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연합 쌍용훈련중 수성리에서 106mm 무반동포 사격
방탄조끼 옆에 끈이 왜 없는걸까요
|
해병대의 106mm 무반동포 사격중 엄청난 화염과 후폭풍
| ||
1950년대 중반에 미국에서 제작된 106mm M40 무반동포는 베트남전과
인도 파키스탄전쟁 그리고 로디지아 내전및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 전쟁, 소말리아 내전에 까지 사용되었던 재래식 병기이다.
그리고 가장 근래에는 리비아 내전에서
리비아 반정부군들이 M40 무반동포를 전투에 투입하여 활용하는 장면을 볼수 있다.
이 106mm M40 무반동포의 무게는 209.5kg이며 길이는 3.404m이다.
70~80년대 일본 육상자위대는 106mm M40 무반동포를 경장갑차에 더블로 장착하여 운용해 왔으나
현재는 구식 병기가 되어 2000년 이후 60식 더블 106mm 자주 무반동포 150대만 남기고 모두 퇴역시켰다.
하지만 대한민국 육군은 대전차 로켓에 비하여 비용이 적게 먹히는 경량 대전차 화기임에
그 전술적 가치를 결코 무시할수 없는 관계로
여전히 지프 차량위에 장착한 106mm 무반동포를 운용하고 있다.
-----------------------------------------------------------------------
북한 대전차무기(무반동포, 대전차미사일, 대전차포)![]()
< 무반동포 (recoilless gun)
1) B-10 RCL 82mm 무반동포

▲ 북한군 82mm 무반동총으로 추정

사진저작권자: 브이렉스님 블러그
구소련이 1960년대에 개발한 대전차 무기로 미국의 90mm 무반동포와 같은 급이지만 90mm 무반동포와는 달리 삼각대에 얹어서 사용하며 240 ~350mm 정도의 장갑을 관통할수 있고 현재 불가리아, 폴란드, 시리아, 북한, 파키스탄 등이 사용하고 있다.
ㅁ 주요제원
최대사거리 : 7,300m
유효사거리 : 400m
발사속도 : 6~7발/분
관통력 : 240mm
2) B-11 RCL 107mm 무반동포

사진저작권자: 브이렉스님 블러그
구소련이 50년대에 개발한 대전차 무기로 미국의 106mm 무반동포와 같은 급인 무기이며 106mm 무반동포와 마찬가지로 차량에 얹어서 사용하고 380mm 수준의 장갑을 관통할수 있으며 사용 국가는 캄보디아, 이집트, 불가리아 등이다.
최대사거리 : 7,300m
유효사거리 : 450m
발사속도 : 5~6발/분
관통력 : 380mm
< (휴대용) 대전차미사일 >
1) AT-1 스나이버(Snapper) 대전차미사일

러시아(소련)의 첫번째 대전차미사일이다. 스나이퍼는 현재 상당히 구형이라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북한과 같은 제 3세계국가에서는 차량화 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다. AT-1은 차량에 장착되거나 지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다.오리저널 버전은 BRDM과 UAZ-469에 장착되었다. AT-1은 매우 느린 미사일이며, 포장화된 도로에서 차량에 의해 운영될때는 효과적일수도 있다.
이름 : AT-1 Snapper (2K15 Shmel)
무게 : 지상발사대 - 22.5Kg, 9K12 Missile - 22.25Kg
직경 : 140mm
유도 : 유선유도형(Wire MCLOS)
속도 : 268m/s
가격 : 지상발사대 - $2000, 미사일 - $302
미사일 이름 : AT-1 Snapper
재장전수 : 3발
탄두 종류 : HEAT
최소사거리 : 370m
최대사거리 : 2700m
파괴력 : C13 B45
Pen : 69C
Difficulty : FOR
2) AT-3 새거(Sagger) 대전차미사일

사진저작권자: 비밀의 zingzing님 ▲ M1973 승리호 장갑차 뒤에 장착된 AT-3(북한명 수성포)
새거(Sagger)은 9K11 Malyutka 대전차미사일의 서방식 명명법이다. 이 미사일은 1960년대 초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여러해를 지나면서 관통력과 융통성이 증가한 여러 버번이 있다. (수성포는 보병용, 차량형, 그리고 헬기형이 존재한다.) 이것은 발사기로 부터 3미터정도 떨어진 곳에서 선으로 연결된 조정기로 조정되며 유선유도방식이다.
이 미사일은 날아가는 도중에 조종자가 목표물과 미사일을 시선안에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조정하기 어려우며, 기술과 연습이 필요하다. AT-3는 러이사 육군에서도 1,2선장비에서 제외됐으나, 아직도 3선부대나 제3세계국가를 위해 생산된다. 북한은1974년 이집트를 통해 밀수입하여 1970년대 후반 역설계에 성공하여 자체생산하고 있는 북한의 대표적 대전차미사일이다.
이름 : AT-3 Sagger (9K11 Malyutka)
무게 : 발사기 - 10.9Kg
9M14 미사일 - 11.3Kg
9M14M 미사일 - 10.9Kg
9M14P 미사일 - 10.9Kg
9M14MP1 미사일 - 12.5Kg
9M14-2 미사일 - 13.5Kg
9M14G 미사일 - 12Kg
직경 : 125mm
유도 : 9M14,9M14M - 유선유도(Wire MCLOS), 기타 - 반자동유선유도(Wire SACLOS)
속도 : 9M14-2, 9M14G - 650m/s, 기타 - 600m/s
가격 : 발사기 - $2074
9M14 - $190
9M14M - $186
9M14P - $262
9M14MP1 - $278
9M14-2 - $458
9M14G - $490
미사일이름 : 9M14 9M14M 9M14P 9M14MP1 9M14-2 9M14G Missile
재장전수 : 1 1 1 1 2 1
탄두종류 : HEAT HEAT HEAT HEAT HEAT-T Thermobaric
최소사거리 : 500m 500m 500m 500m 500m 500m
최대사거리 : 3000m 3000m 3000m 3000m 3000m 3000m
파괴력 : C13 B35 C13 B35 C15 B40 C18 B40 C21 B45 C62 B40
Pen : 70C 70C 89C 108C 121C/152C 48C
Difficulty : FOR DIF DIF DIF DIF DIF
3) AT-4 스피고트 대전차미사일

이 개인휴대용 미사일은 소련연방과 그 위성국에게 광법위하게 보급되었던 AT-3 Sagger을 대체했다. 이것은 Sagger을 뛰어넘어 유도방식에 있어서 큰향상이 있었으며, 밀란과 모양과 유도방식에 있어서 많은 비교가 있었다.
AT-4의 삼각대와 조준장치는 밀란에 비해 무겁고 부피가 컸다. 또한 밀란의 전자기술에 비해 뒤쳐졌다. 대부분의 AT-4 야간감시장치와 같이 팔렸으며, 수출형은 IR방식, 러시아에서는 열상방식었다. 두가지 타입 모두 감시범위가 9M111-2또는 9M111M미사일의 사거리에 못미쳤다. (야간감시시스템은 2000m, 두 미사일은 2500m의 사거리). 나중에 나온 열상방식의 경우에는 가시거리가 3600m까지 증가했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AT-4는 널리 보급되었다.
주) 업데이트된 9P135M 시리즈는은 AT-5 Spandrel 미사일에 사용할수 있었을것이다. 정면에서는 3세대 전차의 전면장갑을 뚫지 못해 현재는 AT-14 코넷 같은 중대전차 미사일로 교체중이다. 북한은 지난 1992년부터 2004년까지 러시아에 AT-4 대전차 미사일 3천 250기와 SA-16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1천 250기를 수출했다.
이름 : AT-4 Spigot (9P135 Fagot)
무게 : 9P135발사기 - 22.5Kg
9P135M/M3 발사기 - 35.5Kg
9S451M2 발사기 - 31.5Kg
9M111 미사일 - 13Kg
9M111-2 미사일 - 13.4Kg
9M111M 미사일 - 13.4Kg
직경 : 120mm
유도 : 반자동유선유도(Wire SACLOS)
속도 : 9M111 미사일 - 930m/s , 기타 - 900m/s
가격 : 9P135발사기 - $1900
9P135M발사기 - $2900
9P135M3 발사기 - $3900
9S451M2 발사기 - $4125
9M111 미사일 - $417
9M111-2 미사일 - $391
미사일이름 : AT-4 (9M111 Missile) AT-4 (9M111-2 Missile) AT-4 (9M111M Missile)
재장전수 : 4 4 4
탄두종류 : HEAT HEAT HEAT
최소사거리 : 70m 70m 70m
최대사거리 : 2000m 2500m 2500m
파괴력 : C14 B40 C17 B40 C19 B45
Pen : 79C 113C 137C
Difficulty : AVG AVG AVG
4) AT-5 스팬달(Spandrel)

Spandrel은 차량발사용인 AT-1,2 그리고 3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것은 모든 차량발사용의 AT-1,AT-2,AT-3를 대체한것으로 알려져있다. 아직도 작은 국가에서는 많은 양의 AT-3,AT-2 존재한다. 몇몇오래된 미사일들은 AT-4대전차이사일로 대체됐을 뿐이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AT-5 배치는 새로운 AT-14시스템에 의해 교대되었다. 추가적으로 새로운 AT-4 Spigot 발사기에서 AT-5를 발사할수 있도록 제조되었다. Twilight 2000 주) AT-5의 대량배치되기는 하였지만, AT-1은 북한이나 아프가니스탄 같은 제3세계국가에서 계속사용되었다.
이름 : AT-5 Spandrel (9K113 Konkurs)
무게 : 발사기 - 차량발사대 또는 AT-4발사대
9M113 미사일 - 25.2Kg
9M113M 미사일 - 26.5Kg
구경 : 135mm
유도 : 반자동유선유도(Wire SACLOS)
속도 : 1000m/s
가격 : 발사기 - 차량발사대 또는 AT-4발사대
9M113 미사일 - $568
9M113M 미사일 - $914
미사일이름 : AT-5 (9M113 Missile) AT-5 (9M113M Missile)
재장전수 : 6 6
탄두종류 : HEAT HEAT
최소사거리 : 70m 70m
최대사거리 : 4000m 4000m
파괴력 : C17 B40 C22 B45
Pen : 129C 119C/149C
Difficulty : AVG AVG
5) RPG-2 (알피지-2)

사진저작권자: 경찰청
2차 대전 종결후인 1940년대 후반에 판저 파우스트를 토대로 RPG-1을 카피생산한 구소련은 성능상 한계를 느껴 도태시키고 더 연장된 사거리와 장갑관통력을 지닌 RPG-2를 개발해 양산에 들어간게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대초이다. 이 RPG-2가 현재까지의 RPG시리즈의 첫 양산형이다.
RPG-2의 양산후 중국과 북한, 북베트남에 제공돼 대량으로 사용되면서부터 RPG가 보병휴대 대전차화기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중국에선 56식 화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국산화해서 생산했고 북베트남도 B-50이라는 개량형을 생산해 베트남전에 사용했다. RPG-2의 성공이후 1950년대 RPG-3과 RPG-4를 거쳐 1961년에 RPG시리즈중 가장 유명한 RPG-7이 양산됐고 RPG-26과 RPG-27, RPG-29가 양산되고 있다.
ㅁ 주요제원
발사통구경 : 40mm
탄두직경 : 80mm
길이 : 960mm
무게 : 2.86kg
유효사정거리 : 100m
장갑관통력 : 150m
2) RPG-7 (알피지-7)

사진저작권자: 브이렉스님 블러그

사진저작권자: 비밀의 북한맨님

여러 분쟁에서 등장한 RPG-7은 가장 평범하면서도 효과적인 보병용 무기로 평가된다. 그것은 단순하고 거칠지만 강력한 펀치력을 가지고 있다. 소말리아에서 미군 블랙 호크 헬기를 격추하였고, 체첸에서 러시아군 전차를 파괴하였으며, 앙골라에서는 정부청사를 공격하기도 한 RPG-7은 보병과 게릴라들이 대단히 선호한 무기였다.
RPG-7은 이차대전에 등장한 독일군의 판저파우스트의 영향을 받아 개발된 무기로서 싸고 효용성이 높아 1961년부터 소련군에 채택되었다. 현재, 러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40여국가들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무기이다.
RPG-7은 견착식 로켙 발사기로 대전차 또는 대인용 무기로 조준경을 포함하여 무게가6.9kg이고, 유효사거리가 300m(이동 표적), 500m(고정 표적)이다. 최대사거리는 920m(대전차), 1,100m(대인)로 발사 후 약 4.5초가 지나면 자동 폭발한다. 사용 로켓탄으로는 대인용으로 OG-7, OG-7M를 사용하고, 대전차용으로 PG-7, PG-7M, PG-7N, PG-7VL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330mm~600mm의 균질압연강판을 관통할 수 있다. 특히 PG-7VR는 탠덤 탄두를 가지고 있어 ERA를 장착한 전차를 공격할 수 있다.
소련군은 1개 소총분대에 1정의 RPG-7을 장비하지만, 전투에 투입될 때에는 그 이상의 RPG-7이 장비된다. 이란-이라크 전쟁시 이란군은 11명으로 구성된 1개 분대에 2명의 RPG사수를 두었고, 아프칸 전쟁시 무자히딘은 10명~12명에 1정(1983년-1985년), 그 후 에는 2정(1986년-1987년)을 장비하였다.
무자히딘은 소련군의 차량을 파괴하기 위한 헌터 킬러 팀을 운용하였는데, 이들 인원의 50~80%가 RPG-7으로 무장하였다. 또한 박격포를 사용할 수 없을 경우 이들 대신하여 RPG-7을 화력지원에 사용하였다. 험준한 산악, 정글 지대 및 시가지와 같은 제한된 전투 지역에서는 근접전투가 대부분이다. 쌍방은 10m~30m정도 간격으로 떨어져 있어서 포병과 공중지원을 받을 수 없게 마련이다. 이러한 근접전에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RPG-7이다.
ㅁ 주요제원
길이 : 95.3cm
구경 : 40mm
무게 : 7kg 안팎
발사기무게 : 7.9kg
탄무게 : 2.25kg
표적 : 지프,헬기,전차 등 거의 모든 이동표적
최대사거리 : 920m
유효사거리 : 고정 500-700m , 이동시 300-500m
관통력 : 280mm 의 철판
발사속도 : 분당 6-8발
3) RPG-29 (알피지-29)

사진저작권자: 밀군카
RPG-29 수류탄 발사 장치는 1989년에 소련 육군에 의해 채용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대부분의 현대 탱크(ERA 프로텍션을 붙인)를 파괴할 작정이다. RPG-29는 어깨 견치사격형태이고 단발이고 매끄러운 무반동 발사 장치다. 이전의 RPG-시리즈 발사 장치와 다르게, RPG-29는 대형 직경 통(2 재빨리 분리할 수 있는 부품, 정면과 배후에서 만들어지는)로 전방-적재 무기다. 통의 후방 부분은 모노포드되게 지지를 꺾어 붙인다.
통의 앞쪽의 부분은 권총 손잡이, 안전장치, 몇 겹으로 겹쳐지고 있는 손잡이, 2.7배율 스코프가 장착되어있다. 발사방법은 전자 타입이고고, RPG-16의 발사제어 장치와 일반적으로 유사하다. PG-29 HEAT 수류탄은 8개의 세로로 나란히 stabiliztator 지느러미를 배후에 오로독하며 이 디자인과 더불어, 앞쪽의 탄두는 안전한 범위에서 총괄한 ERA(폭발적인 Reactive Armor)를 두드러지게 할 작정이다 그리고 두 번째 대형 탄두는 탱크의 외피를 친다.
건물 또는 참호 구축 작업에 반대하여 사용될 때, PG-29V는 콘크리트 또는 벽돌 벽의 1,5미터 이상(5피트)를 통과할 수 있고, 그 다음 벽을 넘어 군대의 중요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전의 디자인과 다르게, PG-29 수류탄은 어떤 분리된 RCL-타입 발사 소모도 없다.
방아쇠를 누르는 즉시 완전히 다 타는 것에 따라 발사장치로부터 로켓 엔진은 즉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비행의 휴식이 관성의 아래에서 된다
탄두는 PG-7VR 탄두(RPG-7V 수류탄 발사 장치를 위해 개발되는)에 디자인에서 유사하다. 그러나 RPG-7V/PG-7VR 조합보다 RPG-29/PG-29이 매우 강력한 로켓 엔진 조합으로 2배나 더큰살상반경을 가진다. 전투 실행의 이 중요한 증가의 비용은 RPG-29 발사 장치와 PG-29 수류탄의 매우 더 큰 무게와 크기다.
ㅁ 주요제원
직경: 105 mm의 통 65/105 mm의 탄두
타입: 로켓 부스터
전장:발사시 전장 1850mm , 운송 분해시 1000mm
중량:12.1kg 탐 없이 광학스코프만 ; 18.8 탄 탑재시
유효살상 거리 ; 최고 500m
장갑침투능력:ERA +600 mm 이상의 RHA.
< 대전차포 (Anti-Tank Gun) >
1) ZIS-2 : 57mm 대전차포

사진저작권자: 위키백과
러시아가 2차대전때 사용한 대전차포로 포신이 좀 긴것을 빼면 미국 57mm 대전차 포와 별로 다를바 없지만 포신이 더 길기 때문에 관통력이 더 좋다.
ㅁ 주요제원
사거리 : 8,400m
발사속도 : 25발/분
관통능력(500m기준) : 106mm(AP) 140mm(HVAP)
2) M-1942(ZIS-3) : 76.2mm 대전차포

러시아가 2차 대전때 독일과의 전투에서 구식화된 45mm,57mm 대전차포를 대체하려고 새롭게 개발한 대전차포로 이전 것들과는 달리 5호 전차도 손쉽게 파괴할 정도로 화력이 강했다. 종전후 세계 여러 분쟁에 등장했으며 북한에서는 지금도 보병 지원용과 대전차용으로 사용중이다.
ㅁ 주요제원
사거리 : 13,290m
발사속도 : 25발/분(최초), 8발/분(지속)
운용병력 : 5~7명
무게 : 1.2톤
운용 : 연대 근접 지원 및 대전차포로 사용
ZiS-3는 원래 야포로 사용하다가 빠른 포구초속을 이용해 주력 대전차포로도 사용됐다. 이 포를 베이스로 T-34/76후기형과 KV-1, Su-76의 주포로 전용돼 대전 전기간에 걸쳐 사용됐고 독일도 노획한 ZiS-3를 독일측 75mm포탄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약실을 개조해 마더 대전차자주포의 주포로 채택해 사용했다.
M1942(ZIS-3) 사단포는 소련 고리키 제92호 포병창의 V G Garbin 설계사무소에서 디자인하였다. 최초 개발은 ZIS-2 대전차포의 개량에서 시작된 것이다. 개발은 이미 1941년에 완료되었으나 소련군 원수 G. Kulik의 양산금지 명령으로 1941년말까지는 정식 제식명칭도 부여받지 못했다. 1942년 2월 마침내 정식으로 양산 및 실전배치가 허락되었을 때는 이미 1000여대의 M1942가 소련군에 배치된 상태였다.
이후 1945년까지 제92호 포병창에서 45000여문, 제235호 포병창에서 6400여문이 생산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2차 대전 당시 소련의 적국인 독일 Krupp社의 화포담당 수석엔지니어인 Wolf 박사가 '화포 역사상 가장 뛰어난 포'라고 격찬했을 정도였고, 스탈린도 '대포 발달 역사상의 걸작'이라고 자부했을 정도였다. 소련의 76밀리 포 중에서는 가장 오래 사용한 기종 중의 하나로 80년대에까지 많은 공산권 국가에서 2선급 장비로 남아 있었다. M-1942에 사용된 ZIS-3 Gun은 Su-76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