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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일반)

홍명보 굉장히 무례하네요.

작성자혈의누캄프|작성시간23.01.13|조회수218 목록 댓글 3

나름 축구계에서 신사적인 이미지도 있고 산전수전 다 겪은 국가대표 출신 레젼드가 공개석상에서 자신이 지도했던 선수한테 어찌 증오에 가까운 감정을 내뱉을수 있을지 굉장히 실망스럽네요.

프런트와 프로선수간의 연봉계약을 선수의 말한마디에 감독이 판단했다는 자체도 넌쎈스고,돌이켜보면 이영표의 국가대표는 증명하는 자리란 해설때문에 2년간 전화도 안받았다는 인터뷰와도 오버랩되네요.

후배나 제자는 함부로 대해도 괜찮다는 꼰대기질이 아닐찌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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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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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델피에로 | 작성시간 23.01.13 아마노 준과 울산현대 구단이 서로 다르게 이야기하는 부분은 있더라고요.

    하지만 그거 빼고서라도, 홍명보 감독이 특정 선수 한명을 겨냥해 저렇게 까지 인터뷰 했어야했나? 싶은면은 분명 있어요.
  • 작성자혈의누캄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3 프런트와 선수간 헤프닝으로 가볍게 볼 여지도 있겠지만 깊게 들여다 보면 홍명보의 오만함으로 보여져요.
    국내 선수들은 감히 홍명보의 이름을 소홀히 할수 없을건데 본인이 선택한 외국인이 자신의 뜻을 거역했다는 분노로 밖에 안느껴집니다.
    성인이고 가장인 한 개인을 모멸감주는 이런 행동은 너무 나쁘다고 생각되요.
    황선홍도 외인 선수들과 트러블이 많았는데 뭔가 자신들을 과대포장하는건 아닌지 겸손하게 되돌아봤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love-is | 작성시간 23.01.26 원래 그릇이 그거밖에 안되는거지
    우리가 몰랐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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