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KTKIM작성시간22.12.05
평가전 때랑 비교해서 선수들 절반 정도가 바뀌는데 (특히 풀백 2명) 가장 걱정인건.. 비니시우스 스피드를 어떻게 막아낼지... ㅠㅠ 그가 자기 플레이를 펼치기도 전에 압박으로 담그는게 최상인데 (송종국이 피구 막을 때처럼) 맨마킹을 할 수도 없고... 제가 보기에도 나상호 선수 같이 커버가 되는 선수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답댓글작성자델피에로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2.12.05
저도 그래서 가장 나상호가 괜찮겠다고 생각했어요. 거기다가 이재성하고 황인범까지 협력해주면 될꺼같아서요. 우리가 좀 더 수비적으로 나간다면 손흥민-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재성 조합도 가능은 하겠다고 생각은 들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게 지금 브라질은 왼쪽 풀백 선수들 모두 부상이어서 주포지션이 아닌 선수 누구 하나가 그자리를 떼워야해서 비니시우스가 완벽에 가깝게는 못뛰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