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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혈의누캄프 작성시간22.07.28 벤투를 지켜보면 한국축구를 이해하려는 생각자체가 부족해요.
본인 커리어에 잠시 거쳐가는 정거장으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여자대표팀 벨감독이나 모든 감독들은 패한거에 대해 분노하는데 그런게 없어요.되풀이 될수 있다는거죠.
솔직히 홍정호,주민규,안현범 같은 각자위치서 최고가 아니더라도 상위레벨에 증명하고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국대에 어리거나 하위구단에서 선발하는 안일함은 협회나 국내코치진 견제자체가 없기 때문이예요.
벤투가 싫은게 최선과 절실함이 없다는거예요.
일본 상대가 우리보다 낫다는 ㅂㅅ이 아챔은 챙겨봤는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까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7.29 오..답글이 많이 달렸네요.. 의견들 감사합니다.
지금 감독을 바꾸자는 소리는 아니구요.. 벤투 나름대로 자신의 소신과 철학으로 팀을 구성하고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예선 결과도 잘 냈고..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건.. 이게 우리나라 축구와 잘 맞아서 돌아가고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지금부터 그런식으로 시작해서 연속으로 이루어진다면 또 다르겠지만.. 한국 아니겠습니까... 연속적인 실수가 계속 터지는..
이거 잘못해서 바꾸고 저거 잘못해서 바꾸고..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협회의 중요성..
협회가 잘해야 하는데.. 협회장부터 이모씨 황씨? 황보??씨... 참 어이없지 않나요?? 이렇게 다시 시작된다는게... 슈틸리케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벤투도 선수빨로 이렇게 까지 온게 50프로 이상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발전하고 발전하길 바라는데.. 안되는게 아쉽네요.. 저같은 비전문가가 평을 한다는게 약간 우습긴하네요...
아...뜬금없지만.벤투가 일본 감독이었다면... 개인적으로는 일본이 강력해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뭔 개소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