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금성 위주로 이적썰이 정리 되었고, 영상 말미에 선경에너지와 광주FC 외국인 선수도 포함되어 있네요.
금성은 조영욱 윤종규 이상민 양한빈의 공백을 메우는것이 이적시즌 초반의 컨셉임.
오른쪽 조영욱을 대체하기 위해 직원이 직접 스웨덴으로 날라가 예테보리에서 뛰던 호삼 아이쉬(호삼 아이에이쉬?) 영입에 성공함. 스웨덴에서 태어나 스웨덴리그에서 뛰고 스웨덴 국대로도 뛰었지만 부모 국적인 시리아 국적을 택함.
공격진 보강을 위해 임상협을 영입했으며, 전역한 몸짱 선수가 거론되었지만 이적료 때문에 영입실패함.
K리그에서 팬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외국인 선수 영입을 준비중이며, 남쪽에서 뛴 빠른 선수는 계약기간 이견으로 인해 협상이 틀어짐.
아길라르 유형의 공미겸 윙어 A는 영입하기 위해 계속 협상중이며 스트라이커 유형의 B선수도 영입하기 위해 노력중.
A나 B 영입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며 안익수 감독은 B 선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짐.
A가 오거나, B가 오거나, A와 B 동시에 올경우 금성의 공격진 구성은 크게 달라질 수 있음.
윤종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박수일과 이시영 영입 완료. 이시영이 오른쪽에서 뛰며 윤종규의 공백을 메우는 직접적인 대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며 박수일은 왼쪽에서 뛰지 않을까 생각됨. 박수일은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두선수는 모두 이적료를 지급하고 데려왔기 때문에 팀에서 나름 기대하고 투자를 했다고 봐야함.
반대급부로 정한민 성남FC로 임대 확정.
이상민이 빠진 자리를 두고 국대급부터 2부리그에서 가성비 좋은 선수까지 다양하게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어차피 오스마르와 이한범이 있기 때문에 영입이 되더라도 3번 내지 4번 센터백으로 영입이 되는 것이라 크게 돈을 쓸 것 같지는 않음. 뚜렸하게 링크되었다고 나오는 선수는 없음.
양한빈은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 시즌중에 이미 J리그로 이적할 것이라는 것을 구단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동요하지는 않았음. 양한빈 대체자로 2부팀 소속의 C선수와 1부팀 소속의 D선수 두선수중에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골키퍼 영입은 올해내로 빠르게 해치우려고 계획중.
미드필더는 딱히 영입생각이 없음. 고요한이 이미 부상에서 돌아와 전훈에 참가하고 있음. 한찬희도 상무에서 복귀 완료함.
선경에너지는 유리 조나단 영입 완료. 나이도 24살이고 탄탄한 유형의 선수임. 주민규의 대체자이며 1년 쓰고 작별할 계획이 아니기 때문에 큰 돈을 써서 완전 영입을 함.
광주FC 산드로, 아론 빼고 모두 교체. 3명 새롭게 합류. 헝가리 출신 윙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네덜란드 센터백임. 헝가리 출신 윙어와 브라질 출신 공격수는 확정이며, 네덜란드 센터백은 마지막 절차가 진행중. 네덜란드 센터백은 텐하흐 감독과 인연이 있어서 추천서도 써줬으며 독일 함부르크에서도 뛰었던 경험이 있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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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TKIM 작성시간 22.12.23 'K리그에서 팬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외국인 선수' 라면
현재 K리그의 다른 팀에 있는 선수이거나...
해외 갔다가 유턴하는 선수이거나...
아니면 진짜 유명한 선수 ㄷㄷ (이게 가능성이 제일 낮네요)
감귤팀이 영입한 유리 조나단 선수는 2019년에 J3 가이나레 돗토리에 1시즌 임대로 뛰었는데 (등록명은 '유리')
2라운드에 교체출전 직후 근육파열 부상당해서 5분만에 교체되고... 그 후 4개월이나 쉬었네요.
부상 복귀후 처음으로 교체출전한 경기에서 12분 뛰고 2골 넣어서 2:1 승리ㅋ 게다가 두번째 골이 후반 인저리타임 극장골...
그러나 그 뒤로는 거의 교체출전했으나 무득점... 결국 13경기 2골 넣고 브라질로 돌아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