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수 시인
한글날/박학수
한: 한 민족, 하나의 강토
글: 글도 말도 하나 핏줄도 하나 건만
날: 날마다 그리워지는 내 고향.
아버지하나님.
추석명절 연휴의 긴 나날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우리들입니다.
이곳에서 좋은 곳 갈 수 있으나 우리들, 나를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고, 부모님 묘소를 찾아 인사를 못 드리는 우리들의 아픈 상처, 아픈 눈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연휴의 긴 나날 그리운 고향과 사랑하는 부모님과 사랑하는 오빠와 사랑하는 동생들,친척들, 친구들, 이웃들의 한 명, 한 명을 그리며 맛있는 음식을 해 놓고 그 밥상을 펼쳐 놓고 눈물을 흘리는 우리 들입니다.
주님. 여느 날도 그립건만 명절이 찾아오면 더욱 더 그리운 고향입니다.
아버지하나님.
우리들의 간절한 소원, 우리들의 절절한 소망
이 땅의 천국을 우리의 고향에도 자유의 나라.
주님 함께하시는 천국을 주시옵소서.
남과북이 하나되고.
이 땅으로 온 우리들이 부모님과 사랑하는 형제들과 하나되어 주님의 은혜로 서로 부등켜 안고 기쁨의 눈물 흘리며 감사의 경배와 찬양을 부르는 그 날 속히 오게 주여 오게 하소서.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소서.
오늘도 웃고 있지만 눈물로 오늘 하루도 보내고 있을 우리들의 마음 받아주실 만왕의 왕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영원까지 영원히 주관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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