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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검색/글로벌화][100년 私學] 홍기삼 총장, 새100년 비전 제시

작성자간호05선화|작성시간05.05.24|조회수16 목록 댓글 1
 

“글로벌(Golbal)보다 글로컬(Glocal)을 추구하겠습니다”


동국대 홍기삼(64) 총장은 전통 문화를 수호해 온 동국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 한마디로 요약했다. 홍 총장은 “너도 나도 글로벌화에만 관심을 두고 있지만 전통에 바탕을 두지 않은 글로벌화는 자칫하면 정체성을 상실할 수 있다”며 “글로벌화와 마찬가지로 전통 문화를 계승ㆍ발전 시키는 로컬(Local)화에도 힘써 글로벌과 로컬이 합친 글로컬화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100주년을 맞아 건학 이념을 구현하겠다고 했는데.

“물질적 가치가 점점 더 중시되는 현실에서 동국대는 100년 동안 불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정신적 가치를 지켜 왔다. 불교의 생명존중 자비 등의 정신을 현대에 맞게 평화(Peace) 환경(Echo) 진보(Progress)로 요약해 더욱 발전 시키는 PEP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동국대의 강점인 불교학ㆍ국어국문학 등의 구체적인 발전 계획은.

“불교학은 환경문제에 접목시키는 불교생태학과 유전자공학 낙태 문제 등과 관련된 불교윤리학 등을 강화하고 있다. 국문학은 문학 작품을 영상대학원 등과 연계해 영화ㆍ드라마 등 대중문화로 만드는데 관심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대중문화 연구자 1명을 국문과 교수로 채용할 예정이다”

- 다양한 100주년 사업이 있는데 자금 마련은.

“현재 100억원을 목표로 동문들을 중심으로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달 개원하는 일산불교병원에 학교의 역량을 집중하다 보니 자금 확보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2007년부터 규제가 완화되면 전국 1,600만여평에 달하는 대학 부동산을 활용해 발전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다른 계획은.

“100주년인 내년 5월께 해외 유명 대학의 전임 총장출신 학자 3명을 협동 총장으로 선임해 초청강좌와 화상회의 등 학교 발전을 위한 자문을 구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30~40대 젊은 교수들로 구성된 ‘교육연구ㆍ캠퍼스 혁신분과’의 연구를 바탕으로 학생ㆍ교수 모두 공부하는 대학으로 만드는데 힘쓸 것이며 올해 신설한 국제교육원을 통해 외국 대학과의 교류도 더욱 확대해 갈 생각이다” 신기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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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간호05선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05.24 대니가 고려대 관련 글을 올렸길래, 다른 학교도 그런 움직임이 있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기사입니다. 동국대 홍기삼총장은 글로벌화 외에도 로컬화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하네요. 음, 우리학교에서는 이런 움직임이 어디에서 있을지 궁금해지면서 걱정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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