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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가 부족한거 같네요..

작성자까망| 작성시간21.09.03| 조회수17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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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수원★서정원 작성시간21.09.03 일단 제가 본 시각으로는, 벤투 감독의 욕심이 컸던 것 같습니다. 유럽파들이 귀국해서 쉴 시간과 발 맞춰 볼 시간도 거의 없이 뛰었던 것이 무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조규성 선수와 권창훈 선수 등의 K리그 선수들을 선발로 내보내서 이라크전을 대비하고, 레바논전에서 해외파들을 선발로 기용했어야 하는게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까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03 제 생각으로는 3년동안 벤투감독이 필요로 하는 선수는 계속 대표팀에 차출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기간동안 훈련한것만 해도 벤투감독의 기본 훈련은 숙지하고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구요.. 말씀하신 대로 플랜B라고 해야하나? 여러 전술 전략들이 잘 보여지면 이해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니 참 답답한 맘입니다... 아시다시피 아시아에서는 몇몇 강팀 빼고는 우리나라 상대로는 다 텐백 전술이라 이걸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보이는게 답답한거죠.. 화요일 경기도 어제처럼 답답한 경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 생각이 틀렸길 바라며 화요일은 대승을 기도해 봅니다.
  • 작성자 델피에로 작성시간21.09.03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서 시차적응이 힘들었다고 위안은 삼고 싶은데 경기력이 너무 무기력해서 그딴말도 안통할거 같고... 글고 대표팀에서 손흥민선수가 너무 이타적이려고 하는거같아요. 어차피 최전방에 뚝배기형 스트라이커 아니라면 결국 밀집된 공간 누군가는 헤집고 들어가야 상대방 수비도 흔들리는건데 공잡고 돌격하려하지 않고 찬스만 너무 만들어주려고하는거 같아서...
  • 작성자 혈의누캄프 작성시간21.09.04 까망님 말씀대로 결국은 속도인것 같아요.
    3선이나 2선에서 지나치게 볼을 소유하다 보니 소속팀에서 침투나 속도로 허물던 손흥민 특유의 장점이 케인처럼 너무 내려와서 평범하게 만들었어요.
    가장 아쉬운건 손흥민 역할은 이청용,윤빛가람 같은 노련한 선배한테 맡기고 경기장 밖에서도 짐을 덜어줘야 하는데 의존도가 지나치네요.
    이동준,김태환,강상우 같은 직선적인 선수들이 제외되는것도 문제인것 같구요.
    내려서는 팀한테 속도로 무너뜨리지 않을바엔 요란테 같은 타켓형의 조규성과 손흥민 투톱 조율이 좋을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혈의누캄프 작성시간21.09.04 더불어 아쉬운건 국내 코치진 역할에 의문이 드네요.
    포르투칼 코치진에 견제까진 아니더라도 좀더 중량감 있고 한국축구의 색깔 정도는 어필할수 있는 무게감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단순한 역할만 맡고 있는건 아닌지 우려스럽네여.
  • 답댓글 작성자 까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05 혈의누캄프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 코치진을 의심하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거기서 무슨일을 하는거지? 라고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중량감 이랄까? 약간 떨어진다고 느켜지네요.. 지금감독 이후로 그분들이 활약해 주셔야 되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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