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48세 여성입니다. S'NC는 이 환자의 유방암을 어떻게 변화시켜가는지 지켜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체절신경조절요법작성시간16.05.21조회수1,126 목록 댓글 0
주치 : 손인순
체절신경연구원장
아래 글은 환자 본인이 기록한 병력입니다.
4, 5개월 전부터 늘 피곤하고, 복부팽만감이 심했으며, 시력도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견디기 힘든 피로감, 이유 모를 체중감소, 피부까지도 탄력이 없어지고 거칠어져 갔습니다. 가장 문제는 무기력하고 사람이 비관적으로 변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의식적으로 좋은 음식만 먹으려 노력했고 홍삼 같은 좋다는 건강식품들은 모두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식욕은 더 없어지고, 무기력해져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한 달 전쯤) 우연히 가슴을 만져보다가 오른쪽 겨드랑쪽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직장일이 너무나 바쁘다 보니 차일피일 미뤄져 지난 주 수요일(5월 11일)에야 제가 사는 지역의 개인병원을 찾아가 조직검사를 받았고, 이틀 전인 5월 16일 유방암 2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큰 병원으로 가서 정밀 검사도 더 받고 수술을 서두르라고 했습니다. 이 병원 저 병원 다 알아보며 가장 빠른 시일에 예약이 가능한 지역의 종합병원에 5월 23일 예약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오늘(5월 1 9일) 남편은 먼저 가야되는 곳이 있다고 무조건이라며 근무 중인 저를 강제로 끌다시피 이곳에(연구실)에 데려왔습니다.
5월 18일 오후, 【체절신경조절요법】cafe 애독자(?)라는 남자분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아내가 이틀 전 유방암 2기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선생님 한번만 만나뵙고 싶다는 환자 남편의 전화였습니다. 필자는 언젠가는 유방암 임상실험을 해보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던 터라 쉽게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여성의 유방은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 하나는 출산 후 젖을 만들어내어 아기를 양육하는 수유기관이기 때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최고의 상징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성에게서의 유방은 그 어느 측면에서도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하다 할 수 없는 기관입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여성의 유방에 언제부턴가 암 발생이 증가추세를 보이더니 최근에 이르러서는 여성암 발생률 중에서 2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2014년 12월에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2년 우리나라에서는 224,177건의 암이 발생했는데, 그 가운데 유방암이 남녀를 합쳐서 16,589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7.4%로 5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남녀의 성비는 0.004 : 1로 남자는 68건, 여자가 16,521건으로 여성암 발생률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연령대를 보면 40대가 34.9%로 가장 많았으며, 50대가 30.1%, 60대가 14.6%의 순이었다고 합니다.
유방의 위치와 구조
유방의 위치는 수직으로는 2번 흉골~6번 흉골 사이, 수평으로는 흉골 외측으로부터 액와 중심선 사이에 위치합니다. 이로 보아 유방의 발생은 제2 흉체절, 제3 흉체절, 제4 흉체절, 제5 흉체절, 제6 흉체절 등 여섯 체절의 연접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방의 생화학적 생리작용은 체절신경 T2, T3, T4, T5, T6의 지배를 받게됩니다. 그런데 이들 체절신경들은 동일신경계가 아닙니다. 체절신경 T2, T5는 교감신경계가 병리의 흥분성으로 작용하는 우측 S체질의 체절신경이고, 체절신경 T3, T4, T6는 미주신경계가 병리의 흥분성으로 작용하는 좌측 V체질의 체절신경들입니다. 이에 근거하면 좌측 유방의 모든 병변은 V체질의 체절신경 T3, T4, T6 지배체절에서 유발되는 병변이며, 우측 유방의 모든 병변은 S체질의 체절신경 T2, T5 지배체절에서 유발되는 병변입니다.
위 환자의 경우는 우측 유방의 종양입니다. 유두(乳頭)는 제4 흉체절과 제5 흉체절 경계에 위치합니다. 위 환자의 병소는 유두에서 두 체절 위인 제2 흉체절에 위치하거나 또는 유두 바로 밑(제5 흉체절)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 환자의 종양은 제2 흉체절에서 확인됩니다.
유방의 외부 구조는 유두(乳頭)와 유륜(乳輪) 그리고 나머지 피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방의 내부 구조는 실질조직과 간질조직으로 구분되는데, 실질조직은 모유를 생산하는 소엽과 생산된 모유를 유두로 운반하는 유관(乳管)으로 구성되고 간질조직은 실질조직을 지지해주는 결합조직 즉, 지방, 혈관, 신경, 림프관 등으로 구성됩니다.
성인 여성의 유방은 유두를 중심으로 15~20개의 유관이 방사상으로 뻗어 각 소엽으로 연결되고, 소엽은 유선관이라고 불리는 관으로 연결되는데, 유방암의 약 90%는 바로 이 유선관에서 발생하고 나머지 10%가 소엽성 암종이라고 합니다. 유방에는 많은 림프관이 광범위하게 뻗어 있어 특히 위 환자와 같은 우측의 유방암은 림프절이 집결되어 있는 인접한 동일신경계 T1체절의 겨드랑이 림프절로 쉽게 전이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진 장기나 조직에 전이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전이는 좌우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동일신경계의 체절에서 유발되는 병변들입니다. 즉 전이, 합병증 모두는 roard syndrome이요, family syndrome들이라는 것입니다.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S'NC는 병소의 지배신경뿐 아니라 좌우 체질에서 병리로 작용하는 체절신경들은 모두를 함께 개선시킵니다. 이는 전신의 병리를 모두 개선시키는 처방입니다. 이와 같은 S'NC에 의한 전신무장은 병변의 개선은 물론 전이, 합병증까지도 모두 막아낼 수 있는 무력(武力)의 장비들을 충분히 준비시키겠지요. 지켜보아주시기 바랍니다.
controller seating 시간 60분을 지키려는 이유
2000년 일본 동경대학에가서 여러 가지 실험을 하였습니다. 그 중의 한 실험으로 '수배척수반사점의 금속자극이 혈액순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좌수 T3-T4에 금속자극이 가해지자 전신의 체온상승이 시작되는데 좌우수 seating을 마치고나니 체온은 40분간 게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상승된 체온은 20분을 현상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임상에서 이를 뒷바침 하는 임상증레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감각장애 운동장애는 controller seating 2~3초, 길어야 20~30초 사이에 90% 이상 소실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대략 40~60분 경과후 확인해 보면 99% 소실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controller seating은 최소한 60분 정도는 지속적으로 임상효력을 상승시킨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5월 19일 첫 날
controller seating 60분 후
멍울이 왜 이렇게 작아졌느냐며 환자는 놀랍니다.
연구실에 들어설 때만 해도 몸을 가누기 조차 힘들던 피로가 어디로 갔는지 다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졌다며 놀라워합니다.
필자의 소견 : 임상 전 확인한 바에 의하면 명울은 제 2흉체절 외측에서 확인되는데,
멍울 위(T1체절) 겨드랑쪽을 향하여 길이 약 5㎝, 넓이 약 3㎝ 정도의 긴장대도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임상 후 그 긴장대가 없어졌습니다. Controller T1-T2 seating에 의해서 소멸된 것입니다.
5월 20일 둘째 날
controller seating 60분 후
환자는 멍울이 잡혀지지 않는다며(?) 믿기지 않는 듯 계속 웃기만 합니다.
연구실에 올 때만 해도 조금은 피로했는데, 또 다 없어졌다며 신기해 합니다.
5월 21일 세째 날
controller seating 60분 후
애써 찾아보면, 원래의 위치보다 조금은 바깥쪽으로 멍울(쪼그라든 듯한)이 가슴벽에 붙어있다는 느낌이랍니다.
연구실에 들어 올때만 해도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코가 막히고 재체기도 연거퍼 나왔는데, 왼쪽 1번 controller(T3-T4)를 seating 하자마자 왼쪽의 막힌 코가 둟리면서 시원해지더니 오른쪽 손에 1번 controller(T1-T2)를 seating하자마자 오른쪽 코마저 뚫리면서 숨쉬기가 아주 편해지고 가슴 전체가 시원해졌답니다.
환자는 "몸도 이렇게 가벼워질수가?" 되뇝니다.
5월 23일 네째 날
controller seating 60분 후
연구실에 들어선 환자는 그간 밀린 집안일 모두 한꺼번에 해 치웠더니 많이 피로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controller seating을 마치자 마자 몸에 활기가 생긴다고 신기해 합니다. 이제는 controller 하나하나가 seating될 때마다 몸의 변화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환자 몸의 변화는 심했던 복부팽만감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가스가 차지를 않아 너무나 편하다고 합니다. 오늘 재미있던 현상은 S'NC를 마친 환자는 습관처럼 멍울을 만져보는데, 환자도 필자도 이것이 긴가. 저것이 긴가 더듬기만 하다가 둘이 다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오전에 S'NC 치료를 마친 환자는 바로 에약된 병원으로 간다고 합니다.
5월 30일 다섯째 날
며칠 만에 보는 환자는 많이 좋아 보였습니다. 피로도 없어지고, 복부팽만증도 완전히 없어졌다고 합니다.
5월 31일 여섯째 날
이번 임상실험을 너무나 쉽게 결정하였던 것이 저자의 큰 실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이번 임상실험을 취소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철저한 준비로 다시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