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카메룬전 선발 출전 선수 명단

[델피에로]

[델피에로]

경기종료
대한민국 1 - 0 카메룬

황의조는 폼도 안좋은데 부상까지 생겨서 골치아프겠네요.
황인범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 기복없이 꾸준히 잘하네요.
이번 평가전에서 오른쪽에 윤종규와 김문환이 뛰었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지켜봐야할거 같아요. 김태환은 확실히 1선발이니 2선발을 누구로 할 것인가를 고민한 것인지, 아니면 1선발을 놓고 정말로 윤종규와 김문환을 경쟁 시킨거였는지를요.

이제 사실상 감독 교체는 불가능하니 주사위는 던져진 것으로 봐야겠네요.
선수들 모두 월드컵까지 부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까망]

1무 2패 정도 하지 않을까요? 그 1무가 예상 외로 포르투갈이 될지도... 벤투 감독이 대표팀에 선임 되었을때 우려?? 하던 그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네요.. 물론 지금까지 잘 해왔기에 이런 불만이 표출되지 않고 있지만.. 막상 본선에 가서는 확실히 나타날 것 같아요.
지금 폼이 별로인 권창훈 선수나 나상호 선수 등등을 계속 기용하는걸 보면 100프로 선수 선발은 정해진 것 같고.. 이 선수들로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다른 선수들을 대체한다고 해도 잘 한다고는 장담할 수 없지만.. 여튼.. 지금 폼이 좋지 못한 선수들이 월드컵 가서는 대박 터트려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를 바라봅니다.

[캐논슛팅]

벤투가 16강을 가든 말든 계약종료되면 끝인데 바램이라면 유럽가더라도 한 두명정도 데리고 가줬음하고
김학범, 신태용, 김기동 등 공부하는 전술가가 감독이 되길 바랍니다.
솔직히 4년간 너무 별로였습니다.

[혈의누캄프]

1.K리그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있는 선수들의 검증부족,기회부족.
2.이강인등 한국축구 미래에 대한 고민도 없고 쏘니,김민재등 주전에 대한 혹사가 너무 심함.
3.매번 틀에박힌 전술로 상대에게 쉽게 읽힘.
4.일본전 3대0 두번의 연속 패배에도 압박이나 경고없는 협회.
4.외국인 감독 선임시 박항서,정해성,홍명보등 중량감 있는 코치진들이 감독과 협회의 목소리 균형잡았는데 견제나 조언을 전혀 못하는것 같음.

저는 갠적으로 4번이 가장 큰 문제인것 같아요.
파주서 트레이닝 하는것 보면 선입견이겠지만 벤투와 코치진은 지들끼리 팔짱끼고 대화하고 국내 코치진들은 단순하게 선수들과 훈련하는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항상 벤투는 전술적이라 말하는데 선수교체 말고 벤투의 전술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혈의누캄프]

선수선발권을 감독에게 주는것이지 모든 권한을 감독에게 일임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협회의 견제나 현장에서 발언등 조정을 전혀 못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