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공지 게시판

전신의 병증 모두를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다는 SNC 이론체계를 확인시켜준 임상후기

작성자체절신경조절요법|작성시간19.04.06|조회수1,601 목록 댓글 6

 

4월 5일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2012년 SNC 전신-set를 맞춰간 사람인데, 좌측손 2, 3, 4번 Controller를 분실했다며 분실한 Controller만 다시 구입할 수 있겠느냐는 문의 전화였습니다. 물론 가능하다는 필자의 답변에 자기는 목디스크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SNC로 목디스크도 좋아질 수 있는지 알고싶다고 합니다.

"99% 완치될 수 있습니다"라는 필자의 답변에

"선생님 한번만 만나 뵐 수는 없을까요?" 합니다.

필자는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유는 그 전신-set는 연구실에서 필자가 직접 맞춰준 것이며, Control point까지도 선명하게 표시 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 디스크가 생겨 고생한다는 이 환자의 상태가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병변이 초래된 결과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맞춰간 그 전신set를 활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정확성을 요하는 Control point를 지킬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원인은 무엇일까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내일이라도 연구실에 오실 수 있으면 오십시오(기차 2시간 이상거리)

그 자리에서 바로 목 디스크를 호전시켜드리겠습니다" 

 

 

 

4월 6일 오늘 11시 연구실에 들어선 이 회원님(61세의 남성)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본 결과

이 환자의 병변은 목 디스크뿐만 아니었습니다.

이석증(전정신경 장애)으로 이비인후과에 오랫동안 다니며 치료를 받아왔으나 호전의 기미가 없답니다,

우측 서혜부동통, 척추 후만증, 요통, 다리 땅김, 슬관절통(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이 완전히 펴 지지않아 대퇴부부터 들떠 있습니다). 등등 

 

 

 

Control point를 확인해 본 결과 모두 정확했습니다. Controller size도 모두 정확했습니다.

그렇다면 건강상태가 이렇게까지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오직 하나입니다. SNC 전신set는 준비만 해 놓았을 뿐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본인에게 확인해봅니다.

"바빠서.....얼버무립니다"

 

 

 

우선 맞춰간 전신 set Controller 모두를 seating했습니다. 

 

                                         

                                                                                                                                        

SNC에서의 모든 임상은

병증과 관계없이 또는 병명과 관계없이 또는 병변의 형태와 관계없이 

         좌수 우수에 seating되는 전신 set Controller에 의해 호전 또는 완치됩니다.         

 

 

인체의 생명활동은 전신의 모든 기관과 조직의 상호보완관계에 의해 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인체는 좌 ⋅ 우 30쌍의 체절의 연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의 체절은 피절, 근절(골격근, 평활근), 경절(뼈조직)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들 체절에는 각기 체절신경(척수신경)이 분포되어 감각과 운동 그리고 생화학적 생리활동을 지배합니다. 특히 두부(頭部) 체절에 분포된 체절신경은 감성, 기억, 판단 등등의 정신활동까지도 포함합니다. 이는 인체의 모든 생명활동이 체절신경의 지배를 받는다는 논조입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는 좌측 체질에서는 미주신경계의 체절신경 16개가, 우측 체질에서는 교감신경계의 체절신경 9개가 병리로 작용하는 LV/RS 체질을 타고났습니다. 단, 유전요인과 환경요인에 의해 개체의 병리는 경중의 차이가 있을수 있을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전요인에 의해 타고난 조직의 기질은 동일한 병리에 의해서도 개체마다 병변의 형태 또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들 병변의 형태마다 붙여진 이름이 바로 병명입니다. 그러나 병변의 형태가 아무리 다양하고 증상들이 복잡하다 하더라도 병리의 요인은 단 하나입니다. 모든 병리의 요인은 대뇌로부터 체절에 도달된 체절신경의 흥분성 신호(전기적 신호)입니다. 그런데 병리의 체절신경이 기시하는 분절척수 수배반사점의 Controller seating은 흥분성 임펄스에 대해 억제성으로 작용, 대뇌의 병리를 소실시킴으로써 이에 수반되던 모든 병증들을 동시에 소멸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는 크게 표출되지 않았어도 우의 병리체질에서 잠재적으로 진행되고 있을 수 있을 병변까지도 호전시켜줍니다. 이에 근거되어 SNC의 일상적 관리는 우 병리체절로부터 표출될 수 있는 모든 병변 즉, 합병증으로 불리는 모든 병변은 예방이 됩니다. 이렇듯 SNC는 '치료와 예방'을 겸합니다. 그 결과 우리의 몸은 나이를 역행합니다. SNC를 적극적으로  애용하시는 회원님들 중 10~20년은 젊어진, 건강한 모습의 회원님들이 이를 입증합니다.        

 

 

 

전신-set란 좌우 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들 모두를 개선시킬 수 있게 SNC에서 발명특허받은 의료용 기구입니다. 이에 의해 좌측 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16개, 우측 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9개 체절신경 모두가 개선됩니다. 이상의 논리에 근거돠어 이 환자의 경우 또한 전신 set controller seating에 의해 전신의 모든 기관과 조직의 생리활동은 비로소 최적화되었을 것입니다.  이제부터 이 환자의 전신적인 병적 상태가 과연 개선되었는지를 하나하나 확인해 봅니다.


 

 

 ■ 이 환자의 목디스크의 증상은 목을 뒤로 젖혀지지가 않으며 통증이 유발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좌 ⋅우 앙측이 모두 똑같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확인해 본 결과 좌측 목디스크의 증상은 V체질의 체절신경 C5의 병리에 기인된 병변의 증상이므로 C5 조절점의 Controller seating에 의해 즉시(1~2초내) 소실되었습니다. 우측 목디스크의 증상 또한 확인해 본 결과 S체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C4, C6에 기인된 병변의 증상이었음으로 C4, C6 조절점 Controller seating에 의해 역시나 소실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들 증상들을 단순히 목의 병변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중시되어야 할 것은 심장으로부터 대뇌로의 혈액공급로 경동맥이 이들 체절 level에서 죄임(긴장성 수축)을 당하는 증상들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SNC는 병리를 개선시켜 병증과 병변 모두를 회복시키는 의학입니다. 목디스크에서 또한 SNC가 우선되어야 할 이유입니다. 이후 이 환자의 목은 전후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여집니다.  

 

 

 

■ 이석증(전정신경 장애)의 증상은 어지럼증(심한 경우 천장과 방바닥이 1초에도 몇 번씩 회전합니다) 오심, 구토 입니다. 귀신경은 두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 청각(듣는)기능이고, 다른 또 하나 는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기능입니다. 그럼에도 다행스러운 것은 대부분의 경우 청각기능과는 관계없이 나타난다는 것 입니다. SNC는 병리로 작용하는 V체질의 체절신경 C3에 기인되는 이석증 또한 개선시킵니다. 따라서 이석증 전정신경장애는 SNC에 의해 완치될 것 입니다.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중증의 전정신경장애로 20여년간 고통스럽던 필자의 병증이 SNC에 의해 완치되었습니다)

 

 

 

■ 우측서혜부 동통 ⇒ 체절신경의 분포도를 보면 서혜부에는 S체질의 체절신경 L1이 분포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환자의 경우는 우측 서혜부의 동통을 호소합니다. 이럴 경우, 회원님들께서는 혼돈을 일으키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환자에게서도 확인할 수 있었듯이 SNC 이론체계는 과학입니다. 우측 고관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은 오직 L3, L4, L5 뿐입니다. 우측 요통은 물론, 고관절과 하지의 감각장애 운동장애를 모두 개선시키기 위해 제작된 Ⅲp clip controller seating으로 우측 서혜부의 병증을 깨끗하게 회복시켰습니다. 이에 기인되는 무릎통증, 다리 땅김 또한 동시에 소실되었습니다. 이론적 근거를 들면 척수신경은 척수신경절((神經節, ganglion)을 지나면 마치 그물망 같은 신경총(神經叢, nervous plexus)을 이룹니다. 때문에 해당체절 외에서도 감각장애, 운동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예를 들어보면 좌측 V체질에서 무릎 이하의 병변 모두는 오직 천추신경 S2의 병리에 기인됩니다. 천추신경 S2는 좌측 2번 천골공(薦骨孔)을 나와 좌골을 경유해서 장딴지로 내려와 뒷꿈치를 거쳐 발바닥에 분포합니다. 그러므로 V체질의 체절신경 S2의 병리는 2번 천추통을 비롯하여 좌골신경통, 아킬레스건 통증 또는 아킬레스건염, 족저 근막염 등등의 병변을 유발시키킵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 좌측의 V체질에서 발등만 아프다는 환자도 있습니다(이 환자의 경우에서도 같았습니다). 체절신경의 분포도를 보면 발등에는 S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L5가 분포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경우에서도 SNC 이론제계에 근거, S2의 control은 발등의 동통을 깨끗하게 소실시킵니다.

 

 

 

■ 좌측의 요통 ⇒ 좌측 체질에서 일으키는 요통은 V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 L1-L2뿐입니다. 그런데 이 체질에서는 천골신경 S2의 병리에 기인되는 천골통이 병행됩니다. 즉 좌측의 요통은 L1-L2의 병리에 기인되는 잘룩한 허리의 감각장애 운동장애와 S2 병리에 기인되는 엉덩부위 천추통이 동시에 유발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좌측의 허리통증은 L1-L2의 병리를 개선시키는 Ⅱp clip controller와 S2의 병리를 개선시키는 Ⅰp clip controller seating으로 요통은 물론, 하지의 감각장애, 운동장애 또는 고관절의 병변, 슬관절의 병변, 족관절의 병변 무두를 동시에 개선시킵니다.   

 

 

 

 

■ 우측의 요통 ⇒ 우측 요추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은 S질의 체절신경 L3-L4-L5 뿐입니다. 따라서 우측의 요통은 L3-L4-L5의 병리를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는 Ⅲp clip controller seating으로 개선됩니다. 그 흔한 4-5번 요추 디스크의 병변도 이 Ⅲp controller seating으로 쉽게 개선됩니다. 뿐만 아니라 요통에 반드시 수반되는 하지의 감각장애, 운동장애 또는 고관절의 병변, 슬관절의 병변, 족관절의 병변까지도  모두를 동시에 개선시킵니다.  

 

 

이로써 이 환자는 SNC가 전신의 병증들을 모두 동시에 개선시켜준다는 확신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석 | 작성시간 19.04.10 좋은 글 감사합니다.
    꾸준히 치료하는게 정말 중요하군요.
    글을 읽으며 느낀점은 SNC가 참 과학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의학을 모르는 사람이 아직도 너무 많아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조청란면역영양상담약사 | 작성시간 19.06.19 오랫만입니다. 항상 연구하시는선생님 감사합니다.
    좌우 controller 는 복진없이 고정되었는지요? 제가 배울 때는 복진에 의해 좌우가 달라지기도 했는데요.
    지금도 전문인만 수강 자격이 있는지요?
    조청란 올림.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체절신경조절요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7.06 연구실로 전화한번 주십시요.
  • 작성자권진열 | 작성시간 20.03.04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경험담입니다.
    Corona 혹은 다른 독감에도 효능을 발휘합니다. 독감예방주사 맞고 몸이 무겁고 팔 올리지 못해도 T3-T4만으로 몸이 대부분 가벼워집니다.
    Sore throat로 목이 칼칼할 때 C3 한방으로 즉시 편안해집니다.
    편도선이 부었을 때 C4를 추가하면 못삼키던 침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 예방은 T1T2 T5까지 하면 거의 완벽합니다.
    손인순 원장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대한민국 | 작성시간 23.07.11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