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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교 약수터 작은 음악회

작성자작은선생|작성시간26.06.17|조회수6 목록 댓글 0

향토 가수 12인, 사비 모아 시민 위한 무대와 선물 마련

가을부터 정기 공연 예고… "향토 예술가 위한 지속적 관심 필요" 목소리도


▲향토가수 12인 단체사진(코리아가수협회제공) 

 

지난 6월 13일, 상주 북천교 밑 작은 음악당에서 (사)코리아가수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주연후)가 주최하는 ‘마음을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주연후 지부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들이 이른 무더위에 지친 상주 시민들에게 시원한 노래와 위로를 건네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주머니를 털어 직접 마련한 사은품을 관객들에게 전람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북천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러 나왔다가 우연히 음악회를 관람하게 된 우병학 씨(사벌국면)는 “공연비를 마련하기도 빠듯한 향토 가수들이 사비로 시민들을 위한 선물까지 준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상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향토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도와주는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사)코리아가수협회 상주지부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가을부터 정기적인 공연을 개최하여 시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 예술인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채워진 이번 음악회는 북천교를 찾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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