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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델피에로 작성시간21.09.18 권종철 심판이 지역 축구협회 회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시에게 지원금을 요구하지 않고, 스스로 힘들게 운영하고 있는 팀을 이상한 핑계를 대면서 연고협약을 거부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글에 나와있는것처럼 KH그룹이 설령 고양시를 연고로하는 K4팀을 창단한다고 하더라도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축구클럽은 여러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경우는 서로다른 목적으로 생긴 클럽이기 때문에 이후에 자연스럽게 라이벌이 형성되고 여러 이슈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축구산업 전체적으로 봤을때 좋으면 좋았지 나쁘게 바라볼 필요가 없는사안입니다.(유럽의 예로 아스날과 토트넘, as로마와 ss라치오 등등이 있지요). 고양FC에서 시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지 않았고, 피해를 끼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와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연맹쪽에서 알려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