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해상초계기 제안
카이가 제안하는 새로운 해상초계기 CG
CG 출처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1915

첫눈에 보면 형상이 기존 카이가 제안했던 수송기와 완전히 별개의 기체로 보이지만
설명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주익, 미익, 엔진은 똑같습니다.

해상초계기라고 이름만 붙여놨던 수송기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엔진을 포함한 주익 미익 모듈은 똑같고
동체단면적을 날렵하게 재설계해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해상초계기에 적합한 형상으로 만들어
낸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후방램프도어도 없엤고,,
그러나 현대의 해상초계기들과 다른점이 있는데 고익기 라는 점이죠

동체형상은 얼핏 포세이돈과 비슷해 보이나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고익기 포세이돈은
저익기라는 차이가 크죠, 포세이돈 뿐 아니라 P-3, 해자대 P1, 님로드, 아틀렌틱등등
70.80년대 이후 해상초계기는 대부분 저익기 입니다.

날개가 위에 붙어있는 고익형은 양력을 생성하는 날개가 무개중심 위에 있기때문에
항공기의 복원성이 매우 좋아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수송기나 초등훈련기등에 쓰이죠
그러나 안정성이 뛰어난 만큼 기동성이 떨어지고 선회시나 고기동시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저익기는 고익기에 비해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기동성이 뛰어나고
속력도 좀더 빠릅니다. 그래서 2차대전-60년대 까지 전투기는
대부분 저익기였고 현재는 중익기 이죠,
현대의 해상초계기들은 저익기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러나 에어버스 C-295MPA처럼 기존 고익기형의 수송기를 그대로 해상초계기로 개조
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이 해상초계기의 다른 특징은

고익기 형의 수송기는 동체에 대형의 랜딩기어를 수납할때 수납공간 확보와 항력감소를 위해 렌딩기어
덥개인 렌딩기어 페어링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이 수송기에도 달려있었고,,

이 렌딩기어 페어링을 초계기에도 적용하고 이를 연장해 주익의 무장포인트 외에 내부무장창
으로도 활용하겠다는 이야기네요.

예전에 F-15SE의 내부부장창 개조킷이 연상됩니다. 그러나 카이 해상초계기의 렌딩기어 연장
내부무장창은 스텔스 때문이 아닌 무장시 유체저항 감소의 목적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포세이돈과 같은 길고 날렵한 동체형상의 기체는 저익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날개와 동체가 연결되는
부위에 렌딩기어를 설치, 렌딩기어 페어링이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날개가 위에 있는 고익기이기 때문에 날렵한 동체형상임에도
렌딩기어 페어링을 설치할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네요,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수송기의 주익과 미익, 엔진, 고익기 형상을 유지하면서 동체의 형상을 길고 날렵하게
연장 고속운항에 좀더 최적화 시킨 걸로 생각됩니다.
현재 운용중인 항공기중에 카이의 해상초계기와 비슷한 형태의 항공기가 있는데
러시아 안토노프 148. 158 입니다.




카이의 해상초계기가 안토노프 148.158 보단 동체가 훨씬 길고 폭이 좁은것 같네요.
카이의 초계기는 동체단면적 대비 길이 비율은 포세이돈과 비슷하고 여기에 수송기에 주로 쓰이는 고익과
상단에 수평미익이 달린 수직미익을 합친 형상입니다.
카이는 해상초계기 CG를 뽑으면서 중형 여객기용의 개발도 염두해 뒀겠죠.
작성자: 무르만스크
조회: 6500추천: 3글자크기 글자크기크게글자크기작게
작성일: 2021-05-17 19:55:01
CG 출처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1915

첫눈에 보면 형상이 기존 카이가 제안했던 수송기와 완전히 별개의 기체로 보이지만
설명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주익, 미익, 엔진은 똑같습니다.

해상초계기라고 이름만 붙여놨던 수송기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엔진을 포함한 주익 미익 모듈은 똑같고
동체단면적을 날렵하게 재설계해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해상초계기에 적합한 형상으로 만들어
낸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후방램프도어도 없엤고,,
그러나 현대의 해상초계기들과 다른점이 있는데 고익기 라는 점이죠

동체형상은 얼핏 포세이돈과 비슷해 보이나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고익기 포세이돈은
저익기라는 차이가 크죠, 포세이돈 뿐 아니라 P-3, 해자대 P1, 님로드, 아틀렌틱등등
70.80년대 이후 해상초계기는 대부분 저익기 입니다.

날개가 위에 붙어있는 고익형은 양력을 생성하는 날개가 무개중심 위에 있기때문에
항공기의 복원성이 매우 좋아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수송기나 초등훈련기등에 쓰이죠
그러나 안정성이 뛰어난 만큼 기동성이 떨어지고 선회시나 고기동시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저익기는 고익기에 비해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기동성이 뛰어나고
속력도 좀더 빠릅니다. 그래서 2차대전-60년대 까지 전투기는
대부분 저익기였고 현재는 중익기 이죠,
현대의 해상초계기들은 저익기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러나 에어버스 C-295MPA처럼 기존 고익기형의 수송기를 그대로 해상초계기로 개조
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이 해상초계기의 다른 특징은

고익기 형의 수송기는 동체에 대형의 랜딩기어를 수납할때 수납공간 확보와 항력감소를 위해 렌딩기어
덥개인 렌딩기어 페어링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이 수송기에도 달려있었고,,

이 렌딩기어 페어링을 초계기에도 적용하고 이를 연장해 주익의 무장포인트 외에 내부무장창
으로도 활용하겠다는 이야기네요.

예전에 F-15SE의 내부부장창 개조킷이 연상됩니다. 그러나 카이 해상초계기의 렌딩기어 연장
내부무장창은 스텔스 때문이 아닌 무장시 유체저항 감소의 목적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포세이돈과 같은 길고 날렵한 동체형상의 기체는 저익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날개와 동체가 연결되는
부위에 렌딩기어를 설치, 렌딩기어 페어링이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날개가 위에 있는 고익기이기 때문에 날렵한 동체형상임에도
렌딩기어 페어링을 설치할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네요,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수송기의 주익과 미익, 엔진, 고익기 형상을 유지하면서 동체의 형상을 길고 날렵하게
연장 고속운항에 좀더 최적화 시킨 걸로 생각됩니다.
현재 운용중인 항공기중에 카이의 해상초계기와 비슷한 형태의 항공기가 있는데
러시아 안토노프 148. 158 입니다.




카이의 해상초계기가 안토노프 148.158 보단 동체가 훨씬 길고 폭이 좁은것 같네요.
카이의 초계기는 동체단면적 대비 길이 비율은 포세이돈과 비슷하고 여기에 수송기에 주로 쓰이는 고익과
상단에 수평미익이 달린 수직미익을 합친 형상입니다.
카이는 해상초계기 CG를 뽑으면서 중형 여객기용의 개발도 염두해 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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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주익, 미익, 엔진은 똑같습니다.

해상초계기라고 이름만 붙여놨던 수송기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엔진을 포함한 주익 미익 모듈은 똑같고
동체단면적을 날렵하게 재설계해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해상초계기에 적합한 형상으로 만들어
낸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후방램프도어도 없엤고,,
그러나 현대의 해상초계기들과 다른점이 있는데 고익기 라는 점이죠

동체형상은 얼핏 포세이돈과 비슷해 보이나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고익기 포세이돈은
저익기라는 차이가 크죠, 포세이돈 뿐 아니라 P-3, 해자대 P1, 님로드, 아틀렌틱등등
70.80년대 이후 해상초계기는 대부분 저익기 입니다.

날개가 위에 붙어있는 고익형은 양력을 생성하는 날개가 무개중심 위에 있기때문에
항공기의 복원성이 매우 좋아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수송기나 초등훈련기등에 쓰이죠
그러나 안정성이 뛰어난 만큼 기동성이 떨어지고 선회시나 고기동시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저익기는 고익기에 비해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기동성이 뛰어나고
속력도 좀더 빠릅니다. 그래서 2차대전-60년대 까지 전투기는
대부분 저익기였고 현재는 중익기 이죠,
현대의 해상초계기들은 저익기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러나 에어버스 C-295MPA처럼 기존 고익기형의 수송기를 그대로 해상초계기로 개조
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이 해상초계기의 다른 특징은

고익기 형의 수송기는 동체에 대형의 랜딩기어를 수납할때 수납공간 확보와 항력감소를 위해 렌딩기어
덥개인 렌딩기어 페어링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이 수송기에도 달려있었고,,

이 렌딩기어 페어링을 초계기에도 적용하고 이를 연장해 주익의 무장포인트 외에 내부무장창
으로도 활용하겠다는 이야기네요.

예전에 F-15SE의 내부부장창 개조킷이 연상됩니다. 그러나 카이 해상초계기의 렌딩기어 연장
내부무장창은 스텔스 때문이 아닌 무장시 유체저항 감소의 목적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포세이돈과 같은 길고 날렵한 동체형상의 기체는 저익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날개와 동체가 연결되는
부위에 렌딩기어를 설치, 렌딩기어 페어링이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날개가 위에 있는 고익기이기 때문에 날렵한 동체형상임에도
렌딩기어 페어링을 설치할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네요,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수송기의 주익과 미익, 엔진, 고익기 형상을 유지하면서 동체의 형상을 길고 날렵하게
연장 고속운항에 좀더 최적화 시킨 걸로 생각됩니다.
현재 운용중인 항공기중에 카이의 해상초계기와 비슷한 형태의 항공기가 있는데
러시아 안토노프 148. 158 입니다.




카이의 해상초계기가 안토노프 148.158 보단 동체가 훨씬 길고 폭이 좁은것 같네요.
카이의 초계기는 동체단면적 대비 길이 비율은 포세이돈과 비슷하고 여기에 수송기에 주로 쓰이는 고익과
상단에 수평미익이 달린 수직미익을 합친 형상입니다.
카이는 해상초계기 CG를 뽑으면서 중형 여객기용의 개발도 염두해 뒀겠죠.
작성자: 무르만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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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5-17 19:55:01
CG 출처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1915

첫눈에 보면 형상이 기존 카이가 제안했던 수송기와 완전히 별개의 기체로 보이지만
설명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주익, 미익, 엔진은 똑같습니다.

해상초계기라고 이름만 붙여놨던 수송기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엔진을 포함한 주익 미익 모듈은 똑같고
동체단면적을 날렵하게 재설계해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해상초계기에 적합한 형상으로 만들어
낸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후방램프도어도 없엤고,,
그러나 현대의 해상초계기들과 다른점이 있는데 고익기 라는 점이죠

동체형상은 얼핏 포세이돈과 비슷해 보이나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고익기 포세이돈은
저익기라는 차이가 크죠, 포세이돈 뿐 아니라 P-3, 해자대 P1, 님로드, 아틀렌틱등등
70.80년대 이후 해상초계기는 대부분 저익기 입니다.

날개가 위에 붙어있는 고익형은 양력을 생성하는 날개가 무개중심 위에 있기때문에
항공기의 복원성이 매우 좋아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수송기나 초등훈련기등에 쓰이죠
그러나 안정성이 뛰어난 만큼 기동성이 떨어지고 선회시나 고기동시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저익기는 고익기에 비해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기동성이 뛰어나고
속력도 좀더 빠릅니다. 그래서 2차대전-60년대 까지 전투기는
대부분 저익기였고 현재는 중익기 이죠,
현대의 해상초계기들은 저익기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러나 에어버스 C-295MPA처럼 기존 고익기형의 수송기를 그대로 해상초계기로 개조
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이 해상초계기의 다른 특징은

고익기 형의 수송기는 동체에 대형의 랜딩기어를 수납할때 수납공간 확보와 항력감소를 위해 렌딩기어
덥개인 렌딩기어 페어링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이 수송기에도 달려있었고,,

이 렌딩기어 페어링을 초계기에도 적용하고 이를 연장해 주익의 무장포인트 외에 내부무장창
으로도 활용하겠다는 이야기네요.

예전에 F-15SE의 내부부장창 개조킷이 연상됩니다. 그러나 카이 해상초계기의 렌딩기어 연장
내부무장창은 스텔스 때문이 아닌 무장시 유체저항 감소의 목적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포세이돈과 같은 길고 날렵한 동체형상의 기체는 저익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날개와 동체가 연결되는
부위에 렌딩기어를 설치, 렌딩기어 페어링이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날개가 위에 있는 고익기이기 때문에 날렵한 동체형상임에도
렌딩기어 페어링을 설치할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네요,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수송기의 주익과 미익, 엔진, 고익기 형상을 유지하면서 동체의 형상을 길고 날렵하게
연장 고속운항에 좀더 최적화 시킨 걸로 생각됩니다.
현재 운용중인 항공기중에 카이의 해상초계기와 비슷한 형태의 항공기가 있는데
러시아 안토노프 148. 158 입니다.




카이의 해상초계기가 안토노프 148.158 보단 동체가 훨씬 길고 폭이 좁은것 같네요.
카이의 초계기는 동체단면적 대비 길이 비율은 포세이돈과 비슷하고 여기에 수송기에 주로 쓰이는 고익과
상단에 수평미익이 달린 수직미익을 합친 형상입니다.
카이는 해상초계기 CG를 뽑으면서 중형 여객기용의 개발도 염두해 뒀겠죠.
작성자: 무르만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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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5-17 19:55:01
CG 출처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1915

첫눈에 보면 형상이 기존 카이가 제안했던 수송기와 완전히 별개의 기체로 보이지만
설명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주익, 미익, 엔진은 똑같습니다.

해상초계기라고 이름만 붙여놨던 수송기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엔진을 포함한 주익 미익 모듈은 똑같고
동체단면적을 날렵하게 재설계해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해상초계기에 적합한 형상으로 만들어
낸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후방램프도어도 없엤고,,
그러나 현대의 해상초계기들과 다른점이 있는데 고익기 라는 점이죠

동체형상은 얼핏 포세이돈과 비슷해 보이나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고익기 포세이돈은
저익기라는 차이가 크죠, 포세이돈 뿐 아니라 P-3, 해자대 P1, 님로드, 아틀렌틱등등
70.80년대 이후 해상초계기는 대부분 저익기 입니다.

날개가 위에 붙어있는 고익형은 양력을 생성하는 날개가 무개중심 위에 있기때문에
항공기의 복원성이 매우 좋아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수송기나 초등훈련기등에 쓰이죠
그러나 안정성이 뛰어난 만큼 기동성이 떨어지고 선회시나 고기동시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저익기는 고익기에 비해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기동성이 뛰어나고
속력도 좀더 빠릅니다. 그래서 2차대전-60년대 까지 전투기는
대부분 저익기였고 현재는 중익기 이죠,
현대의 해상초계기들은 저익기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러나 에어버스 C-295MPA처럼 기존 고익기형의 수송기를 그대로 해상초계기로 개조
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이 해상초계기의 다른 특징은

고익기 형의 수송기는 동체에 대형의 랜딩기어를 수납할때 수납공간 확보와 항력감소를 위해 렌딩기어
덥개인 렌딩기어 페어링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이 수송기에도 달려있었고,,

이 렌딩기어 페어링을 초계기에도 적용하고 이를 연장해 주익의 무장포인트 외에 내부무장창
으로도 활용하겠다는 이야기네요.

예전에 F-15SE의 내부부장창 개조킷이 연상됩니다. 그러나 카이 해상초계기의 렌딩기어 연장
내부무장창은 스텔스 때문이 아닌 무장시 유체저항 감소의 목적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포세이돈과 같은 길고 날렵한 동체형상의 기체는 저익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날개와 동체가 연결되는
부위에 렌딩기어를 설치, 렌딩기어 페어링이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날개가 위에 있는 고익기이기 때문에 날렵한 동체형상임에도
렌딩기어 페어링을 설치할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네요,
카이의 해상초계기는 수송기의 주익과 미익, 엔진, 고익기 형상을 유지하면서 동체의 형상을 길고 날렵하게
연장 고속운항에 좀더 최적화 시킨 걸로 생각됩니다.
현재 운용중인 항공기중에 카이의 해상초계기와 비슷한 형태의 항공기가 있는데
러시아 안토노프 148. 158 입니다.




카이의 해상초계기가 안토노프 148.158 보단 동체가 훨씬 길고 폭이 좁은것 같네요.
카이의 초계기는 동체단면적 대비 길이 비율은 포세이돈과 비슷하고 여기에 수송기에 주로 쓰이는 고익과
상단에 수평미익이 달린 수직미익을 합친 형상입니다.
카이는 해상초계기 CG를 뽑으면서 중형 여객기용의 개발도 염두해 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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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익기면 날개에 장착하는 미사일들은 어떻게 다나요? 너무 높을거 같은데...
P-8A를 추종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해군은 초계기 대잠은 수면위로 올라온 잠망경까지만 보고 수중은 포기한 건가요?
저공 저속 배회 자기탐지.. 고공순항용인 737 민항기가 기반인 포세이돈은 부적합하다는 말이 있던데요.
동체 직경은 작아지고 길이는 길어지는데 두 날 개는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특이하네요. 높은 날개의 특징 중 하나가 랜딩 기어가 날개에 장착되는 것이 아니라 동체에 장착됩니다. 이런 경우 객실 중간자리까지 침범하는데 동체 직경이 작아지면 객실 내부는 더 좁아질 것 같고 후방이 T 형태면 무게 중심 때문에 죽는 공간이 많아질 것 같네요. 보통은 APU 엔진을 Main landing gear Sponson 전방에 장착을 하는데 어뢰를 장착하면 아마도 테일 쪽으로 이동할 것같고 아무래도 엔진과 APU가 멀어지면 무게는 조금이라도 늘어날 것이고 엉덩방아 찧을 가능성이 더 늘어날 것 같네요.
그냥 느낌은 모든 지원기를 교체 대상으로 계산하고 개발은 해야 하겠고 모든 항공기 임무에 적합한 형태가 아니라 형태는 변형해야 할 것이고 만만해보이는 큼직한 부품은 공통으로 사용해서 파생형이라고 주장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동체를 완전히 변경하는데 날개는 그대로 사용한다? 이거 거의 다른 비행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