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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게시판

[쇼핑/상품]일본 스누피타운 탐방기(?)

작성자컬트인형|작성시간12.05.03|조회수1,224 목록 댓글 3

 

가입은 03년 5월에 했는데.. 가입인사를 제외하고 글을 올린 적이 없네요...;;;

한번씩 생각나면 왔다가곤 했는데 앞으로는 자주 들르겠습니다!

 

반성의 의미로 그동안 찍은 스누피타운 사진 좀 풀어볼께요..

사실 사진을 많이 찍는 주의가 아니라서 그다지 볼건 없지만요.. ㅠ_ㅠ

 

일본에 가기 전에는 하라주쿠 스누피 타운에 대한 환상이 어마어마했었는데

04년에 오빠가 스누피 타운 가서 찍어온 사진들이 결정타였죠.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고퀄리티의 인형들!!!  (이 사진들은 나중에 한번 풀어볼께요.)

근데 제가 일본에 갔을 때는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죠.. -_-;

 

2010년 5월에 처음으로 후쿠오카에 갔었는데 밑에 어느분이 후쿠오카 스누피 타운에 대해 올리셨지만

텐진역 근처 PARCO 8층에 있어요. 텐진역 지하상가에서 바로 연결되어있어서 찾아가기 쉬워요.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는데 확~ 끌리는 건 없더라구요.

 

참 아쉬웠던게 이때 후쿠오카에 갔을 때는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뭔가 흥이 나질 않아서

그냥 구경만 하고 쇼핑을 전혀 안했다죠.. -_-; 갔다오고나서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

 

그래서 그 다음 해인 2011년 1월에 도쿄에 갔을 때는 제대로 쇼핑 한번 해보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ㅋㅋ

하라주쿠에 갔어요. 그 유명했던 스누피 타운은 없어졌지만 키디랜드에 입점하는 형태로 남아있죠.

 

하라주쿠역 맞은편에 타꼬야끼 가게가 있는데 타꼬야끼 먹다가 스누피 콜렉터룸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사람 혼자 겨우 들락거릴 수 있는 작은 구멍가게였는데..

 

 

 

 

 

 

몇 없는 스누피 용품은 그나마 마데 인 꼬레아....;;;;;;;

 

 

 

 

 

 

키디랜드는 하라주쿠역에서 좀 걸어가야해요.

나름 건물은 크던데.. 스누피타운은 3층인가 4층에 있었어요.

 

 

 

 

 

 

각종 사진들.. (예전에 블로그에 올린걸 퍼온거라.. 스머프도 끼어있.. ^^;;)

오른쪽 메달은 돈 넣고 뽑은 거예요. 그림을 고르면 기계가 즉석에서 찍어주는..

 

 

 

 

 

 

후쿠오카 보다는 매장이 넓은 편이고 상품도 좀 더 다양하게 많았구요.

구입한 것은 클리어화일, 마우스패드, 클립, 오니기리(삼각김밥) 도시락통, 포크, 과자, 수건 등등..

 

솔직히 인형은.. 제가 인형 고르는 눈이 까다로워서 그런지 맘에 드는게 없더라구요. ㅠ_ㅠ

삼각김밥 통은 회사 다닐 때 점심으로 싸가지고 다녔어요. 완전 좋은.. ^^

 

 

 

 

 

 

1월에 도쿄에 다녀오고 3월에는 오사카에 가게됐는데.. 오사카 스누피 타운 너무 좋아요!

우메다역 한큐3번가 끄트머리에 위치해있는데 저 진짜 여기 눈감고도 찾아갈 수 있는...^^;;

 

매장만 보자면 하라주쿠 스누피 타운이 좀 더 큰 것 같은데 상품은 더 다양한 것 같더라구요.

매장 앞에 지키고 있는 스누피 인형도 너무 좋고.. 

 

 

 

 

 

 

못 먹는 감 한번 찔러보기도 하고.. //ㅁ//

 

 

 

 

 

 

텀블러 중에 가운데에 빨간 체크무늬 텀블러가 너무 맘에 들었는데

세상에 그 상품만 재고가 하나도 없고 전시중인거 딱 하나 있는 거 있죠.. ㅠ_ㅠ 못샀습니다. 흑.

 

 

 

 

 

 

가방 너무 이뻤는데 안타깝게도 지퍼라던지 단추 같은.. 입구를 여밀 수 있는 것이 안달려있어요.

지퍼 달려있었더라면 바로 샀을텐데..

 

 

 

 

 

인형은.. 역시 제 눈에 차는 인형이 없네요..

 

 

 

 

 

등 뒤에 점 귀여워요.. ^^;

 

 

 

 

 

스포츠 타월도 맘에 들긴 하던데.. 사용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안샀어요.

캐리어도 갖고 싶은데 너무 비싸고.. ㅠㅠ

 

 

 

 

 

아래 가게는 스누피 타운 옆에 붙어있는 집인데 거기도 스누피 코너가 있더라구요.

스누피 타운에 없는 것들도 있긴한데 종류가 몇 없어서 그냥 구경만..

 

 

 

 

 

 

이때 사온 것들입니다. 클립, 로션통, 사탕, 연필, 샤프, 포크, 숟가락, 테잎, 초코렛 등등..

미니 로션통 유용하고 쓰고 있어요. 연필, 샤프, 포크, 숟가락, 사탕은 조카 줬구요.. (스누피의 세계로 인도하는..)

 

 

 

 

 

수건도 샀어요. 가제수건 치고는 흡수력이 좀 떨어지지만 이쁘니까..;;;

 

 

 

 

 

발가락 양말도 샀습니다!!! ㅋㅋ

일본은 여성용 발가락 양말도 꽤 많이 팔더라구요. 호기심에 한번 사봤는데 3개사면 할인된다고 해서 3개를..

(하나는 신어서 사진에 없어요.) 신어보니 느낌이 요상하더라구요...;;

 

 

 

 

 

3월에 다녀오고 8월에 다시 오사카에 갔을 때 또 들렀습니다. 여전히 앞에서 반겨주는 스누피.. //ㅁ//

근데 이때 비가 와서 손이 젖어서 만지진 못했어요. 이 녀석 가격이 52,500엔..!!! 지금 환율로 거의 73만원..;;

 

 

이때 찍은 사진은 윗 사진이 전부네요.

신상품이 없었고 3월에 비해서 상품이 많이 빠져있어서 아쉽게도 사올만한 것들이 없었어요.. ㅠ_ㅠ

 

 

 

 

그리고 시간이 또 흘러 올해 3월... 오사카 스누피 타운에 다시 갔습니다. -.-

(제가 눈감고도 찾아갈 수 있다고 한 말이 이해가시죠? ^^;;)

 

아래 사진은 스누피타운은 아니고 WTC건물에 있던 캐릭터 샵에서 발견한 스누피예요.

 

 

 

 

 

그리고 다시 간 우메다역 스누피 타운! 변함없이 매장입구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녀석입니다. //ㅁ//

왠지 수둡수둡 반가워하는 것 같지 않나요? ;;;;;; (이쯤이면 중증..)

 

 

 

 

 

등에 점점이 박혀있는 스누피들!

 

 

 

 

 

아래 스누피 인형 좀 이뻤어요. 파는 것은 아니고 그냥 진열용인거 같던데.. ㅠㅠ

저런 퀄리티의 인형은 왜 안파는지..

 

 

사진은 못찍었지만 일할 때 사용하는 (주로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랩스커트가 맘에 들더라구요.

스누피 타운 점원들도 하고 있던데.. 한참을 만지작거리다가 사용할 일이 없어서 포기.. -_-;

 

아무것도 안사고 그냥 호텔로 돌아와서는 다시 한번 가려고 오픈시간을 찾아보다가 신상품 발견!

매장에 갔을 때는 미처 눈에 안띄어서 몰랐는데 맘에 들길래 한번 더 가서 결국 샀습니다.

 

그게 뭐냐면요.. 바로 이거예요. 짜잔~~~

 

 

이게 뭘까요??? ^^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림은 완전 귀엽죠??? 스누피랑 여동생 벨~

요게 핑크, 노랑, 파랑 3가지 색인데 두개만 사왔어요.

 

 

뒷모습은 요렇게 생겼어요. 이게 뭘까요?? 감이 좀 잡히시나요?

 

 

 

 

 

 

 

 

 

 

 

 

 

 

두둥~ 요것의 정체는 휴대용 실리콘 컵이랍니다!

 

 

 

 

 

 

신상품 안내 페이지에서 봤을 때는 그냥 단순히 휴대용 컵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은 더 중요한 기능이 있어요. 바로, 뚜껑에 약통이 달려있다는 겁니다~

 

 

살짝 돌리면 뚜껑과 분리가 돼서 안에 알약을 넣을 수가 있어요.

 

비타민 같은 것은.. 하나하나 패키징되어있지 않고 큰 통에 들어있잖아요.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할 때.. 밖에서 챙겨먹어야 할 때.. 요거 완전 유용해요. 일단 이쁘고 말이죠.. ^^;;

 

엄마꺼랑 제꺼 두개만 사왔는데 나머지 파란색도 사올 껄.. 하고 후회했다죠.

반팔 티셔츠도 이쁜 신상품이 많았는데 그냥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왔고.. ㅠ_ㅠ

 

충동구매를 안하는 편이라 고민만 하다가 결국 안사고는 돌아와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네요.

다음에 가면 파란색도 사오려구요. 언제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이상으로, 별로 영양가는 없는 탐방기를 마치겠습니다. 흐흐.

다음에 가면 사진을 많이 찍어와야겠어요. 남는건 정말 사진뿐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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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creep | 작성시간 12.05.04 이거 보니 일본 가고 싶네요~~
  • 작성자올라프 | 작성시간 12.05.04 너무 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스누피 | 작성시간 12.05.13 우왕. 완전부러워요. 오사카 가고싶당ㅋ
    디테일한 글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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