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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윤장한

작성자홍길동|작성시간26.06.22|조회수9 목록 댓글 0

나무와 꽃/윤장한

지친 삶에 정서적 안정을 주는 풍광의 텃밭에다
꿈꾸도록 가르침을 주고 안정된 심장 뛰게 하는
한계의 고독을 달래줄 나무와 꽃 하나둘 심는다.

하나를 이루는 구도라 생각한 붓꽃이 훌쩍 자라
고운 자태의 일원을 막고 있음을 바라보던 눈이
아니다 싶어 뒤쪽으로 옮겨보니 그 자리 최고다.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아름다운 성장의 얼굴
넓고 포근한 곳은 아니나 옹기종기 하나를 찾는
소소한 포근함이 있는 이곳에 공존이 보기 좋다.

황금 유혹에 무너진 마음에서 오는 쓰라린 고통
황금꽃으로 위로주는 꽃들 보며 침묵의 꽃 되자
가는 계절에 다짐하며 오는 세월에 믿음을 쓴다.

흔들리는 연약함을 잡아 무탈의 내일을 향한 길
하얀 땀으로 참회하는 죄는 그렇게 하늘을 보며
마음 안에서 자라나는 침묵의 꽃으로 밝게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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