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7일의 꽃은 '벤자민고무나무', 꽃말은 '변덕쟁이'. 잎의 질감이 좋고 수형이 아름다운 실내 상록교목이다. 대형 관엽화분으로 새집증후군 해소나 실내공기 정화도 잘해 개업집이나 이사집 선물로 최고다.
뽕나무과, 동남아시아가 고향, 고향 땅에선 20m까지 자라는 대형교목. 스리랑카, 태국에서 봤던 거목들이 떠오른다. 습도가 높아선지 줄기에서 기근(공기뿌리)들이 나와 아래로 길게 늘어진 모습이 장관이었다. 광에 민감, 볕이 강하면 잎이 타고 그늘지면 웃자라니 반그늘이 좋다.
변덕쟁이, 실내에서 그저 광에 민감할 뿐인데 변덕쟁이라 한다. 보는 관점에서 말하기 때문이다. 사랑한다면 상대 관점에서 볼 줄 알아야 한다. (송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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