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이적썰 모음 입니다.
인천의 이번 겨울 이적시장 컨셉은 외국인 선수임. 국내선수로 박지수, 주민규와 실제로 협상했지만 몸값에서 이견이 있어서 영입에 실패함. 그래서 외국인 선수들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집중함.
은포쿠는 FA 였기 때문에 높은 연봉에도 영입할 수 있었음. 중동에서 같은팀에 있었던 이명주에게 은포쿠를 물어봤는데 아주 좋은 선수라고 말해 영입을 확정지었음. 이명주는 은포쿠를 윙어로 기억하고 있었으나 은포쿠 본인은 박투박이 본인 전문이라고 말한것으로 알려짐.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기술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다음시즌 기대를 하게 만듦.
수원FC의 라스, 경남의 티아고를 영입하려 했으나 모두 이적료를 지불해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영입에 실패함. 그래서 FA인 제르소에 관심을 갖게 됨. 제르소는 금성에 관심이 있었고 실제로 금성도 제르소와 협상중이었음. 연봉은 금성에서 선경에너지에서 받았던 금액을 맞춰주겠다고까지 했으나 인천에서는 제르소에게 직접 편지를 쓰고, 원하면 현재 제르소가 체류하고 있는 미국으로 가겠다는 적극적인 의사까지 표명해 이에 큰 감동을 받은 제르소가 금성에서 인천으로 마음을 돌리게됨. 결국 인천은 제르소와의 계약기간을 4년 체결하면서 영입에 성공하게 됨.
이주용이 빠진 왼쪽 자리에는 FA 김상원 영입 확정
강민수가 나간 자리에는 김연수 영입.
오재석 트레이드로 권한진 영입.
문지환, 정동윤, 지언학 전역 복귀.
외국인 선수의 지출이 크기 때문에 더이상 돈을 지출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무고사였기 때문에 추가 지출이 가능했음. 전달수 대표이사가 무고사 영입을 위해 직접 몬테네그로로 날라가 무고사 결혼식에 참석함. 무고사는 이미 K리그 정상클럽들에서 오퍼가 있었고 실제로 대전이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을 원했으나, 무고사는 인천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지에 따라 인천과 현재 가까워진 상황. 아직까지 이적이 확정된 것은 아님. 인천이 무고사 연봉에 큰 돈을 지불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적료까지 지불할 능력이 없어서 무고사가 이적하려면 빗셀고베가 무고사를 풀어줘야 영입이 가능한 상황임. 빗셀고베는 무고사를 무료로 풀어주게 되면 이번시즌 영입의 실패를 자인하는 형국이라서 무고사를 풀어주게 될지를 인천이 계속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임. 인천에서는 무고사 영입 가능성을 70%정도 낙관하는 상황이고, 이번 겨울이 아니면 여름에라도 영입이 가능하다면 기다리겠다는 입장임. 그외에 임대 형식으로라도 무고사를 데려오고 싶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