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헤데라) |
|
 |
| |
|
|
| |
|
명칭
|
| 과 명 : 두릅나무과(Araliaceae) |
| 속 명 : Hedera |
| 영 명 : English ivy | |
| |
|
원산지
|
| 유럽,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
| |
|
종류 및 특성
|
이 식물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할 때 이주민들이 가지고 온 것이라고 하여 일반적으로 잉글리시 아이비라 부른다. 원래는 아이비를 헤데라라고 불렀다. 아이비는 많은 나라에서 조경용이나 실내식물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대부분의 아이비는 덩굴성이고, 보통 잎은 3개에서 5개의 결각이 있으며 어릴 때의 잎은 성년기 때의 잎과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유년기 줄기는 변이가 잘 일어나 수 백 가지의 재배 품종들이 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아이비에는 단지 5종 만 있다. 가장 많이 재배되는 종들은 헤데라 헬릭스(Hedera helix)에서 선발되었다. 알제리아 아이비(Hedera canariensis)도 가끔 재배된다. 아이비는 원래 남유럽과 북아프리카가 원산이다. 지중해성 기후에서 왔기 때문에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고 낮은 습도에서도 잘 견딘다. 일단 뿌리가 잘 내리면 건조에 잘 견디고, 대부분의 종들이 내한성이 매우 좋다. 우리나라 제주도와 울릉도 등지에서 자생하는 송악(H. rhombea)도 헤데라의 한 종이다. 헤데라는 정원용 덩굴식물이나 지피용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잎 형태도 다양하다. 실내용으로도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난방비 절감용 실내식물로 잘 어울린다. 줄기에서 기근이 나와 벽에 잘 붙기 때문에 포복성을 살려서 여러가지 모양을 낼 수 있다. 실외에서는 식물체가 나이가 들면 개화하지만 실내에서는 거의 꽃이 피지 않는다. 대부분의 품종이 돌연변이 종인데 나이가 듦에 따라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 가버리는 수가 많다. 대부분의 새로운 품종들은 가지를 잘 치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화분에 차게 된다. 녹색 품종에는 애스트릭(Asterick)과 캘리포니아(California)시리즈가 있다. 흰색 무늬가 들어간 품종에는 글라시에르(Glacier), 인젤리세(Ingelise), 콜리브리(Kolibri) 등이 있다. 노란색 무늬 품종으로는 골드 더스트(Gold Dust), 골드 차일드(Gold Child) 등이 있는데, 이러한 품종은 내염성에는 좀 약하지만 훌륭한 품종들이다. 아이비는 응애, 세균성 잎무늬병, 용해성 염류의 민감 정도가 품종에 따라 다양하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품종은 응애에는 높은 민감성을 보이나 세균성반점병에는 낮은 민감성을 나타낸다. 빨리 출하할 수 있는 작기가 빠른 품종으로는 만다스 크리스티드(Manda's Crested), 캘리포니아 웨버(California Weber), 컬리록스(Curlilocks) 등이 있다. |
| |
| 헤데라 카나리엔시스(Hedera canariensis) |
| 카나리 제도, 마데이라 제도,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어린 잎은 가장자리가 매끈하거나 3∼7개로 얕게 갈라지며 길이는 10∼15cm 정도이다. 성엽은 난형내지 피침형이다. 내한성이 강해서 0℃ 이하에서도 견딘다. 이 종의 원예품종으로 녹색바탕에 크림색의 무늬가 있는 잎을 가진 마르기노마쿨라타(H. canariensis. cv. Margino- maculata)와 흰 테두리가 있는 바리에가타(H. canariensis. cv. Variegata)가 있다. |
| |
| 헤데라 헤릭스(H. helix L.) |
| 유럽,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원산으로 어린 잎은 3∼5개로 얕게 갈라지고 길이 5∼8cm 정도로 자라며 성엽은 타원형내지 난형이다. 카나리엔시스종보다 소형으로 잎의 색깔은 이 종이 더 짙다. 성질은 카나리엔시스와 같다. 수많은 원예품종이 있는데 글라시아(H. helix cv. Glacier)은 헤릭스종의 대표적인 원예품종으로 흔히 아이비(Ivy)라고 불리워진다. 잎은 3∼5개로 갈라지고 황백색의 복륜과 반점이 있다. 알바니 바리에가타(H. helix cv. Albany Variegata)는 잎이 다섯으로 갈라지며 연녹색 바탕에 황색으로 대리석 모양의 무늬가 들어 있다. 디스칼라(H. helix cv. Discolor)는 잎이 작고 3∼5갈래로 갈라지며 황백색 무늬가 들어 있다. 골드더스트(H. helix cv. Golddust)는 잎의 형이나 크기가 다양하다. 골드하트(H. helix cv. Goldheart)는 소형종으로 짙은 녹색바탕에 노란색으로 변형된 하트무늬가 들어 있다. 그외에 덴티쿨라타(H. helix cv. Denticulata), 에렉타(H. helix cv. Erecta), 팬(H. helix cv. Fan)등이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다. |
| |
| |
|
재배방법
|
| 광과 온도 |
헤데라는 광도 범위가 16,000~27,000Lux인 온실에서 보통 재배된다. 온화한 기후에서 20,000Lux 정도가 가장 일반적인 광도인데, 변이종은 보통 이보다 좀 더 많은 광이 필요하다. 저광에서는 아이비의 변이가 없어지기도 하고 웃자라기도 한다. 적정 온도범위는 18.3~26.7℃이다. 32℃ 이상으로는 관리하지 않는다. 헤데라는 일반적으로 내한성이 매우 강해서 대부분의 상업적인 품종들은 -12.2~-6.7℃이하에서도 견디고, 어떤 종류는 심지어 -23.3℃에서도 살아난다. |
| |
| 배합토 |
| 배양토는 배수가 잘 되어야하고, 적당한 수분 보유력을 가지며 pH 5.5~6.0, EC는 0.5~0.8mS정도가 되어야 한다. |
| |
| 시비 |
다른 관엽류들에 비해 염해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시비는 신중하게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다. 12.5cm 화분당 19-6-12 또는 18-6-8의 완효성 비료 6g을 세달 간격으로 주는 것이 좋다. 염류에 좀 더 민감한 품종들은 양을 더 적게 한다. 또한 20-10-20 또는 9-3-6 비료로 질소농도 기준으로 약 150ppm의 액비를 주기적으로 준다. 액비를 준 후에는 물로 다시 씻어내는 것이 엽소현상을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비는 특히 겨울에는 약하게 해야 한다. 아이비는 미량원소 결핍이 별로 생기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배양토 내에 미량원소를 보충할 필요는 없고 일반적인 시비법이면 충분하다. 마그네슘을 적정한 상태로 유지한다면 변이색이 좀 더 진해질 수 있다. 붕소는 물에 잘 용탈 되는 유일한 미량원소이다. 연간 총 시비량은 1,345kg/ha(N-P2O5-K2O)이다. |
| |
| 물관리 |
| 건조에 약하므로 여름에는 아침, 저녁으로 2회 듬뿍 물을 준다. 겨울에는 아침이나 저녁에 1회 주며 상토가 마르지 않도록 한다. 액비로 아이비를 재배할 때는 국부적인 용해성 염류의 증가를 피하기 위해서 전체 토양을 항상 수분이 있도록 유지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때때로 염류를 제거하기 위해 배합토를 씻어낸 후에는 다시 관수를 하기 전에 한번 완전히 건조시키도록 한다. |
| |
| 번식 |
잉글리시 아이비는 삽목에 의해 매우 쉽게 번식이 된다. 유년기때 줄기 삽목으로 쉽게 번식이 가능하다. 연중 삽목이 가능하지만 자연조건이 좋은 삽목 시기는 4∼5월경이다. 기근이 나와 있는 줄기에 잎을 2매 정도 붙여서 잘라 삽목 용토에 꽂는다. 삽목후 3개월이 지나면 작은 분에서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 된다. 그러나 활착하여 왕성한 생장을 하기까지는 몇 개월이 걸린다. 쉽게 발근이 되므로 발근 호르몬은 따로 필요하지 않다. 따뜻한 시기에 재배할 때는 매시간 마다 삽수에 미스트를 해주는 것이 좋다. 종자번식도 가끔 하지만 상업적인 생산에서는 잘 이용되지 않는다. 성숙한 나무에서는 9월과 10월 사이에 개화한다. 거무스름한 열매는 종종 독성을 갖고 있다. 알제리아 아이비(Hedera canariensis)는 한번 새로운 싹이 나와서 단단해지면 연중 어느 때나 뿌리가 내린다. 줄기는 최소 어느 정도는 단단해져야 한다. 종종 1,000ppm IBA(indolebutyric acid)를 발근에 사용한다. 미스트로 분무를 해주면 모든 삽수가 4주 내지 5주 안에 뿌리를 내릴 것이다. |
| |
| 기타관리 |
용해성 염류 장해는 거의 모든 잎에 심각한 엽소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엽소는 변이가 많이 된 품종일수록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주의해서 비료를 주어야하고 주기적으로 용해성 염류를 점검해야 한다. 아그리마이신(Agrimycin)17(황산 스트렙토마이신)를 뿌리면 새로 나는 잎에 황화와 백화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품종들이 이 약제에 민감하기 때문에 세균성 반점병에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헤데라는 높은 농도의 브롬에 민감한데 55ppm의 농도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조류를 없애기 위해서 아그리브롬(Agribrom)을 사용할때는 25ppm만 사용해야 한다. 다코닐은 괴저(necrosis)를 일으키고 새로 나는 잎을 말리게 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은 아이비 품종들이 유전적으로 약간 불안정하여 화분이나 재배상에서 재배할 때 변이가 원래대로 돌아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변이 품종들은 완전히 무늬가 없어지거나 변이의 무늬와 잎의 모양이 바뀔 수 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변이가 없어지는 부분이 생기면 즉시 잘라내는 것이다. 변이는 좋은 광, 적당한 마그네슘, 지속적인 질소 공급이 되었을 때 가장 잘 유지된다. 모주(stock plant)는 적당히 마그네슘을 섭취하게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 수록 변이가 감소한다. 가끔 calcium nitrate를 시용하면 발근하기 좋게 높은 품질의 덩굴을 유지해준다. houshold vinegar의 1%용액을 뿌려주거나 넣어주면 분화식물, 삽목상, 삽수의 세균성 잎무늬병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
| |
| |
|
병해충관리
|
| 병해 |
1) 세균성점무늬병(Xanthomonas hortorum) 아이비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병은 세균성점무늬병이다. 병원균은 Xanthomonas 로 처음에는 주로 오래된 잎에 수침상 점무늬를 형성한다. 병반은 점점 커져 주위로노란색의 테두리를 형성하여 갈색 내지 검은색 점무늬를 형성한다. 심하게 발병하면 잎 전체가 검게 말라 죽는다. 병반에는 검은색 알갱이 등을 형성하지 않아 곰팡이병에 의한 점무늬병과는 다른 특징을 가진다. 포장위생을 철저히 하며 잎을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탄저병(Colletotrichum sp.) 탄저병은 원형의 커다란 병반을 형성하며 검은색을 띤다. 병반가운데에 검은색 알갱이들이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3) 역병(Phytophthora sp.) 역병은 잎과 줄기를 갈색으로 변색시키고 식물체 전체를 감염시킨다. 잎에는 커다란 회색 내지 검은색 점무늬를 형성하지만 줄기와 엽병을 침해한다.
4) 줄기마름병(Rhizoctonia sp.) 삽목후 또는 삽수채취 후 급격히 발생하여 잎에 갈색 점무늬를 형성하고 줄기까지 말라죽게 한다. 특히 고온기인 여름철에 발생하기 쉽다. 말라죽은 식물체를 자세히 보면 암갈색의 곰팡이를 관찰 할 수 있다.
5) 잿빛곰팡이병(Botrytis sp.) 냉랭한 기온에서는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하여 회갈색 커다란 병반을 형성한다. 오랜된 잎은 제거하고 관수지 습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 |
| 해충 |
| 점박이응애와 나방류 애벌레, 깍지벌레 등에 피해를 받는다. 특히 점박이응애는 고온건조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새로 형성된 잎에서 신초생장을 억제한다. 주기적으로 응애 예방을 해준다. 예방차원에서 약 2주에 1회정도 살충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은데, 특히 따뜻하거나 건조한 날씨에서는 더욱 그렇다. |
| |
| 이용 및 출하 |
| 출하하기 전에 분을 넓혀서 식물체 전체가 충분한 광을 받도록 하며 출하적기는 1∼2월로 스킨답서스가 나오기 전이 인기가 높다. 길고 깊은 분이 식물체와 조화를 잘 이룬다. 책상, 탁자, 식물선반, 창아래에 작은 분화용으로 인기가 좋다. 작은 화분의 사이즈는 보통 7.5cm에서 15cm 정도 된다. 아이비의 덩굴성 습성 때문에 행잉바스켓 용도로 재배되고 행잉 바스켓은 30cm 정도의 화분이 가장 일반적이다. 또한 디쉬가든이나 토피어리 용으로 키울 수 있으며, 큰나무 아래를 장식하기 위한 실내외 조경용 지피식물로 이용된다. 주로 20cm 화분에는 6~7개, 15cm 화분에는 4~5개의 식물을 심는다. 더 적게 심어도 되지만 그렇게 하면 재배기간이 좀 더 길어진다. |
| |
| 작형 |
|
|
| |
| 실내관리 |
아이비는 밝고 간접 광이 드는 실내를 좋아한다. 최소 1,600~2,700Lux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몇몇 내음성 식물들은 더 낮은 광도에서도 유지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변이 품종들은 광이 많을수록 품질이 더 좋다. 온도는 16~24℃를 유지해야 한다. 어떤 아이비 종류는 2℃ 또는 그 이하에서도 견디기는 하지만 좋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계속 기르기 위해서는 7℃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오래된 잎들은 황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 너무 건조한 조건이 되면 잎이 갈변이 된다. 아이비를 가끔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건조한 상태를 너무 오래 유지하면 잎이 낙엽이 된다. 가끔 20-20-20 비율의 용해성 비료를 약하게 시비하면 잎의 크기를 적절하게 유지해준다. 특히 새로운 식물이 실내로 들어왔을 때는 응애가 있는지를 잘 살펴본다. |
| |
| |
|
담당자연락처
|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김형득, 031-290-616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