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증 (증거서류 표시)
서증이라 함은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는 문서를 말한다. 서증에 대해 간단히 설명 하자면 서증은 법원에 제출하는 것 이외에도 추가로 피고의 숫자만큼 사본을 준비해 두었다가 변론준비절차 기일에서 재판장에게 1통을 제출하고 나머지는 피고에게 주면 된다.
서증에는 서증의 첫 페이지 왼쪽 또는 오른쪽의 중간 상단부분에 `갑 제○호증`이라 번호를 붙여야 한다. 그리고 피고가 제출하는 서증은 `을 제○호증`이라 번호를 붙여가면 된다. 또한 같은 종류의 서증이 여러 개인 경우 `갑 제○호증의 1, 갑 제○호증의 2`라는 식으로 `갑제○호증`이라는 하나의 모번호 내에서 다시 가지번호를 붙여 나가는 식으로 하면 된다.
그리고 서증을 등본이나 원본이 아닌 사본으로 제출하는 경우에는 위와 같이 서증번호를 붙이는 것 외에도, 그 첫장과 끝장 사이에 일일이 간인을 하고, 끝장 하단 여백에 '원본과 상위없음. 원고○○○'라고 적어 넣은 다음 도장을 찍어야 한다.
(간인 :철한 일건서류의 상호 연접을 확인하기 위하여 종잇장 사이마다 걸쳐서 찍는 인장.)
소장에 첨부하였으면 필요가 없지만 별도로 서증을 제출하는 경우에는 서증 앞에 표지로 `서증목록`을 만드는 것이 좋다.
<참고>
증거서류 표시
원고는 : (갑 제 0 호증), 종류의 서증이 여러 개인 경우 (갑 제○호증의 1)
피고는 : (을 제 0 호증) 종류의 서증이 여러 개인 경우 (을 제○호증의 1)
참가인 : (병 제 0 호증) 종류의 서증이 여러 개인 경우 (병 제○호증의 1)
1. 서증에는 서증의 첫 페이지 왼쪽 또는 오른쪽의 중간 상단부분에 호증를 붙여야 한다.
(오른쪽의 중간 에 보편적사용함)
2. 첫장과 끝장 사이에 일일이 간인을 하여야 한다.
3. 끝장 하단 여백에 '원본과 상위없음. 원고○○○'라고 적어 넣은 다음 도장을 찍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