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델피에로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2.19
후속기사가 나오지 않아서 좀 더 지켜볼 일입니다만(이번기사 내신분이 저번에 이승우 K리그 복귀 단독기사 내신분이라서...) 만약 기사대로 백승호가 본인이 먼저 수원에 지원요청하여 지원을 받았고 이번에 돌아올때 수원에 아무런 언질조차 없었다면 법적인 문제는 둘째치고 민심은 많이 흉흉할거 같네요. 과거 K리그에서 유럽으로 진출하면서 마지못해 떠난 구단으로 돌아오겠다고 한 케이스와는 다를거 같습니다
작성자혈의누캄프작성시간21.02.20
석현준의 편법 병역연기도 그렇치만 호의가 악의로 돌아오는건 문제가 크네요. 황희찬 사례도 그렇고 수원과 최소한의 대화라도 했어야죠. 에이젼트와 부모의 욕심,선수의 무지가 일을 꼬이게 하네요. 기사화된것 보면 유스시절 본인들이 지원을 계속 요구하고 국내복귀 계약까지 약속 했다던데 어이가 없네요. 망가진 집안이라지만 그래도 수원삼성인데 짠한 생각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