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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윤장한

작성자홍길동|작성시간26.06.19|조회수9 목록 댓글 0

해맑은 신비로/윤장한

짙은 노란색으로 꽃잎이고 존재감 드러내는
살아있는 백합을 만나 동행하여 함께합니다.

초라한 미완성인 나의 성전에 거추장스러운
말라버린 잎 떼어내고 항아리에 심어줍니다.

적막한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죄인의 심장에
꿈틀거리는 해맑은 신비로 밝게 반짝입니다.

솔직해지려는 심장에 금빛 꽃잎의 화려함은
무언의 메시지를 던지며 향기를 내뿜습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자연을 따라가는 황혼으로
다사다난한 다가온 백합이 너무나 예쁩니다.

청순하나 화려한 색으로 송이송이 피어있는
소박한 향기로 무장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온기의 바람으로 돌아보는 출렁이는 향기가
갇혀있는 서러움의 상처들을 치유해 줍니다.




이루지 못한 슬픔/윤장한

거친 인생 원망과 비통함의 잔재가 살아있는
이루지 못한 슬픔 심신을 다독여가는 눈물은
풍요의 평안을 만들어가고 겸손의 굵은 알로
깨달음 주는 집수리를 하며 매듭을 풀어간다.

배고픔에 허겁지겁 배고픈 배를 채우고 나면
소화를 시키고 저장된 변을 봐야만 평안하듯
비움의 행복을 알았으니 행하는 기본을 살고
작지만 희망의 바람을 담아 소중함을 남긴다.

실생활에서 관계의 역할을 깨닫는 축복 속에
신뢰의 길 구축하여 불신의 행실을 고쳐가며
이끄는 지혜로 하하하 호호호 웃음꽃이 피니
싱글싱글 벙글벙글 주변 변화가 눈에 보인다.

성실한 노력으로 바라보고 하얀 눈으로 걷는
소망의 달과 희망의 해가 일상의 꿈일지언정
바라보니 행복하고 리듬을 타니 기쁨이 오고
따라오는 방글방글 미소에 빠른 시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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