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살아남지 못하면..

[까망]

홈에서 2연패.. 내팀 대구가 망가졌네요.. 

시즌초부터 감독교체와 추가선수 영입없이 챔피언스리그 까지 병행한다고 생각하니 불안하더니만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체력문제,감독문제 모든것이.  특히 새로운 시장이 홍준표라 그것도 걱정인데.. 그양반 특성상 지원을 줄일것이 뻔히 보여서 강등이라도 되면 2부에서 계속 있어야 할것같네요.. 아마 팀이 없어질지도.. 조광래사장의 마지막 작품이 될것같네요.. 강등.. 

가마 감독은 무슨 자신감으로 우승을 말한건지 이해도 안되고.. 대구팀만의 색도 사라지고.. 하기야 선수가 없으니 그건도 힘들어졌으니까.. 이제 최고 연봉자인 세징야도 정리를 해야될것 같네요.  그연봉 줄여서 선수영입이 맞는것 같아요.. 마지막까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강등이 헌실이 될것같은 슬픈 예감이..ㅠㅠ 

[혈의누캄프]

죄를 졌으면 벌을 받아야한데는.
쿠니만 생각하면 열이 너무 받네요.

[델피에로]

올해 유독 세징야 부상이 오래가네요. 홍정운도 결장하는날 늘어나고 있고요. 에드가는 제카로 잘 메꿨는데 라마스는 페냐로 아쉬운것 같고요.

대구는 FA컵하고 AFC챔피언스리그 모두 살아있는게 리그 진행하는데 오히려 부담이 되겠네요.

저는 대구가 강등 혹은 강등 플레이오프 순위 진입은 없지않을까 예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