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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축구와 다른 여자축구 '플라잉 교체'

작성자이우열|작성시간01.04.16|조회수273 목록 댓글 0
“교체된 3번 선수가 또 들어가네?”

“플라잉 교체를 아시나요?”

강력한 힘의 축구도,뛰어난 기술 축구도 아니지만 여자축구는 남자축구와 다른 몇 가지가 있다.튼실한 기술이 아직은 배어 있지 않아 어설프게 보이기 도 하지만 여자축구만의 아기자기한 플레이가 또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여기에 더해 여자축구에는 특별한 규칙이 자리하고 있다.‘플라잉 교체’ 가 그것이다.중등부에 한해 적용되는 플라잉 교체는 한마디로 농구에서 선수 교체를 하듯 수시로 선수를 맞바꾸는 제도다.물론 한번 교체된 선수도 다시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지난 99년 2월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결정이 내 려진 이후 국내에서 3년째 적용되고 있는 시스템.이 제도는 중등부에만 적용 될 뿐 고등부는 5명 교체,대학·일반부는 일반 성인축구와 마찬가지로 3명만 교체토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플라잉 교체가 적용되는 중등부 축구에는 이색적인 맛이 더해진다. 감독의 정교한 작전에 따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만들어지기도 한다.플라잉 교체는 감독에게는 경기흐름에 맞춰 변화를 시도해 다양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게 하고 축구팬도 상황에 따라 맛깔스럽게 치장되는 축구를 볼 수 있게 한다.

국제대회는 15세 이하 청소년대회와 35세이상 시니어대회에서 ‘플라잉교 체’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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