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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배근익

작성자홍길동|작성시간26.06.19|조회수10 목록 댓글 0

2,641번째 宗南 문학의 뜰
- 2026년 06월 19일 금요일 (作)

단오의 향기 / 宗南 배근익

창포 향기 바람에 실려
신록이 가장 짙어지는 오월의 한낮
하늘은 청명하고 대지는 숨을 쉽니다.

향긋한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
한 해의 액운은 씻어 흘려보내고,
비단 치마 자락 휘날리며
하늘 높이 그네를 뛰는 날.

수리취떡 둥글게 빚어 정을 나누고
부채 하나 손에 쥐어 여름을 준비하니,
오늘 하루는 우리 모두
푸른 오월의 주인공이 됩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피어나는 웃음소리
단오 날의 푸른 기운이
당신의 앞길을 활짝 비추기를.

2026년 6월 19일 금요일



2,642번째 宗南 문학의 뜰
- 2026년 06월 19일 금요일 (作)
단오 풍경 (단시조) / 宗南 배근익

초여름 단오 날에
창포물에 머리 감고
나누는 수리취떡
한해 풍요 빌어보니
그네로 하늘 닿으니
여름 맞이 즐겁구나.

2026년 6월 19일 금요일



2,643번째 宗南 문학의 뜰
- 2026년 06월 19일 금요일 (作)

삼행시 시재: 단.오.날
단오 날/ 宗南 배근익

단: 단비 내린 삼천리에 푸른 신록 우거지니
오: 오월이라 단오 날에 향긋한 창포물로
날: 날아갈 듯 그네 뛰며 올 한 해의 복을 비네.

2026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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