재하던 보조 발전기를 차체 좌측 후방 연료탱크를 폐지한 자리에 내장[4]하여 방어력을 증가시켰다. 원래 보조 발전기를 탑재하던 자리에는 신형 대용량 공기조절장치가 추가되어 사막지역 작전시 거주성을 향상시켰다.

 

 

 

 

 

 


CPU

 

 

 

 

 

 

 

[M1A2 의 포탑 내부.. 15" 인치급 LCD모니터가 추가되어 전장의 정보를 서로 공유할수 있는 버스데이타 능력이 추가되었음을 잘 알수 있다. 포탑의 용적이 큰 덕택에 여전히 다른 전차들에 비해 공간이 넓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기존에 있는 비축분과 본토 주둔군의 M1과 M1A1을 먼저 개량하고, 해외 전개군의 M1A1과 M1A2가 본토로 돌아오면 개량 예정.

총 600대에서 700대까지 개량 예정.

3.5.2 M1A2 TUSK

LAND_M1A2_TUSK_lg.jpg


Tank Urban Survivability Kit의 약어로, 시가전

 

 

[TUSK 킷은 전장에서 쉽게 장착이나 탈착이 가능하다]

 

 

[TUSK 장비는 현재 여러가지 타입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사진의 TUSK 킷이 가장 최신 버젼이다. 이는 둥근각을 가진 증가장갑을 장착하여 기본의 블록형의 증가장갑도다 더 탁월한 보호력을 가짐과 동시에 소총탄에 대해 유폭되도 쉽게 폭발하지 않고 폭팔시 주변의 보병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새롭게 설계된 장갑이 장착되고 있다]

 


이라크전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5]이 차체 후방에 설치되었다.

 

 

 

 

 

[신형 TUSK 킷을 장비하고 작전중인 M1A2들의 모습 ]

 

 

M1A1/A2 의 방호력 추가의 노력 TUSK KIT

 

 

 

 

 

 

 

 

 

 

1991년 걸프전에는 시가전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보병용 로캣무기인 PRG-7등에 대한 피해가 거의 없었지만 2003년 이라크전에서는 바그다드 점렴등의 시가전에 M1A1/A2가 선두로 돌입하는 바람에 RPG IED 등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RPG 는 휴대용 보병로켓 장비로 구소련이 개발하여 전세계에 퍼뜨린 대전차 무기중 하나이다.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에는 RPG 로 인한 M1 전차의 피해가 막심했다. 이들은 다수의 보병이 여러대의 RPG 를 이용 전차 한대에 수십발씩 쏘는것으로 백만물 까지 전차를 날려버리곤 했다]

 

 

 

[RPG 에 피격된 M1A1 의 측면 장갑의 모습]

 

이에 따라 미군은 M1A1/A2에 추가의 장갑을 장착하게 되는데 그것을 TUSK KIT (Tank Urban Survival Kit) 이라 부릅니다.

 

 

 

 

[TUSK KIT 은 RPG 와 스나이퍼 로 부터 전차와 승무원을 지키기 위해 증가장갑과 보호 방탄유리로 구성되어 있다]

 

TUSK KIT 1차로 565개의 TUSK가 미육군에 도입되어 실전배치 되었고, 보다 발전형인 TUSK II/III도 개발중에 있습니다. 전차 1대분 TUSK의 비용은 대략 40만달러입니다.

 

 

[TUSK 장비는 현재 여러가지 타입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사진의 TUSK 킷이 가장 최신 버젼이다. 이는 둥근각을 가진 증가장갑을 장착하여 기본의 블록형의 증가장갑도다 더 탁월한 보호력을 가짐과 동시에 소총탄에 대해 유폭되도 쉽게 폭발하지 않고 폭팔시 주변의 보병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새롭게 설계된 장갑이 장착되고 있다]

 

 

미국의 TUSK “Tank Urban Survival Kit,”의 약자로 시가전에서 전차가 부족한 무장의 고각 사격과 근접 대전차 무기에 대한 방어력등 많은 부분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한 방안입니다.

 

 

 

 

 

[신형 TUSK 킷을 장비하고 작전중인 M1A2들의 모습 ]

 

 

독일은 Leopard 2 PSO (Peace Support Operations)에서 샅은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또다른 전투공병장비와 위장도색등에서도 개선책을 적용합니다.

 

 

 

 

 

 

 

[세계의 유수의 전차들도 최근 시가전을 대비해 전차에 TUSK 와 비슷한 추가장갑을 장착하는게 유행이다 ] 

 

 

프랑스는 AZUR 계획에 따라 LeClerc 전차등에 시가전용 장비를 장착합니다.

이스라엘의 Merkava전차는 그들만의 고유한 대책이 적용된 전차로 저격병으로부터 방어릉 위한 내장식 박격포와 보병탑승공간을 도입 전투보병수송장갑차와 혼합된 개념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M1 Abrams: The Tank Urban Survival Kit

M1 Abrams TUSK업그레이드에는 차내에서 조작하는 RWS도 포함하며 포수의 장갑방패, 전차와 보병간 유선통신기, Abrams 반응장갑타일, 원격열상조준기, 출력배분박스등과 더불어 M1A1-SA “situational awareness” modifications 와 많은 방어/공격장비등 시가지 전투에서 생존할 수 있는 많은 추가장비들을 포함합니다.

 

 

 

Tank Urban Survivability Kit/Tank Urban Survival Kit (TUSK)

 

 

 

이라크에 투입된 M1A1 M1A2 Abrams MBT는 시가전 특유의 근접전투와 RPG를 이용한 게릴라성 공격에 따른 여러가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TUSK (Tank Urban Suvival Kit : 시가전용 생존키트)를 추가장착합니다. 눈에 띄는 TUSK

 

1) 사이드스커트에 ERA(Explosive Reactive Armor)

2) 배기구보호를 위한 Exhaust Cover

3) 전차장의 생존성을 위한 RWS (Remote Weapon Station)

4) 120mm 포사격보다는 견제사격용도의 CSAMM (Counter Sniper Anti Material Mount)

5) 탄약수 보호용의 Armor Gun Shield Kit등입니다.

 

 

[TUSK 킷은 전장에서 쉽게 장착이나 탈착이 가능하다]

 

 

TUSK 세부 구성내역

Commander's Remote Weapons Station - Provides ability to fire .50 caliber machine gun from inside the turret. Under development.

Loader's Armored Gun Shield (LAGS) - Provides protection to the loader when firing the 7.62mm machine gun. Fielded.

Loaders Thermal Weapon Sight (LTWS) - Provides ability to locate and fire on targets in the dark. Fielded. A system that attaches a pair of goggles to the sight, allowing the loader to fire the gun from inside the turret, while seeing the thermal sight's image, is under development.

Abrams Reactive Armor Tile (ARAT) Skirts.

Abrams Rear Protection Unit Armor Kit - Slat armor designed to protect the tank's rear from RPG attack. Painted with a special heat-resistant paint. Fielding started in 2003.

Tank Infantry Phone (TIP) - Allows infantry and armor soldiers to work together in combat.

Driver's Rear Facing Camera.

New driver's safety seat.

Tank Commander's 360° Camera.

Counter Sniper/Anti-Materiel Mount (CSA-MM) - Mounts a .50 caliber M2 machine gun with a Xenon spotlight on top of the main gun. Can be fired single shot or full auto. Aimed using the M1's ballistics computer. Fielded.

Power Distribution Box (PDB).

 

 


 

 

 

3.6 M1A3

프로토 타입 공개는 2014년, 선행 생산은 2017년 예정.

 

 

 

 

[M1전차의 개량은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M1A2 에 이어 M1A3 형에 대한 연구가 꾸준하게 진행중에 있으며 여기에는 TUSK킷에서 발전된 추가 장갑과 더불어 초음속 대전차 미사일 그리고 더 향상된 추적 장비  및 버스데이타 장비등이 추가될 예정에 있다 이런 개량으로 인해 M1전차는 최소한 2030년까지는 주력전차의 위치를 유지할 예정이다.] 



주포는 자국에서 개발한 120mm/44L 주포를 채용할 예정이며, 역시 최신 개량형인 M829E4날탄과 매치 될것이다. 그리고 자동장전장치를 채용해 전투력을 높혔으며, 이 신형 주포는 기존의 M256보다 경량화와 소형화가 이루어 졌다.

 

 

 


무게도 기존 M1A2보다 절감 되었으며, 신형 가스터빈도 기존 엔진보다 연료소비율도 낮아 진다고 한다.

4 구조 및 성능

실전 사례에서 T-72레이저 거리측정기와 탄도계산용 컴퓨터, 열상조준경 및 복합장갑

M1A2 기준으로 한 대당 가격은 $4,350,000(한화 43억 5,000만원[6] ). 선택사양에 따라 23억 5,000만원[7] 에서 시작한다. 무기로 치면 싼 편이니 놀라지 말자.(…) 2008년 기준 8,800대가 넘는 M1 시리즈가 생산되었다.

다만 똑같이 3세대 MBT의 필두이자 처음 나왔을 때부터 워낙 기본설계가 잘 된 데다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거치며 킹왕짱 자리를 놓치지 않는, 독일외계인고문해서 개발했다는 더러운 레오파르트2

4.1 방어력

기본형 M1 전차는 영국에서 개발된 초범 장갑(Chobham Armour)을 개량한 장갑으로 보호된다. 전면장갑을 기준으로 운동에너지탄(KE)에 대해 350~400mm, 화학에너지탄(CE)에 대해 700~750mm의 방어력을 지니고 있다.

 

 

 

 

[M1전차에는 3새대전차에 맞게 FCS는, 엘렉트로닉스를 다용한, 당시로서는 가장 최고의 제품이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초기모델에는 예산상 문제로 열영상장비등이 장착되지 않았다]



동 시기 독일의 레오파르트2 전차가 운동에너지탄에 대해 500~550mm, 화학에너지탄에 대해 810mm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 심지어 T-80

 

 

 

[M1전차에는 예르부터 효과가 증명된 경사장갑과 더불어 당대의 최고의 전차 장갑으로 불리던 쵸범아머를 장착하였다. 이는 서로 다른 재질의 장갑을 넣어 방호력을 높이는 장갑으로 미군은 여기에 조중량의 감손우라늄 재질의 장갑재질을 높여 방호력을 1000 밀리대 (성형작약탄 기준)로 높이는데 성공했다] 

 


걸프전

 

 

 

 

[M1 전차는 전통적으로 차고가 높았던 미군전차의 특징을 해소한 전차로도 유명한데 차고가 높으면 적이케 탐지될 가능성과 피탄률이 높다. 일러스트를 보면 소련제 T-72 전차에 비교해 비슷한 높이를 보여주는것을 볼수 있다]

 


열화우라늄의 밀도는 굉장히 높아서, 납에 비해서도 30% 이상 높다. 덕분에 절대적 장갑두께는 타 전차에 비해 그리 크진 않아도 무지막지한 무게를 자랑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현재는 열화우라늄 장갑의 무게를 줄이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중이다. 대신 세라믹이나 열화우라늄의 형태를 바꾸어 방어력은 올린다는 목표다.


열화우라늄의 사용으로 장갑두께가 타 전차에 비해 두껍지 않아도 중량이 많이 나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정작 에이브람스의 장갑은 레오파르트의 그것보다더 더 두껍다. 위 그림은 에이브람스와 레오파르트 2A4의 포탑 장갑두께인데, 대부분의 방향에서 에이브람스의 장갑이 레오파르트의 그것보다 두껍다는 것을 알 수 있다.대가리가 괜히 커진게 아니지 사진에는 포탑만 나와있지만 포탑 뿐만 아니라 차체 부분도 레오파르트보다 두껍다. 장갑 기술에서 T-72랑 에이브람스 수준의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더 두꺼운 장갑이 더 강한 방호력을 제공할 것이라는 건 당연한 것. 게다가 두께도 특정부분은 거의 100mm가까이 차이가 난다. 레오파르트 2는 쇼트 장갑을 장착하곤 있지만 관통자를 부러뜨리고 진행방향을 꺾어 관통력을 줄인다는 특성상 강력한 포탄을 사용하는 에이브람스에게는 대응하기 힘들다. 관통력이 딸리는 러시아제 포탄에나 먹힐까.

 

 

 


그리고 설계도 훌륭해서 포탑이랑 차체 사이는 엄청난 경사(7도!!)를 자랑한다. 아무리 경사장갑이 날탄에 안먹힌다고는 하나 그정도 경사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그 부분의 방어력은 50mm밖에 안되지만 그놈의 경사장갑 때문에 400mm 이상의 방어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 포탑 링은 차체 깊숙히 박혀있어 별로 당할 일이 없다.

그 외에도 앞서말한 버슬에 포탄을 적재하는 것이라던가, (차체에도 예비탄 6발이 있지만 버슬처럼 블로우오프 패널이 달려있고, 무엇보다 그정도는 별 상관없는 수준이다) 전면에 위치한 연료탱크가 추가적인 방호력을 제공한다던가...... 작은 차체에 포탄을 이곳저곳 쑤셔박은 탓에 한대 얻어맞으면 뻥뻥뻥 연쇄폭발이 일어나 포탑이 날아오르는 불곰국 전차들과는 다르다(..)

또한 유선 반자동 유도 대전차 미사일에 대한 소프트킬 능동 방호 장비를 갖추고 있다.

타국에 수출될 때에는 HA아머 대신 DU를 사용하지 않은 복합장갑을 사용한다고 알려저 있다. 사실 그래서 안팔리는거다 값은 비싸고 기름은 쳐먹고 장갑은 고자고 3관왕

4.2 화력

초기 모델에서는 M68A1 포를 사용했으나 M1A1부터 M256 활강포[8]를 사용하고 있다. 독일

 

 

  

 

 

 

[M1A1 에 장착된 M256 120mm주포는 독일  라인메탈 사제의 120 mm 활강포 Rh120를 라이센스 한 제품으로 44구경장의 전차용 주포이다. M1에 장착되기 위해 주퇴기 부분이 개량되었으며 현존하는 가장 우수한 전차용 주포중 하나이다. ] 

 

 


공격력 강화를 위해 라인메탈의 55구경장 포를 들여와 장착해본 버전도 있으나 열화우라늄을 사용한 까닭에 44구경장으로도 충분한 관통력이 나와 T-95

 

 

 

[M1A1 의 주포인 M256 120mm 주포에는 임무에 따라 다양한 포탄을 사용할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M829 APFSDS-T 의 경우 관통력이 800밀리를 넘어서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존하는 모든 전차를 격파가 가능하다]


특히 열화우라늄 탄환 중 최신예 M829A3는 현존하는 전차 포탄 중 세계 최고의 관통력을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덕분에 44구경장 활강포를 사용함에도 세계 최고의 관통력을 자랑한다.(DM-63과도 좀 차이가 있다) 정확히는, 적당히 빠른 탄속이 열화우라늄탄의 위력을 극대화시켜주므로(DU탄은 특정속도까지는 관통력이 상승하다가 그걸 넘어서면 관통력이 오히려 떨어진다. 에이브람스의 44구경장 포의 포구초속은 1550m/s정도로 DU탄의 관통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속도이다. 이 이상의 탄속은 오히려 해일 뿐) 일부러 포구초속이 낮은 44구경장을 쓰는 것이다. 이는 열화우라늄탄이 셀프샤프닝 현상을 일으키는데 낮은 포구초속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M1A1 전차는 1984년첫 배치이후 1993년 4월까지  합계 4,802량이 생산되며 현재에도 미군의 주력전차로 활동중에 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M829A4가 배치된다고 한다... 외계인이 남아나질 않는다. 다만 M829A3조차도 너무 커서 에이브람스의 포신이 견디기 힘들다고 하는데 A4는 과연 어떨지... 혹은 DM-53/63처럼 작동환경이 넓어지거나 그 포에 가하는 부담을 줄여주는 개량이 가해질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든 M829A3 자체가 워낙 넘사벽이라 당분간 따라잡긴 힘들 것 같다.

보조무기로는 기관총50구경 1,400발, 7.62mm 10,000발)

 

 

 

 

 

[M1A1 의 주포인 M256 120mm주포는 독일  라인메탈 사제의 120 mm 활강포 Rh120를 라이센스 한 제품으로 44구경장의 전차용 주포이다. 이는 최대사거리 3천미터로 신형 M829 APFSDS-T 포탄을 사용할경우 800밀리 급의 균질압연강판을 관통할 정도로 성능이 우수한 전차포 이다]

4.3 열화우라늄

레오파르트2에 여러 면에서 밀던 M1 시리즈를 구원한 열화우라늄은 장갑에 쓰면 방어력이 포탄에 쓰면 공격력이 올라가는, 그야말로 전차를 만드는 소재로 치면 나름 괜찮은 소재이다.

 

 

[ 걸프전 이후 원인을 알수 없는 기형장애등의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는 DU 무기나 장갑으로 인해 발생한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런 알려지지 않은 문제로 인해 현재 미군을 빼고 DU 무기나 장갑을 사용하는 나라는 없으며 미군 역시 추후 유전자 변이를 일으킬수 있는

DU 장갑대신 세라믹으로 된 신형 장갑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에이브럼스는 납보다 70% 가량 밀도가 높은 열화우라늄을 장갑판으로 썼다. 열화우라늄 장갑판은 적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쓸만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또한 방사선

M1 시리즈의 M829 계열 날탄은 텅스텐 날탄의 고질적인 머쉬루밍[9]이 사라져 44구경장임에도 55구경장의 레오파르트2A6보다 관통력이 같거나 능가하는 위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쓸모없는 폐기물이었던 열화우라늄을 사용하는지라 텅스텐보다 값싸게 재료를 조달할 수 있어서 가격 또한 싸졌다.

그러나 열화우라늄의 사용은 그에 못지 않은 피해를 불러들인다. 이름과 달리 인체에 해로울 정도의 방사능은 띄지 않지만 공기에 누출되면 매우 유독한 중금속인 산화우라늄 분말이 된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이래서 에이브럼스가 피탄당하면 HA 장갑이 공기중에 노출되거나 에이브럼스가 적 전차를 격파시 이 유독한 산화우라늄이[10] 공기 중에 퍼지고, 결국 승무원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그 때문에 걸프전에서는 수많은 병사들이 '걸프전 증후군'이라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었으며 이는 곧 우라늄에 의한 방사능 노출이라는 오해를 이끌어내 한동안 에이브럼스 전차는 핵무기를 사용하는 전차로 오인받게 되어 수많은 시민 단체들의 비난이 대상이 되었다. 미군은 문제없다고 강변하지만 글쎄올시다...일단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걸프전 당시 아랍연합군은 미군과 함께 싸웠는데 "우린 니들 전차 빵빵 쏴댈 때 옆에 있었어도 아무 일도 없구만" 이라고 말하기도 했고...아랍인 종특

에이브람스가 열화우라늄 문제 때문에 수출이 안된다는 얘기도 사실과 다르다. 에이브람스가 특히 화력 부분에서 레오파르트를 압도하는 것은 DU탄을 쓰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분명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노르웨이 군 등도 에이브람스를 사려고 든 적이 '있었다.'

분명 에이브람스는 훌륭한 전차이고, 열화우라늄 문제도 공식적으로 인정된 바는 없기 때문에 도입하려는 국가들도 있지만 항상 결국은 레오파르트가 자리를 차지한다. 이유는 그냥 미국이 팔기 싫어서. 세계 최고의 군수산업매출을 자랑하는 미국과, 이미 미군이란 거대조직을 지원군으로 두고 전차 말고도 만드는게 많은 제네럴 다이믹스 사나, 에이브람스 몇 대 안팔아봤자 별로 눈에 띄지도 않고, 뭣보다 미국 정부는 자국의 전차가 애매한 나라에 수출되서 적성국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꺼린다. 그래서 가격은 그대로 두고 성능은 깎을대로 깎은 다운그레이드 버젼을 제공하는데 멀쩡한 탱크를 더 싼 가격에 판다는 레오파르트 2에게 밀리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다. 연비도 이쪽이 더 좋고.

그래도 결국 에이브람스를 지른 몇몇 나라들도 있지만 이런 나라에 있는 에이브람스는 결국 원조 에이브람스의 발끝에도 못미치는 다운그레이드형이다.

오히려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일정속도 이상에서 열화우라늄의 관통력이 감소하는 문제가 있는데 에이브람스의 경우 1550m/s 정도의 포구초속에서 최대의 힘을 내지만 텅스텐탄은 2000m/s 이상에서도 관통력이 상승하고 이는 열화우라늄탄이 1550m/s에서 달성할 수 있는 수치보다 높은 수준이다.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전열화학포가 배치되고 2000m/s라는 장벽이 달성된다면 텅스텐탄이 열화우라늄보다 더 뛰어난 관통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

4.4 기동력


M-1 Tank starting up

richMySpace Video


가스터빈 엔진을 쓰다보니 엔진 소리도 디젤

다른 전차와 달리 디젤 엔진이 아닌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하는것이 큰 특징이다. 이 가스터빈 엔진은 아브코 라이커밍 사에서 생산한 1500마력 엔진으로서 기존에 제기되던 신뢰성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M1전차의 최대의 특징은, 각국 MBT의 엔진의 주류가 디젤인데 반해, 텍스트 론·라이카밍 사제의 AGT-1500 가스터빈엔진(출력 1,500 hp)을 채용한 것으로 이는 항공기용 엔진으로 사용되는 가스터빈엔진을 전차용으로 사용한 최초의 경우였다. 이 엔진은 출력이 우수하고 특히 순간가속력은 디젤엔진에 비해 뛰어났지만 디젤엔진에 비해 2배 이상 기름을 소비하는 최악의 연비와 많은에어를 흡입하는 가스터빈엔진의 특성상 사막등지에서 운용시 고장이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는 두고두고 골치거리로 남으며 M1 전차의 최대 단점으로 남게 된다] 

 

가스터빈 엔진은 디젤 엔진에 비해 여러 장점들이 있다. 우선 엔진 자체가 작기때문에 차체의 30~40%를 차지하는 비대한 디젤엔진에 비해 공간확보가 우월했고 높은 연소열 덕분에 아무 기름이나 사용해도 됐다. 에이브람스는 등유나 경유는 물론 휘발유 또는 항공유, 심지어는 향수를 넣어도 작동이 가능했다.

그러나 가스터빈 엔진의 진정한 힘은 가속 기능이다. 디젤 엔진에 비해 엔진시동도 짧으며 가속력이 매우 좋아서 에이브람스처럼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한 T-80U시속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나 이러면 당연히 차체에 무리가 많이 가므로 디젤 엔진 탑재 전차들처럼 70km 수준으로 고정되어있다. 이렇듯이 순발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전차 미사일이나 날탄 등 적의 공격에 대해서는 디젤 엔진을 장착한 레오파르트2 등에 비해서 월등하다고 여기기도 했다.

 

 

 

[M1  전차에 사용되는  텍스트 론·라이카밍 사제의 AGT-1500 가스터빈엔진(출력 1,500 hp) 엔진은 트랜스미션과 일체화된 엔진으로 야지에서 정비성과 교체가 매우 쉽게 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미국이 전차에 가스터빈엔진을 장착하게 된것은 당시에는 1500마력급의 디젤엔진을 제작한 기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우선 엔진 크기 자체는 디젤 엔진에 비해 작았으나 냉각장치와 필터가 커지면서 이걸 장착해보니 파워팩이 커졌다. 결과적으로 전체 크기는 디젤 엔진하고 비슷해졌다.

 

 

 

 

[M1 전차의 엔진은 엔진과 변속기가 일체화된 파워팩 형태이며 야전에서 쉽게 이탈착이 가능해 웬만한 엔진 고장의 경우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터빈 블레이드 수명이 매우 짧고 에어 필터 미달로 엔진 수명도 깎였는데, 이는 중동 지역에서 작전을 하기에는 매우 치명적인 문제점이다.[11]

다양한 연료를 쓸 수 있었지만 그 덕분에 열이 많이 나게 되니까 야간에 활동할 때는 "나 잡아 잡수쇼!" 하고 광고하는 꼴이 됐다. 물론 엔진 룸에 몰로토프 칵테일보급은 경유만 나옵니다. 고갱님.

또한 단점중에 가장 큰 하나로 거론되는 것이 기름을 들이마시는 수준의 연비다.

참고로 55톤으로 전투중량이 가장 가벼웠던 시절에도 1리터에 260m밖에 가지 못했는데 참고로 동세대 레오파르트2는 1리터에 460m나 갔었던 시절이었다. M1A1이 1갤런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0.6마일. 즉 기름 약 4리터로 1킬로미터도 못 간다(대략 960m 가량). 그래도 M1A2는 나 T-80UM1처럼 이 계열 최신 전차들은 전자장비의 도입으로 엔진출력을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연비가 좋아졌지만 그 사이 독일 등 디젤엔진 개발국가들의 기술력이 발전하여 열효율의 증가로 엔진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가스터빈 엔진보다 대출력을 낼 수 있는 엔진들을 개발함에 따라 가속력의 우위도 옛말이 되었다. 거기다 M1A2로 개량되면서 전투중량이 70t언저리(67t)로 늘어난 주제에 엔진은 여전히 1500마력 가스터빈 엔진이라 톤당 출력비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12] 뿐만 아니라 독일, 대한민국, 러시아

 

 

 

[ 1500마력급의 가스터빈엔진과 우수한 현가장치로 인해 M1전차는 70톤의 중량에도 빠른 기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걸프전, 이라크 전쟁때 미군 기갑부대의 연료 소모량과 보급 수준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다. 다른 나라는 아예 엄두도 못낼 이 미친듯한 보급량을 아무런 문제 없이 보급해 주는데서 일단 충격과 공포다.

1500마력이 넘는 전차용 디젤엔진을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독일 뿐이라서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했다는 말이 있지만 미국이 못 만든게 아니다. #

게다가 AGT-1500 가스터빈 엔진은 하니웰(옛 라이코밍)에서 생산을 중단한 관계로 지금 작동되는 엔진들은 모두 폐기/퇴역 전차나 자신의 엔진을 재처리 공정을 거쳐서 재생시킨 것들이다(…).[13]

이래서, 러시아군T-90러시아는 겨울에는 난방비를 받지 않는다![14]

다만 항속거리는 각 형식마다 500~450km 수준으로 내부 연료탑재량이 거의 2000리터에 육박해 다른 동급 전차에 비해서는 2배나 많아 T-80U만큼 짦지는 않다.

도하능력도 거의 갖추지 않았지만 이건 미군 공병

그렇다고 무조건 단점만 있는건 아닌데, 저속 중속부분에선 확실히 디젤엔진보다 낫고 디젤 엔진의 중량이 감소했다고는 하나 여전히 디젤엔진보다 상당히 크다. 특히 부피로 넘어가면은 2배 이상이라나. 근데 이 크기는 파워팩으로 가면 가솔린이 에어필터와 연료 셀이 더 커야해서 그닥 차이나지는 않는다고 한다.

 

 

 

[밀리터리 매니아라면 한번은 봤을 그 다큐를 다시 봤습니다. M1 에이브람스를 개량하는 일을 다룬 유명한 다큐죠..]

 


4.5 실전 경험

레오파르트2가 한동안 실전경험이 없다가 90년대 이후 코소보 사태나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의 제한된 실전경험만을 거친 것과는 대조적으로, 에이브럼스는 장년간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실전에서 검증된 전차이니 만큼 다른 의미에서 최강의 전차라 불릴 만하다.

 

 

 

 

 

 

 

 

[걸프전에서 M1A1 이 발사한 120밀리 철갑탄에 파괴된 T-72 의 모습 모래벙커속에 은둔했음에도 정면장갑을 관통하여 후부까지 정확하게 관통된 것을 볼수 있다. M1A1 이 장비한 M256 황강포의 위력을 잘 보여주는 사진중 하나이다]

 



본격적인 대규모 전장 데뷔는 91년 걸프 전쟁

 

 


세계 최고의 성능과 3세대 전차 중 가장 많은 실전경험은 에이브럼스가 티거 전차와 같은 전설을 만들게 해줬는데, 기습공격당한 에이브럼스 1대가 기습한 T-55[15]을 보이는 족족 때려잡아 여단이 순식간에 와해됐다던가 하는 것들이다.

2차 이라크전에서 정작 이라크

 

 

 

[걸프전에서 공식적으로 M1A1 이 피격된적인 없는것으로 알려졌지만 2003는 이라크전에서는 적지 않은수의 M1A1 이 피격되어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사진의 경우 다수의 RPG 에 의해 피격된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걸프전에서는 아군의 M1A1 에서 발사된 포탄이 M1A1 에 피격되었지만 내부 승무원들은 모두 무사하여 우수한 방호력을 잘 보여주기도 하였다]

 

 

 

 

[걸프전에서의 아군에 의한 오폭이 잦아들자 사진의 CIP 패널등을 장착 아군에 의한 오폭을 최소하 하려 애쓰고 있다. 현재는 전자적으로 작동하는 IFF센서를 장착하여 조준경에 잡힐시 아군의 신호를 보내 오폭을 방지하는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이라크 저항세력에게 안습인 건, 그동안 전차를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쓴 방법이라는 게 밖을 보기 위해 나온 전차장이나 승무원을 저격 소총[16] 이러한 장비를 종합적으로 장비, 시가전에서의 생존력을 증대한 타입을 TUSK라고 부르며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이라크에서 실전에 투입되었다.

 

 

 

[현재 별다른 위협세력이 없는 현재 M1 에이브람스 전차는 최소한 2030년까지는 주력전차로 계속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1980년 실전배치된 이후 거의 반세기를 이용하는 전차로 미래를 내다보는 훌륭한 설계의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사진은 저격수 탐지용 센서를 탑재하고 작전중인 이라크에서의 M1A2 의 모습]

5 운용국

 


6 기타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인 K-1 전차[19]

 

 

 

 


[왼쪽이 M1, 오른쪽이 K-1. K-1을 보는 미군 전차병들의 '쟤네 왜 우리 전차를 타고있지?'라는 표정에 주목.]


노바로직사에서 제작한 시뮬레이션 게임 아머드 피스트2

은하영웅전설700년을 우려먹는 무서운 전차?

톰 클랜시의 엔드워[20] 전차무용론 현실화 단 포성은 미군 JSF의 M5A2 슈워츠코프보다는 박력이 넘친다. 설마 포성과 장갑을 엿 바꿔 먹은 건 아니겠지

절판된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0079에서는 지구연방군의 주력전차로 M1A1이 등장하며 2권에서는 격파되며 포탑이 사출되는 장면을 보여준다.대,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액트 오브 워 에선 미군에서 사용할수있는데 데프콘2를 찍으면 지원받을수있다(생산이지만 헬기로 수송하기때문에)
역시 미국제 탱크라그런지 돈값은 톡톡히 하지만.... 공중유닛에게 약하다는점 비싸다는점 이 단점이다 하지만 1대1전차전엔 승리는 보장이 되니 공중방어용인 어벤저 랑 같이다니자 스킬로 일시적으로 방어력 올려주는 기능있다

월드 인 컨플릭트
보병이쓰는 대전차미사일이나 공격헬기에게 약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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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브람은 아브라함이 이름을 바꾸기 전에 쓴 이름이다. "네 이름은 이제 아브람이 아니라 아브라함이라 불리리라."(창세 17:5)
[2] 특히 러시아 전차가 이게 심해서, T-72
[3] 참조
[4] UAAPU
[5] 원래 있었으나 철거되었다가 무전기만으로 통신할 경우 문제가 있었기에 다시 부활되었다
[6] K1A1과 가격이 비슷하다. 참고로 K-2전차와 일본의 90식/TK-X 전차는 90억원대이다.
[7] XK-21과 비슷한 보병전투차급 가격까지 떨어진다. 물론, 가격이 가격인 만큼 내용물은 깡통일 확률이 높다.
[8] K-1A1의 주포도 이 모델이다.
[9] 장갑 관통시 높은 마찰열과 압력으로 탄자 첨단부가 뭉툭해지는 현상. 우라늄은 이와 반대되는 셀프 샤프닝(자기단조) 효과가 존재한다. 하지만 독일, 한국등은 머쉬루밍 효과를 극복하거나 혹은 완전히 제거한 텅스텐 합금을 개발하여 사용 중이다. 물론 가격은 열화우라늄이 훨씬 싸다.
[10] 그래서 피격된 에이브럼스에서 대피하는 승무원들은 항상 바람을 안고 뛰어가라고 교육을 받고, 격파되거나 피탄된 에이브럼스에 다가갈 때는 방진복을 챙겨입는다. 바로 원자력 처리 시설에서 입는 그 옷이다. 방사능과는 관련없고 그냥 먼지 막는 복장, 원자력 처리시설이 아니라 반도체 시설같은 미세한 중금속 물질을 다루는 곳에서 사용한다.
[11]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이 연료 부족에 시달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에어 필터의 부족이었다. 엔진이 마모되면서 기름을 훨씬 많이 먹어댔기 때문이다. 하물며 기름 잡아먹는 괴물인 가스 터빈 엔진이야...
[12] 문단에 나온 M1A2의 67톤은 미국쪽 숏 톤-2,000 lb (907.2 kg)-이다(그리고 M1A2는 SI기준톤으로 63톤임). 롱 톤-2,240 lb (1,016.04691 kg)-.으로 환산하면 62톤이다. 그리고 톤-1000 kg-은 63톤.
[13] 사실 전 세계를 통틀어서 파워팩을 교체할때마다, 완전히 신품으로 교체하는 나라는 없다. 전부 헌 파워팩을 정비창에 가져가 정밀계측과 주요 소모품 등을 교체하고, 파워팩 수명이 다 된 다른 전차에 교체를 한다. 그리고 AGT-1500엔진은 하니웰에서는 안 만들지만, 설계권과 생산권은 육군이 사서 외주를 주고 있다.
[14]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실제로 나라 위치가 위치인 만큼 난방이 선택사항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다. 게다가 산유국이기도 해서 공산주의 시절에도 전 국민에게 난방비 만큼은 무상 보급 해줬고, 현재에도 난방비는 싼편.
[15] 불쌍한 이 브래들리들은 T-72와 M1A1의 합동(?) 공격을 받아 11대가 격파되었다. 다행히도 사망자는 겨우 2명이었다.
[16] 그나마도 이런 장비가 없는 차량들은 방탄 유리 포탑등을 설치하고 있어서 이전처럼 쉽지 않다. 참고로 이런 방탄장비들을 병사들이 돈모아서 주문하면 Fedex(...)등이 이라크 까지 보내주는 것도 흠좀무...
[17] M1A1 AIM 사양에 열화 우라늄만 제거.(다운그레이드 아님)
[18] 다운그레이드 버전에 열화 우라늄만 제거. 그리고 호주만 제외하고 전 운용국의 M1은 사실상 다운그레이드라고 보면 된다.
[19] 실제로 105mm 주포를 장비한 K1의 포탑과 120mm 주포를 장비한 K1A1의 포탑은 얼핏 같아보이지만 세세하게 뜯어보면 다른 것을 알수가 있다. 이때문에 M1은 120mm로 업그레이드할때 포만 바꾸면 되었지만 K1은 포탑을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K1A1은 신규생산이고 기존의 K1은 120mm 활강포로 바꾸지 못하는 것이다. 거기다 더이상의 개량은 한계에 달했기 때문에 K1A2가 아닌 K2전차를 개발하게 된다.
[20] 단 이건 포스 리컨 지원군으로 등장하는 M1A2, 레오파르트2, T-90

 

출처 미러 (http://mirror.enha.kr/wiki/M1%20%EC%97%90%EC%9D%B4%EB%B8%8C%EB%9E%8C%EC%8A%A4)

 

실기체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M1A1 AIM  (Abrams Integrated Management)?

 

미국이라는 나라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지않을수 없는게 땅도 크고 사람도 많고 스케일도 커서 그런지 무기 같은걸 만들면 상당히 합리적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나라 입니다.

 

M1 전차의 경우도 그런 경우인데...

 

M1전차가 배치된게 1982년 이니까 거의 30여년이 다되어가도 여전히 주력전차로 사용중이고 초기 105밀리 포장착형 M1부터 개량형 모델인 IPM1 그리고 120밀리 활강포 모델인 M1A1 으로 개조하는가 싶더니 다시 최신형 데이터버스 장비를 장착한 M1A2 로 진화시켜나가고 있죠..

 

더 놀라운것은 M1전차는 1996년 66대의 M1A2 전차를 새로 생산했을뿐 모두 기존에 생산된 M1전차를 개조하고 고치고 수리해서 새전차로 만들고 있다는 점 입니다.

 

 

이는 M1전차의 설계당시 앞으로 개량할것을 고려해 충분히 넉넉한 크기로 제작했기 때문인데 이로인해 M1전차들은 앞으로도 꾸준한 개량을 통해 2040년 이후에도 주력전차로 사용된것이라 합니다. 20년도 못되서 새전차 개발한다고 난리치는 우리하고는 너무나 달라도 다른 광경입니다.

 

각설하고 M1A1 AIM 은 'Abrams Integrated Management' 의 약자로 걸프전등을 통해 밝혀진 M1A1전차의 단점들과 M1A2를 통해 개발된 신기술들을 접한시켜 개량한 M1A1전차의 최신모델 입니다.

 

 

주개조는 조준장비와 야시장비의 개량과 통합데이타 버스 능력의 향상에 집중되었고 큐폴라와 APU등의 개량도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M1A1 AIM 은 M1A1의 최신 개량모델로 M1A1 전차를 M1A2 사양으로 개조한것을 말합니다. 주로 야시장비와 관측장비의 대대적인 개수가 이루어졌는데  적외선 감시장비 (Infra-Red (FLIR))로 더먼거리의 적을 발견조준할수 있게 되었고 탱크와 보병간의 차체전화기추가,  FBCB2 라 불리는 신형 전장데이타 전송장비 그리고 신형포수조준경( thermal sight) 등의 추가되었다. 이로인해 M1A1은 M1A2 급에 준하는 우수한 성능을 가진 최신 전차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FBCB2 라 불리는 신형 전시데이타 전송장비 실시간으로 전장의 상황이나 데이타를 아군전차 및 부대들과 공유할수 있고 이는 공군기체들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M1A1 AIM은 기존의 M1A1전차를 리마 전차공장에 보내어 오버홀 수준의 창정비와 대대적인 부품교체 및 새로운 장비와 부품을 추가하여 재생시킨 전차로  이 개수를 받은 전차는 일부 부품 변경으로 인해 야전교범도 개정된 것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1.박스 및 외형



[박스는 약 43X 39X9센티 큰 박스 입니다. 이때부터 박스아트가 상당히 멋있어졌습니다. 박스아트만 봐도 사고싶은 충동이 팍팍 느껴질 정도였죠]


 당시 비슷하게 나온 M1A2 IRAQ  제품과 같은 박스 크기 입니다.






이 제품은 출시된지 10년이 지났지만 한번도 절판되지 않고 현재애도 나오는 아카데미의 인기 제품인데 초기제품은 가격이 18000원 이였는데 지금은 오른 25000원 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물론 오프가격이고요.. 온라인가로는 2만원 초반정도 입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은 박스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습니다.박스아트는 그대로 인데 박스 디자인이 그린계열로 바뀌었죠 (가격도 25000원 으로 오르고..)




2.내용 및 특징





구성은 아카데미 제품답게 심플합니다. 6벌의 런너에 약 150여개 남짓한 부품구성이죠.. 사출색은 다크옐로우! 지금 나오는 제품에는 저 노랑 접착제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박스를 열면 다크열로우 소위 말하는 황토색 으로 사출된 사출물이 가득히 들어있습니다. 꽤 푸짐한 구성입니다.


이 제품은 앞서 이야기한대로 1988년 이후 근 18년 만에 나오는 개수판입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1983년도에 나온 모터라이즈 에 1988년 개수된 부품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부품 이렇게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품이 좀 푸짐하게 보입니다.


사출상태는 역시 아카데미제답게 상당히 말끔합니다. 마치 타미야 제품을 보는듯 몰드 하나가 하나가 깨끗하고 샤프하기 이를 때 없습니다.

 



여기서 아카데미 M1A1 전차의 족보를 잠시 살펴보죠..


원래 M1 전차는 1983년경 타미야에서 최초로 제품화 했습니다. 이때 같이 나온게 M2A2/A3 브래들리 였죠.. 최초의 1/35 스케일 제품에다 타미야의 전성기시절 나온 제품답게 상당히 깔끔했고 인기도 많았습니다.



[최초의 1/35  M1 전차는 1983년경 타미야에서 출시되었는데 당대 같이 나온 M2 브래들리 씨리즈와 더불어 상당한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실 M1 전차는 당시 아카데미를 비롯 토이스타(뉴스타)에서도 카피가 뜰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아카데미도 1980년대 후반부터 이 제품읋 카피해 팔았었다]


이를 아카데미가 카피하여 1988년경 국내에 뿌립니다.


그리고 1991년 걸프전에 발발하자 기존 금형에 120밀리 활강포 부품과 후방 리어패널을 살짝 고친 M1A1 제품이 나오는데 이건 당시 세계 최초의 M1A1 제품이였습니다.




[1990년 걸프전이 발발하고 그 특수를 이용한 M1A1 제품이 아카데미에서 출시되는데 당시 최초의 M1A1 제품중 하나였다.]



[이 제품은 당시 걸프전 여파로 인기리에 팔렸는데 엄밀히 보자면 문제가 많은 제품으로 급히 만든 포의 형태도 이상했고 정확히는 M1A1 이 아닌 M1 에서 M1A1 으로 넘어오는 시기의 M1E1 제품에 가까웠다.]


하지만 포신 배연기의 형상도 이상하고 엄밀하게는 M1E1 에 가까운 제품으로 급조된 제품에 불과했죠.. 그래도 꾸준히 단종되지 않고 팔립니다.






[M1E1 의 모습 초기 M1 은 105밀리 주포를 장착했으니 개발당시부터 M1 전차는 추후 120밀리 주포로의 환장을 염두해둔 설계를 하고 있었고 80년대말부터 서서히 주포를 120밀리로 개수하고 운용결과 불편한 부분을 개수하는등의 개량이 가하지는데 이 타입을 M1E 타입이라 한다. M1A1 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모델인셈..] 



그러다 1994년경 타미야에서 제대로 된 M1A1 제품이 나오고 이어 드래곤에서 같은 M1A1HA 제품이 나오면서 M1 전차 대전이 벌어지게 되죠.. 원천이 타미야 카피품에다 이렇다할 개수도 없던 아카데미 제품은 그냥 싼맛에 M1A1 비스므리 혹은 M1E1 으로 개수하기 위한 베이스 킷으로만 팔려나갔습니다.


   


 



[호랑이 없는 세상에 여우가 왕이라고 했던가 이렇다할 M1A1 제품은 93년에 되야 타미야와 드래곤에 의해 등장했고 이둘은 치열한 전쟁에 들어가게 된다. 승자는 간발이 차로 타미야가.. 타미야는 기존의 M1 전차를 개수해 완벽에 가까운 M1A1 제품을 만들어내며 잘 써먹고 있다. 지난 2003년에 MA2 OIF 로..  2014년 한번 더 개수를 가해 M2A2 SEP TUSK 로 써먹는등 마르고 닿도록 써먹는중 ]


 

 

 









그러다 2003년 이라크전에 발발하게 되고 이듬해인 2004년에 대대적인 금형개수와 부품추가를 이루며 등장한것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13202번 M1A1  ABRAMS  "Iraq 2003" 에이브람스 이라크2003 제품인 것입니다.






이 제품에는 지난 91년도에  나온 제품과는 달리 대대적인 개수가 가해졌는데..


개수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포탑의 개수 (좌우 비대칭을 이루었다)
  • APU UNIT 부품추가
  • 해병대 사양의 신형 발연탄 발사기 재현 및 미사일교란장치인  'dazzler' 택1 
  • 피아식별 패널인 IFF 패널 및 탄약상자들 악셔서리 추가
  • 전차장 및 장전수석 햇치 개페택1 가능
  • M240 및 120mm 주포 신형부품으로 교체
  • 포탑후방의 대형바스켓 추가
  • 포탑 전면의 피아식별 패널 추가 (데칼로 처리)






그리고 10년이 지나 이제는 기존제품이 아닌 신금형의 M1A2 제품이 나온다니.. 감개무량하군요..





(1) 휠 및 궤도



[ 휠은 초기형 그대로 이다. 1982년 타미야판과 100% 동일.. 오히려 원작이 많이 바뀐 타미야제 보다 더 원형을 잘

      가지고 있는 편이다. ]



휠은 타미야의 제품을 보는듯 구성과 디테일이 거의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제품은 1982년 등장한 타미야 제품을 그대로 카피한 제품에서 시작되다 보니 기본휠 부품 구성까지 동일합니다. 오히려 타미야에서는 이미 없어진 모터라이즈용 스프로킷 등이 들어 있고 또 M1 특유의 궤도이탈 방지 디스크가 들어 있는 아이들러 휠까지 재현되어 있습니다.





[M1 전차에만 붙어 있는 궤도이탈방지용 디스크 M1IP버젼부터는 사라진 부품중 하나이다]

 


디테일이나 몰드 크기등은 타미야와 동일 합니다. 그만큼 우수하단 이야기죠..




[휠의 디테일이나 몰드는 타미야 못지 않다, 원판이 같은거니 뭐...]



모터라이즈용 휠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궤도 조차 같네요역시 구형 궤도를 재현하고 있고 수지제라는 점도수지제지만 접착과 도료가 잘 붙는 신형수지라 걱정이 없습니다. 다만 이 타입 궤도는 이라크전 참전 차량에서는 거의 장착을 안하고 있다는게 진짜 문제 입니다. 결국 해결책은 별매 T-157 궤도를 사거나 트럼페터 M1A1 HA 이나 M1A2 를 하나 사는수 밖에 없습니다.  트럼페터 제품에는 신형 궤도가 두벌 들어있습니다. 수지제와 연결식 길이가 다소 길긴 하지만 잘라내서 쓰면 그런대로 쓸 만 합니다


궤도는 참으로 아쉬운 부분중 하나인데.. 연질궤도라는점도 그렇치만..(그래도 신형이라 접착제는 잘 붙는편이다) 가장 중요한게 구형궤도라는 점 입니다. 제품에는 초기형 M1 전차가 사용하던 T-97E2 타입의 팔자 패드를 장착한 타입이 들어있는데 이게 걸프전까지만 해도 일부 차량에는 장착되었지만 이후 








90년대 중반부터는 독일 딜사의 궤도인 T-158 일명 빅풋궤도로 바뀌어 M1A1 을 비롯한 M1A2 까지 모두 이 궤도를 사용중이죠..





90년대 중반부터 M1A1 전차와 이후 배치된 M1A2 는 독일 딜사의 신형궤도를 장착하게 된다. T-157 이 바로 그것



 


(2) 차체


차체 역시 타미야 카피를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샤시야 타미야 에서도 그대로 쓰고 있으니 큰 문제는 없을 듯 한데.. 하체는 아카데미가 82년도판 구형 을 그대로 쓰고 있는데 반해 타미야는 1992년 개수때 한번 손을 거친듯 합니다. 앞 휀더부분에 X 자의 몰드가 재현되어 있습니다. 작은듯 하지만 나름대로 잘 보이는 부분이라.. 눈에 띄네요..




[ 샤시 역시 1983년도판 그대로 이다. 물론 타미야와 같다]





 원래 모터라이즈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기어박스가 설치되는 부분이 있다 구멍을 메우어야 한다




     [ 몰드가 또렷한 차체상판... 원판이 좋으니 몇십년이 지나도 폼이 난다]

 






[후방의 엔진테크의 재현은 일단 끝내준다]





[ 용접선의 표현도 일단 뛰어난 수준이다..]




 

[ 타미야가 몇차례의 개수를 통해 차체 역시 변화를 준것에 비해..]

 

 

[ 아카데미는 차체는 건들지 않고 있다. 모르는 것일까..? 아님 알고도 모르는척..?]






  [ 리어패널의 재현 역시 M1A1 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사이드 스커트 역시 재현이 예술입니다. 특히 발걸이까지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어 기가 막힌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이드 스커트도 재현이 수준급이다. 다만 실차처럼 분할은 되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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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북괴격멸 | 작성시간 20.01.02 내가 옛날어렸을때 완구점에 이걸 봤는데 1200이던가 1300원정도 됐었는데 상당히 부담되더라구요
    용돈해봐야 100원,200원하던시절이라
    엄두도 못했었는데 m48패튼같은건1000원정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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